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qxdTp8TMp0Y
https://m.youtu.be/7tQ6pw8S_uU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2018년 6월 2단계 진단대상대학에 선정되었다.
원주캠퍼스를 방문한 연세대학교 총장이 채플을 진행한 어제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발생되었다.
총장 ( 이하 ‘총’ ) ; …………. ( 생략 ) 여러분들에게 돌아갈 손해는 전혀 없을 것이고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가 훨씬 더 나은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이미 여러 가지 시스템들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혁신위원회에서는 곧 연세대학교가 어디로 갈 것이다, 어떤 발표를 곧 하게 될 것이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는 소통의 절차를 밟게 될 것입니다.
인문과학부 15학번 ( 이하 ‘인’) ; 총장님, 질문 있습니다. 15학번 인문과학부 …….입니다.
총 ; 제가 다 강연이 끝나면 개인적으로 만나서 질문에 답할 수 있습니다.
인 ; 아니요, 여기서 하고 싶습니다……. ( 총장님, 개인적인 시간이 아니라 공적인 시간을 주시길 바랍니다. ) …….역량강화대학교가 되었습니다. 총장님께서 실수하신 것 때문에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명예를 지키셔야 할 총장님께서 저희 학교 명예를 실추시켜 놓고 ( 총장님 )
총 ; 사실이 아닌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를 할 수 있는데 제가 실수해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닌 것은
인 ; 지역미래평가와 역량강화평가에서 2개 항목 누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생들도 학점 평점 2점대면 휴학, 자퇴를 고민합니다. ( 박수 ) 연세대학교에서 ???것은 총장님 양심뿐입니다. 1년에 올까 말까한 연예인들은 세브란스 병원에서 태어났다고 연세인이라고 말씀하시고 학교에서 몇십시간씩 일하는 노동자들은 고대인입니까. 한 번도 안 찾아가시고 ??에서 3개월 동안 굶어가면서 추운 겨울에 장판 깔고 기다리십니다, 총장님. 3년 동안 제가 지켜봤습니다.
저한테 지금 징계 내리시면 여기 학교 구성원 1만 명한테 피해 끼치신 총장님은 어떤 징계 받으실 겁니까. 총장님, 답변하셔야 합니다. 저희 여기 돈 내고 다니는 학생이고 연세재단 구성원입니다. ( 박수 ) 총장님, 책임지셔야 합니다. 역량강화가 아니라 총장님이 책임지셔야 하는 자리입니다. 연세대학교 명예는 총장님 이름으로 나가는 거고 저희는 그 영향 받을 사람들입니다. 총장님이 이점 다 받아 가시면서 교수평가에서도 1점 받으신 분이 학생들한테는
총 ; 자, 우리 대화를 합시다, 대화를. 그런 식으로 소리를 지르면은 서로 대화가 되지 않지 않겠습니까 ?
인 ; 교수님 평가는 낙제입니다. 교수님이 역량평가 받으셔야 됩니다. 저희한테 ???주셔야 합니다.
총 ; 받겠습니다, 제가, 제가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고 받을 일 있으면 받겠습니다.
인 ; ??? 되는 게 역량평가 D+ 받으신 것부터 시작입니다. 고개 숙이고 제대로 사과하십시오. 교수님이 하고 계신 것은 독재입니다. 백양로에서 쓰러지신 이한열, 고주성 그리고 수많은 연세 선배님들, 거기에 피로 만들어 가면서 닦은 곳입니다. 교수님 지나가시면서 안 부끄러우십니까. ( 박수 ) 저는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총 ; 연세대학교에서 점심을 굶는 학생들이 얼마나 되는지 여러분 아십니까? 돈이 없어서 점심을 못 사먹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정말 가슴 아픈 일이지요. 그래서 학교의 자원을 그런 분들부터 우리 학생들이기 때문에,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점심을 못 먹는 학생들은 없도록 해야 한다. 자원 배분의 우선순위가 있다는 여러분들이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인 ; 자원 배분 말씀하셨으니까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총 ; ( 다급 ) 나중에 다시 내가 따로 만나드릴게요.
인 ; 연세대학교 명예 떨어뜨리신 분이 은퇴하시고 총장님 명예유지비로 200만원씩 따박따박 받아 가실 텐데 저희는 졸업할 때까지 부실대학교 달고 나갑니다, 사회에. 총장님은 은퇴하고 사퇴하시면 그만이지만 저희는 언제까지 부실대학교 달고 졸업해야 될지도 모릅니다.
총 ; 제 메시지를 다 듣고 나서 지금 이 조직이 어떻게 resilient 해질 것에 대한 얘기를 할려 그러는 게 아니라 당연히 그건 그래야 겠습니다만은 여러분들 삶에서 이런 어려움을 당했을 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가 제가 오늘 준비해온 주제입니다. 지금 다른 학생들은 내 얘기를 듣고 싶어 할 사람들이 꽤 있을 테니까요…….
인 ; 아니요, 민망합니다. ( 총장님, 분명히 2교시 때 질의응답시간 주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공적인 질의응답 시간 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
총 ; 그런 얘기를 내가 한 적은 없었는데 ( 시몬킴 및 교수들 돌아보며 ) 질의응답 시간 얘기 내가 한 적이 있습니까? ( 시몬킴 도리도리 ) 예, 그런 얘기 한 적 없고 ( 2교시에 수업을 듣던 모든 학생들이 들었습니다, 저 2교시에 수업 듣고 있었습니다. )
인 ; 총장님, 사과하셔야 합니다, 보상하셔야 합니다. ( 박수 )
총 ; 아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 고개 숙여 사과하십시오, 기타 소란 )
국제관계학과 12학번 ; 지랄들 하지 마라 좀 ! 이게 총장님한테 ??? 니들이 화난 건 알겠는데 이걸 총장님 개인에게 책임을 묻진 말란 말이야. 여기서 이러지 말고 개인적으로 면담을 하던가.
총 ; 예, 이따 만나서 다시 대화를 합시다. 좀 앉으시고요, 제 이야기 끝까지 준비한 것 좀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요하면 대화를 하고. 학교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곧 학생들에게 발표가 될 거고,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그런 기회가 마련될 것입니다……. ( 후략 )

한편 신촌에서는 열심히 팝콘을 튀기고 있는 중이다.
1. 원주캠 부실대학됨
2. 채플에 총장이 설교하러와서 학생들이 항의함
3. 신촌에선 팝콘 열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