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호남지역 의원들과 만나 "KTX 세종역 신설은 없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 경유 호남선 KTX 직선화 추진 의원모임(세호추)'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바른미래당 김동철·주승용 의원, 민주평화당 김경진·김광수·박지원·유성엽·윤영일·장병완·정동영·정인화, 무소속 이용호 의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호남 사람이나 호남을 방문하는 사람이 왜 오송으로 돌아가야 하느냐"며 "이미 평택~오송 복복선화 예타(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데, 평택~세종 구간을 넣어서 예타를 하고 세종역을 신설해달라"고 요구했다. 세종역 신설의 근거로 단거리 구간에 대해 경제성 조사(예타)를 진행하자는 제안이다.
이 총리는 이에 대해 "'세종역 신설은 없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은 평택∼오송 복복선화 예타 조사에 '직선화' 부분을 넣어서 해달라고 요구했는데, 이미 (평택~오송 복복선화) 예타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서 (직선화 부분을) 넣어서 할 수 있는지는 검토를 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3&aid=0008912140&sid1=100&mode=LSD
낙연이형
아무리 그래도 현 오송역은 좀...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 경유 호남선 KTX 직선화 추진 의원모임(세호추)'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바른미래당 김동철·주승용 의원, 민주평화당 김경진·김광수·박지원·유성엽·윤영일·장병완·정동영·정인화, 무소속 이용호 의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호남 사람이나 호남을 방문하는 사람이 왜 오송으로 돌아가야 하느냐"며 "이미 평택~오송 복복선화 예타(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데, 평택~세종 구간을 넣어서 예타를 하고 세종역을 신설해달라"고 요구했다. 세종역 신설의 근거로 단거리 구간에 대해 경제성 조사(예타)를 진행하자는 제안이다.
이 총리는 이에 대해 "'세종역 신설은 없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은 평택∼오송 복복선화 예타 조사에 '직선화' 부분을 넣어서 해달라고 요구했는데, 이미 (평택~오송 복복선화) 예타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서 (직선화 부분을) 넣어서 할 수 있는지는 검토를 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3&aid=0008912140&sid1=100&mode=LSD
낙연이형
아무리 그래도 현 오송역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