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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원더걸스 ”선예·소희 최선 다했어, 꿈이 달랐을 뿐”(2015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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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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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vrniL

-소희는 연기 활동으로 결국 팀을 떠났어요.
(예은) "소희는 정말 어릴 때부터 연기가 하고 싶었어요. 미국 활동을 해야하니까 어느 정도는 포기하는 부분이 있었던 거죠. 그러다보니까 이제라도 연기에 집중하려고 했었던 것 같아요."

-선예와 소희를 바라본 멤버들의 마음은 어땠나요.
(혜림) "같이 하고 싶었죠. 그래도 하고 싶은게 있다면 그건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인거죠. 강요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예은) "선예랑 소희도 최선을 다했어요. 그리고 우린 다같이 이야길 했어요. 더는 원더걸스 활동이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선예는 선교에 대한 꿈이 있었고, 소희는 연기에 뜻이 있었으니까요. 우리가 그 부분을 너무 잘 아니까 정리를 할 수 있었어요."

-선미 역시 공백기를 갖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죠.
(선미) "잘되서 정말 좋았죠. 하루하루 포털사이트 메인에 뜨잖아요. 제 기사들을 읽는것도 신기하고 좋았어요."

-솔로 가수 선미도 경쟁력이 있는데, 결국엔 원더걸스에 돌아왔어요.
(선미) "솔로를 준비하기 전부터 항상 멤버들·박진영PD님과 얘길 했어요. 항상 했던 말이 제 최종 목적지는 원더걸스라고 했어요. PD님도 '네 솔로 활동은 더 힘있는 모습이 되기 위해 거쳐가는 것'이라고 했죠. 원더걸스는 돌아가야 하는 제 고향이에요. 기다려준 멤버들한테 고맙고 계속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예은) "우리가 고맙죠. 솔로로서의 커리어도 있는데. 원더걸스로 연습을 하기 시작하고 나서는 솔로 행사를 안간다는 거예요. 베이스 연습하겠다고요. 우리가 미쳤냐고 했어요.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그래도 그런 마음이 고마웠어요."

-얼마전에도 선예의 둘 째 임신 소식이 보도됐어요.
(예은) "우린 알고 있었어요. 오늘도 문자를 했고요. 기사 봤나고 했더니, 봤다고 하더라고요. 자주 이야기하는 사이라서요."
(선미) "여섯 명의 채팅방이 있는데, 언니가 거기서 알려줬어요. 축하한다고 문자하고 그랬어요."

-이제 멤버들끼리로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하나요.
(예은) "언제 결혼할까 이런 얘기는 하죠. 매일 마음은 바뀌지만요."
(유빈) "지금은 일이 재미있어요. 여기에 집중하고 싶어요."


-오늘 인터뷰를 하면서 계속 느끼게 되는게, 멤버들의 사이가 정말 좋아보여요.
(유빈)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느낌. 그냥 제 동생들 같아요. 얘들아 난 언니 같지? 하하. 우리는 눈만 봐도 무슨 생각하는지 알아요."
(선미)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예은) "소희도 자주 놀러와요. 집에서 밤새 퍼즐 맞추고 가고 그래요."
(혜림) "얼마전엔 아침에 문을 열었는데 선미랑 소희랑 퍼즐을 맞추고 있는 거예요. 하하."
(예은) "선예는 아기 때문에 자주는 못 보지만 항상 이야기 해요. 우린 서로를 의지할 수밖에 없는 시절을 공유했잖아요. 그걸 무시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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