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일본기사] HKT48 타나카 미쿠가 혐한 코멘트에 격노 "한국분을 바보취급하지 마세요"
7,488 37
2018.09.03 22:43
7,488 37

KmSEJ



HKT48의 멤버로 2018년 6월에 열린 제10회 AKB48 세계 선발 총선거에서는 10위를 차지하여 첫 선발에 진입한 타나카 미쿠의 발언이 칭찬을 듣고있다.


8월 28일 전송 동영상 앱 SHOWROOM 방송에서 타나카 미쿠는 한국인의 팬에게 차별적인 코멘트를 한 사람에게 "한국분을 바보취급 하지 마세요. 이제 진짜 나가줘요." 라고 되돌려주며 일축했다.


현재 AKB48그룹은 한국 케이블 Mnet에서 방송되어 사회현상이 된 오디션 방송 <프로듀스101>(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I.O.I와 워너원이 탄생했다)과 연계된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일본에서는 BS스카이!에서 시청 가능)에 참가 중이다.


이 방송은 48그룹의 멤버도 참가하여 오디션을 이겨낸 멤버에 의해 한일 공동의 아이돌 그룹이 탄생하는데 타나카 미쿠도 프로듀스48에 참여하였기 때문에(다리부상으로 중도 하차) 한국팬이 생기면서 트위터와 SHOWROOM에는 한글 코멘트가 붙게 되었다.


WwsEB

그런 가운데 해당 방송에서 어떤 일본인 유저가 "한국인이네", "한국인 재.수.없.어"의 댓글을 투고했다. 

타나카 미쿠도 처음엔 못본척 하려했으나 마침내 견디지 못하겠다는 표정에서 미소를 지우고는 이렇게 발했다.


"아 정말 00씨(필자 주:여기서 팬의 이름을 지목하고 있었다), 짜증나. 너. 시끄러워요. 내 팬에 대해 쓰지마요. 한국분을 바보취급 하지 마세요. 이제 진짜 나가줘요. 짜증나. 내 팬은 멋진사람뿐이니까 멈춰주세요. 슬퍼져" 


고압적인 혐한 코멘트에 떨지않고 용기있는 발언을 한 그녀의 대응을 댓글에 있는 많은 팬들은 극찬하면서 "미쿠링 너무 미남이야(너무 멋있어)" "심지가 곧은 아가씨다"라는 발언이 늘어섰다.


"항상 무시하고있지만 역시나 불쾌해진다고 할까, 팬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는건 역시나 위험한 사람이죠. 죄송하네요. 한국분들에게 (나쁜말이) 전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람이 노골적이게 인종차별을 터트리고 나오는 순간은 무서운 것이 있다. 비록 그것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 너머라 해도 공포는 변함이 없다.


16세 소녀가 그 공포를 이기고 국적에 따른 차별 의식을 휘두르는 사람에게 제대로 할 말을 한 용기에 탄복했다. 그 행동은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다.


8월 30일 유엔 인종 차별 철폐 위원회는 일본에서의 인권 상황과 정부의 대처에 관한 견해를 공포하고 헤이트스피치 대책 강화 등을 권고하고 있다. 

이 권고는 2001년,2010년,2014년에 이어 4번째이다. 그정도로 일본사회에는 차별적 언동을 문제라고 생각하지않는 의식이 자리 잡고말았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 가운데 연예인이 증오의 추악함에 초점을 맞추는 발언을 하는 것은 사회를 크게 전진시키는 도음이 된다. 그녀는 앞으로도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연예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05 00:05 5,0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8,7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7,0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157 이슈 망명 신청한 이란 여자축구 국가대표 망명 철회 2 08:33 269
3022156 기사/뉴스 "하루 기름값 58만원, 미칠 노릇"…덤프트럭 기사는 남는 게 없다 08:33 107
3022155 기사/뉴스 [속보] '케이팝 데몬 헌터스' 美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28 08:33 630
3022154 기사/뉴스 [단독] 서학개미 해외투자 규모, 국민연금 뛰어넘었다 1 08:32 121
3022153 기사/뉴스 '케데헌' 아카데미 시상식 2026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17 08:32 424
3022152 이슈 미국보단 중국이 믿을만하다는 여론이 더 높은 국가들 6 08:31 483
3022151 이슈 메이저 명품 브랜드들 2026 오스카 드레스 8 08:29 645
3022150 유머 호불호 갈린다는 오래된 호프집 감성 5 08:29 426
3022149 기사/뉴스 [단독] 고유가에 지하철 이용 늘고 도심 차량 확 줄었다 2 08:28 343
3022148 이슈 하이브 때문에 진짜 2년 잃어버린 아이돌 26 08:24 2,474
3022147 이슈 118kg 초고도비만이었던 의사가 마운자로 10개월 복용 후 말해주는 조언 21 08:23 2,709
3022146 이슈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 첫 티저 공개 9 08:23 991
3022145 기사/뉴스 항복할 줄 알았는데…트럼프, '호르무즈 봉쇄' 얕봤다 5 08:22 399
3022144 기사/뉴스 [단독] 중년 실직, 조기 치매 위험 높였다… 남성 발병 확률 1.75배 상승 4 08:21 237
3022143 기사/뉴스 [단독]삼성전자 상무도 적금 깨서 매수…직원들도 '영끌 투자' 5 08:20 1,178
3022142 기사/뉴스 “어머니, 저희가 모시긴 어려워요”…부모 부양 ‘자식 책임 아니다’ 48% 11 08:18 1,132
3022141 기사/뉴스 [단독] “못생겼어” 말다툼까지 학폭 소송… 전담 재판부 두배로 7 08:16 760
3022140 이슈 2026 오스카 시상식 도착한 티모시 샬라메 14 08:15 2,017
3022139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1300만 돌파…역대 톱7 진입 2 08:13 502
3022138 정보 3월16일 월요일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정답 9 08:13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