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뷔, 지민, 제이홉, 정국)이 미국 ABC 방송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다.
'굿모닝 아메리카' 측은 9월 1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이 다음주 수요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은 타임스스퀘어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렸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날 '굿모닝 아메리카' 트위터 글을 리트윗하며 출연을 공식화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NBC 간판 심야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 출연을 확정했다. '지미 팰런쇼' 측은 지난 18일 공식 SNS와 방송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25일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고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딕 클라크스 뉴이어스 로킹 이브’를 시작으로 ‘엘렌 드제너러스쇼’, ‘제임스 코든쇼’, ‘아메리카 갓 탤런트’, '지미 팰런쇼’에 이어 '굿모닝 아메리카'까지 미국 3개 방송사인 ABC, CBS, NBC의 간판 프로그램을 섭렵해 남다른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투어 ‘LOVE YOURSELF(러브 유어셀프)’ 공연차 캐나다에 머무르고 있다. 23일 캐나다 해밀턴 공연을 마무리한 후 28일 미국 뉴어크 공연 전 '지미 팰런 쇼'와 '굿모닝 아메리카'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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