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은
평소, 이번 헬기 사고로 사망한 구단주 비차이를 아버지처럼 따랐다고 함.




(참고로, 카스퍼 슈마이켈의 아버지는 맨유와 덴마크국대의 전설적인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
그가 올린 추도글이 원덬이의 눈물버튼을 눌렀음...;ㅅ;



믿을 수 없다. 충격적이고 비통하다
비차이 구단주가 레스터 시티에 무슨 의미인지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우리 모두는 레스터시티에 대한 비차이 구단주와 그의 가족의 헌신을 알고 있다
비차이 구단주는 클럽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레스터의 병원과 자선단체를 향한 당신의 끊임없는 기여는 절대 잊히지 않을 것이다
비차이 구단주는 정말 열심히 일하고, 정말 헌신적이고, 정말 열정적이고, 정말 친절했으며, 정말 관대했다
당신은 모든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나는 항상 당신을 리더로서, 남자로서, 아버지로서 존경했다
당신은 축구를 바꿨다. 당신은 레스터시티의 팬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스포츠 팬들에게 불가능은 없다는 희망을 줬다
당신은 2011년 나에게 '우리는 6년 안에 챔피언스 리그에서 뛸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당신에게 고무되었고, 당신을 신뢰했다. 당신은 나에게 아무것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
당신과 당신의 가족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은, 우리가 함께 이룩한 모든 일들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당신은 우리에게 환상 속에서나 일어날 일들을 경험시켜줬다
당신의 삶에서 작은 부분이나마 될 수 있었던 특권을 깊은 영광으로 생각한다.
선수단과 팬들에게 친절한 사람으로 통했던 비차이 구단주.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