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 설명 -
이웃집 강아지를 반나절정도 돌봐주다가 강아지주인이 데리러 온 상황.
그런데 설아는 강아지를 보내기가 싫음..ㅠㅠ
설아 : 다롱이 한번 키우면 안 돼요 ㅠㅠ?
이동국 : 설아야 우리집은 이미 똥강아지가 5명이야.. 너무 힘들어 ~
결국, 강아지가 가버리자 엉엉 울어버리는 설아ㅠㅠ...
설아가 너무 울자
시안이를 강아지로 생각하라는 이동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멍!! 하는 시안이ㅋㅋㅋㅋㅋ
설아가 그래도 계속 울자
대롱이(다롱이(강아지이름) + 대박이 = 대롱이)가 있다고 대박이를 가르킴ㅋㅋㅋ
아빠 말에 바로 강아지 자세로 돌입 ㅋㅋㅋㅋ
꼬랑지 흔들거리면서 계속 강아지 흉내 중 ㅋㅋㅋ
설아는 그래도 진짜 다롱이 데려오라며 계속 울음..
이동국 : 대박이 너 이름 뭐예요?
시안 : 대롱이~ㅋㅋㅋㅋ
누나를 위해 열심히 꼬리 흔드는 대롱이ㅠㅠㅠ...
이동국 : 다롱이보다 대롱이가 더 귀엽네~~!!
손!!
아빠가 손 하자 진짜 강아지가 된 것처럼 앞발을 줌
이 와중에 또 신나서 대박이한테
엎드려! 굴러! 라고 명령하는 이동국 ㅋㅋㅋㅋ(틈만 나면... 장난 중)
근데 그걸 또 다 해주는 대박이 ㅋㅋㅋㅋ
대박이가 계속 강아지 흉내를 내주자
이제 어느정도 진정이 된 설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