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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방탄소년단 정국의 말 말 말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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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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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WaterloggedClutteredHatchetfish

무묭이는 인터뷰나 방송을 통해 방탄 정국이 얘기하는 본인 무대에 대한 마인드, 성장하면서 겪었던 고민들, 방탄소년단 멤버형들에 대해 말할때나 그리고 팬들(아미)에게 마음을 전달할때의 모습들을 좋아하는 편이야.




그래서 모아온게 몇개 되진 않지만 같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텍스트로나마 가져와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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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기준 최상이 아닌 무대를 했다고 생각한 정국은 속상한 마음에 팬미팅 끝난 직후 바로 호텔로 돌아와서 브이앱을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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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쓰러진 모습을

보여줘서 미안하다고 함

(해외투어때 무대 뒤에서 쓰러진 모습이 방탄 리얼리티에 공개됨, 팬들은 전혀 몰랐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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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연(둘쨋날 공연)이였지만 그 날 무대를 처음 봤을 팬들을 위해 영상이나 사진으로 봐왔던 모습들을 똑같이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함
















https://gfycat.com/CrispLimpDugong

Q. 가장 힘들었던 때가 언제였는가


-말 안하겠다.



Q. 그때를 어떻게 견뎠는가


-그때의 내가 견딜 수 있는 게 아니였다.














https://gfycat.com/MindlessLegitimateCrane

Q. 올 한해 수고한 나에게 한마디.


-아냐, 너는 더 고생해야 돼. 

난 너에게 절대로 수고했다고 말할 수가 없다. 

너는 더 고생을 해야한다.

















https://gfycat.com/MixedMinorGalago

-진짜 노력 많이 했는데, 그거에 비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일단 너무 미안하고 제가, 제가 빨리 빨리 더 성장을 해야겠어요. 이런 일이 없도록. 제가 지금보다 두배 세배 더 열심히 해서! 다음 콘서트.. 또 그 콘서트가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다음에 있을 콘서트에서 지금보다 확실히 더 달라진 모습들,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저한테 만족스런 공연은 아니였어요. 



















https://gfycat.com/HollowJadedHoatzin

-팬분들은 저희를 좋아해주시니까,

어떤 모습이든 응원을 해주시지만.. 

(무대 위 저희의) 그 모습이 더 나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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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열심히 하니까 사랑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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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曰 사실 정국은 연습생때 노래 시키면 절대 못했다. 15분간 몸을 배배꼬면서 쑥쓰러워했다. 저렇게 끼가 없는데 데뷔가 가능하겠냐는 회사평가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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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생각이여서 더욱 공감됐었던 고민


















https://gfycat.com/ImaginarySafeDrever

-어디 머물렀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때 긴 시간은 아니지만 암튼 정이 들고 내 방 찾으러 가는 길이 익숙해지고 그런게 되게 쉽게 정이 드는 것 같아요. 머물고 있던 공간이랑 멀어질때 그때가 살짝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아마 오늘밤이 앞으로도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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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어떻게 

달라졌다고 생각하나요?


-솔직히 크게 달라진 것 같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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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좀 차분해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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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뭐 형들도 다 얘기 했지만, 작년에가 진짜 

어린애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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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좀 정국이가 너무 일찍 올라와서 여러 가지로

자아 정체기를 겪는 것 같고 지금도 겪고 있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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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저니까 내가 뭐 나 자체인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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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달라지는 걸 두 눈으로 보는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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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니까 그래서 그걸 느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https://gfycat.com/CraftyDisguisedFurseal

-서울와서 저는 성격이 완전 180도 바뀌었어요. 

낯가림이 엄청 심해지고 진짜 많이 변했어요.

카메라 앞에서 말도 못했는데.. 

진짜, 진짜 말도 못했어요. 

제가 이렇게 달라졌다는거에 대해서 

가끔씩 되게 신기하기도 해요.


어떻게 내가 뭐 이렇게 바뀌었을까.


저는 형들이 합쳐진 어떤 한 인간... 그런 생명체? 
















https://gfycat.com/DeadSpotlessDogfish

-저는 항상 제 정신연령이 15살에 멈춰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제가 15살때 연습생이 됐고, 학교생활도 안하고,

그냥 사회생활을 계속 꾸준히 한 거잖아요.


옆에 항상 6명의 멤버가 있으니까 솔직히 제가 배우고 

느끼는 건 거의 다 멤버들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요. 

형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고 또 저도 모르게 

제가 많이 성장 하는 것 같아요.



















https://gfycat.com/OffensiveUnnaturalArieltoucan

-되게 낯을 많이 가렸는데 그걸 뷔형이 깨줬어요. 

형들 앞에서 옷도 못 벗고 씻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하나하나 형들이 저를 채워줘서 지금의 제가 된 게 아닌가 싶어요.










 





https://gfycat.com/WhiteDeterminedEnglishsetter

-저는 어떻게 보면 형들의 인격이 

다 담겨 있는 그런 인격체일 수도있어요. 

형들이 제 퍼즐 조각을 맞춰 준것 같아요.


