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 TALK] 박지민 “빅스 라비, 자존감 높여준 편한 오빠”② (인터뷰)
기사승인 2018.09.04 08:01:30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응원... 그 말 들은 뒤부터 작업실 열심히 갔다”

▲ 박지민이 컴백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빅스 라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박지민이 빅스 라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3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가수 박지민의 새 앨범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지민은 4일(오늘)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두 번째 디지털 미니앨범 ‘jiminxjamie(지민 엑스 제이미)’를 발표하고 약 2년 만의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날 베프리포트와 만난 박지민은 빅스 라비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박지민은 올해 초 공개된 빅스 라비의 두 번째 믹스테잎 타이틀곡 ‘NIRVANA(너바나)’를 피처링한 바 있다.
박지민은 “라비 오빠와 인연이 깊은 건 아니었는데, 먼저 연락이 왔었다. 제 목소리가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되게 신선했다. 제 목소리를 한 계단씩 쌓아서 들려드리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 오빠 자체가 너무 좋아서 시작하게 된 작업”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 곡에 랩 피처링을 받아본 적은 있지만, 랩 위주의 곡에 제가 피처링을 한 것은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작업이 빨리 됐는데, 제 앨범에 랩이 필요하면 오빠가 꼭 해주신다고 하셨다. 다음을 기약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지민은 “사실 첫인상이 조금 차가우셔서 걱정을 했다. 노래하는데 어색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오빠가 제 목소리에 대한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제 음악도 즐겨 듣는다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제가 앨범을 오랫동안 못내고 있을 때라 자존감,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였는데 되게 힘이 됐다. 그 말을 들은 후부터 열심히 작업실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민이 준비한 새 타이틀곡 ‘April Fools (0401)’는 ‘진심 없는 상대의 말에 휘둘리지 않겠다’라는 뜻을 ‘만우절(April Fools)’에 비유한 가사와 일렉 기타 루프, 신스 베이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감각적인 팝 댄스곡이다. 박지민은 이번 타이틀곡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제 곡에 랩 피처링을 받아본 적은 있지만, 랩 위주의 곡에 제가 피처링을 한 것은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작업이 빨리 됐는데, 제 앨범에 랩이 필요하면 오빠가 꼭 해주신다고 하셨다. 다음을 기약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지민은 “사실 첫인상이 조금 차가우셔서 걱정을 했다. 노래하는데 어색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오빠가 제 목소리에 대한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제 음악도 즐겨 듣는다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제가 앨범을 오랫동안 못내고 있을 때라 자존감,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였는데 되게 힘이 됐다. 그 말을 들은 후부터 열심히 작업실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민이 준비한 새 타이틀곡 ‘April Fools (0401)’는 ‘진심 없는 상대의 말에 휘둘리지 않겠다’라는 뜻을 ‘만우절(April Fools)’에 비유한 가사와 일렉 기타 루프, 신스 베이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감각적인 팝 댄스곡이다. 박지민은 이번 타이틀곡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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