주인공인 멕시코 불법 이민자임
침대 두개 살 돈도 없어서 자신은 소파에서 자고 아침에 아들 깨기 전에 출근 함
그나마 다행스러운건 정원사 일을 해서 고정적인 벌이가 있다는것
그런데 같이 정원사 일을 하는 친구가 이제 사업 접고 멕시코로 돌아갈거라 함
자기가 트럭 싸게 줄테니 사라고 하는데 그만한 돈이 없음..
아들하고 떼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운 주인공
그날 일이 끝나고...
진짜 트럭이 없다면 바로 자기 일과 수입이 끊기게 되는걸 체감하고
집에가서 저축한걸 다 확인해보지만 트럭 사기엔 턱없이 부족함
결국 고민하다 결혼한 동생에게 전화를 검
동생에게 손 벌리는게 미안한 주인공..
그치만 하루도 일을 쉴수는 없으니 바로 밖으로 나감
일용직 구하기도 만만치 않음을 다시금 느끼는 주인공...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오는데
집앞에 여동생이 와있음
돈봉투를 건네는 여동생
빠른 시일내에 갚겠다고 동생을 꼬옥 안아주는 주인공...
그렇게 트럭을 사고
같이 정원사 일을 할 사람을 구하고
일 알려주며 같이 일함
뿌듯하게 일하고 와서
아들에게 이런 말도 함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나무에 가지 치러 올라간 사이에 같이 일하던 사람이 차 열쇠를 들고 도망감
죽어라 쫓아가도 이미 너무 늦고
아직도 서류 처리가 안된 불법 이민자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할수는 없음
도둑을 잡기 전에 추방당할거니까
하지만 트럭은 꼭 찾아야 하고...어떻게 해야할까
영화 이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