흩어져 있는 제 퍼즐 조각들을.





















https://gfycat.com/FakeGleefulCollardlizard

예전에, 멤버들과 화합 하는 자리에서 정국이 그렇게 많이 우는것은 그때 처음 봤다고 한다. 평소 힘든 것이 있냐고 물어도, "형, 저 힘든 것 없어요! 저 힘 세잖아요!" 하며 웃어 넘어기던 정국이 펑펑 울며 한 말은,


-저는 힘든게 없어요. 저는 열다섯살 어린 나이에 아무것도 모르고 올라와서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거라고 열심히 춤추고 노래했는데.. 나랑 같이 사는 형들이 힘든게 내가 유일하게 힘든거에요. 난 다른건 모르겠고 같이 4-5년을 살아온 형들이 힘든 걸 보는게 힘들어요. 형들이 힘들어 하지않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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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회식 정국의 건배사


-먼 미래 지나가는 우리의 시간들을 보며 웃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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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는 아메리카노다. 

요즘 제가 아메리카노 없이 못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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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상에 고맙다는 말 보다 더 고마운 말이 없는 게 너무 아쉽고 화가 날 정도로 너무 고마운 존재들! 여러분이 너무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줘서 아마 다음 생에 태어나면 받을 사랑이 없을 수도 있겠네요. 제가 도를 넘어 오버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뭐 어때요ㅎ 항상 하는 말이지만 진짜 여러분들이 없으면 저희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저는 누군가의 큰 사람이 되고 싶고 여러분들의 영원한 가수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절대 여러분들을 놓칠 수 없어요. 멀어져 간다면 제가 또 다가갈게요. 그 방법이 뭔지 아직 모르고 통할지도 모르겠지만 안 놓치려고 발버둥을 칠 겁니다. 다시 한번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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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당신 노래 듣는 게 좋아요.

-전 당신이 제 노래를 듣고 좋아해주는 게 좋아요.



















https://gfycat.com/MinorBigEskimodog

-아미 여러분들이 저희 존재의 이유이지만 

저희도 뭔가 아미 여러분들한테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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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 팬들이 다칠까봐 밀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정국

















https://gfycat.com/SafeMemorableCicada

Q. 빌보드에서 첫 무대 할때 심정이 어땠나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그냥 되게 즐거웠어요. 왜냐면 너무 많은 아미분들이 공연장을 채워주셔서 많이 힘이 되고 안심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아미들) 함성소리 들으니까 그냥 마음 놓고 질렀어요!"
















https://gfycat.com/EmbarrassedBothBellsnake

-그저께인가 어제인가 모르겠는데 씻고 나와서 받은 편지들을 읽어봤어요. 되게 뭔가 슬픈 얘기들도 있었고, 기쁜 얘기들도 있고 했는데 그 편지 내용이 전부 다 내용이 너무 다르고 각자 살아온 환경이 많이 달랐는데 끝은 항상 '너희 때문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 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뭔가 여러분들한테 힘을 줄수 있어서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서 요즘 좀 사는게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예전보다 더 많이 행복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한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고, 저희가 이렇게 빛나는 이유도 여러분들이 빛을 밝혀줘서 빛날 수 있는거고 저희는 여러분들의 달 같은 존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눈물버튼 171201 마마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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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EachAnxiousKusimanse
https://gfycat.com/PinkFabulousIberianmole
https://gfycat.com/PoliticalSnivelingAbyssiniancat
https://gfycat.com/FancyAdmirableGrayling

https://gfycat.com/SingleGraciousBaboon



-오늘 무대가 솔직히 저는 리허설때 엄청 열심히

했는데 생각보다 막 죽을듯이 힘들지 않았어요.

오늘 딱 무대 올라가서 아미분들 보고 무대를 하니까

힘이 주체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럴거면 

공진단 하나 더 먹고 왔을까 싶었습니다.(웃음) 

아미 여러분들을 보면 주체가 안돼요,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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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느끼는건데 데뷔전에 가수가 되고 싶었던 이유가 마냥 춤이 좋고, 노래가 좋아서였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서 지금 돌이켜보면 지금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무대에 서는게 가수가 하고 싶다는 이유가 뭔가 아미 여러분 때문이라고 정의가 내려졌어요. 그래서 이런 자리는 저희한테 너무 소중하고 아름답고 예쁜 자리라서 이 좋은 순간들 매년마다 함께하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함께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RM형의 LOVE 가사를 빌려, 


"여러분들은 제가 가장 아끼는 사람이자 사랑입니다."

-180825 LOVE YOURSELF 콘서트 엔딩멘트

















https://gfycat.com/SecondarySkinnyBushbaby

"더 성장해서 돌아올게요!"


















+

무묭이는 그동안 정국이 했던 말들로 위로와 감동도 물론 많이 받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무대에 있어서 ' 잘해야 된다. 만족스럽지 못했다.' '더 성장해야 된다.' 라고 얘기하는 정국을 볼때면 본인 직업에 대한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자극도 엄청 많이 받는 것 같아. 그리고 성장하면서 겪었던 고민, 사회생활 하면서 느꼈던 얘기들을 공유 할때도 "저때 나도 그랬었지." 하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생기기도 해서 좋음.

















요즘 무묭이가 빠져있는..

아미 로고 박힌 인이어에 뽀뽀하는 정국으로 마무리(ㅠㅠ)

https://gfycat.com/BelatedHonoredIrishredandwhitesetter
https://gfycat.com/SorrowfulMintyFruit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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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봐도 스윗..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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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시 방탄 원하는 소원 모두 다 이루어짐

안문제시 방탄 원하는 소원 모두 다 이뤄지고 해외투어

다치지않고 무사히 행복하게 잘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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