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비, 박효신, 다듀 등과 같은 부대에서 군복무 해본 후기.txt
10,386 19
2018.08.24 14:55
10,386 19

노량진에서 혼자서 사니...말벗도 없고 카페 생각나서 썰이나 하나 풉니당 ㅎㅎㅎㅎ


연예병사들은 자기들끼리 방을 쓰기 때문에 같은 방에서 살지는 못하고 같은 건물 같은 부대 같은 층을 공유하며 살았었어요.
그때 만났던 몇몇 연예인들 후기...?랄까요... 한 30명은 짧든 길든 보았는데
당시 유명했던 몇명만 꼽아보자면



비: 
늘 연예병사들과 생활하는 우리지만 월드스타의 전입은 우리에게도 빅 뉴스로 서로 보려고 난리였음....

와 생각보다 키...보단 전체적인 덩치?가 컸음...얼굴은 티비랑 비슷하고... 좀 시크하긴 한데 우리부대 민간인이랑 탁구도 자주치고 지내며 우리와 접점을 형성하던 연예인 중 한명이었음... 탁구 잘침...우리부대 애들이 여럿 깨짐...

연예병사는 보통 병사들과 샤워장을 같이 안쓰는데 어느날 밖에서 못 씻고 왔는지 샤워장에서 비를 만나게 되었는데
왜인지 모르게 같은 남자끼리인데도 왠지 나도 모르게 호기심이 생기며 시선이....... 어딘가로 ......가더라구요.... 물론 팔근육이요ㅎㅎ

비랑 같은 부대 있을때 김태희 연애설 터졌는데 선임이 가서 진짠지 물어보고 오라고 하도 갈궈서 진짜 곤란했었음 ㅜㅜㅜㅜ 나쁜생키....





박효신: 이 분 전역하기 전 날 우리부대 사람들 여럿 행정실에 사인받으려고 대기 타고 있었어요. 평소에도 사인은 받기도 하지만 보통 연예병사는 전역하면 다시 못보기에 그동안 사인 못받았던 사람은 이때가 마지막이다! 하고 전역 전 날 사인받는 전통? 같은게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저도 그 중 한명이었는데 
당시 전역 전날이고 12시반 넘어서 복귀했으면 분명 피곤할텐데 기다리고 있던 우리 남자팬들 한명한명 웃으면서 싸인해줬었던 ㅜㅜ
사실 저는 제가 받고 싶은게 아니라 당시 내맘속의 썸녀의 부탁으로 싸인받았었지요... (내맘속의 썸녀야 내가 두시간 반 넘게 안자고 기다리며 받아 준 싸인은 잘 갖고있니? 사랑했었다!!!!!! 주르륵...ㅜㅜ)

언젠가 부대 대표들의 장기자랑? 행사가 있었고 축하공연?을 박효신 비가 했는데, 당시 부대대표로 랩 공연 출전 중이어서 두분이랑 대기실을 같이 썼는데 ... 수백명 앞에서 공연하는거 보다 이 두분이랑 대기실 같이 쓰는게 다 떨렸음 ㅋㅋㅋㅋㅋㅋ

공연 마치고 대기실 복귀하니까 수고했어요 하고 웃으면서 인사해주는데 너무 뭔가 좋았음 효신이형 ㅜㅜ

같은 출연자의 혜택으로 맨 앞자리에서 효신이형 라이브 들았는데 얼굴도 잘생기고 친절하기도하고 노래는 내 귀를 녹여버렸음 ㅜㅜㅜㅜㅜ 넘 좋았음





다이나믹듀오:
옥상에 코인노래방이 있고 그 밖에 탁구대가 있는데 다이나믹듀오 노래 신나게 부르고 나와보니 최자랑 개코가 탁구치고 있어서 엄청 창피했음 ㅜㅜㅜㅜㅜㅜㅜ 사실 내가 입대할때쯤 이 두분 전역해서 자주 보진 못함... 
다듀 랩 실제로 들어보고 싶었는데 내 랩만 들려주고 끝났음 젠장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지금생각해보니 어떻게 보면 다듀 랩은 실제로 듣기 어렵지 않지만 다듀에게 내 랩을 듣게 했으니 그게 더 희귀한 경험인가 싶음





이완:
복도에서 마주쳤을때 이완인줄 바로 알지 못했는데 순간 너무 잘생긴 남자를 보게 되서 놀랐었음. 몇초 이따가 이완인갈 알았는데 진짜 남자가 봐도 너무 잘 생겨서 당시 신선한 충격이었음... 
빡빡머리에 쌩얼이었는데도 이정도면 뭐....




윤승아: (김무열 현 아내)
엘레베이터 타는데 어떤 여자가 들어오는데 당시에 누군지 몰랐는데 너무 이뻐서 심장이 멎을뻔했음....진짜....와 이렇게 이쁜 여자는 태어나서 처음봄. 엘레베이터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ㅋ
알고보니 김무열을 면회 온 윤승아 였음.....

나중에 김태희도 비 면회 왔었는데 우리들한테도 비밀리에 면회를 해서 김태희의 머리카락도 못 봤음 ㅜㅜㅜㅜㅜ



출처: 민준호 공무원 사회 카페

(원글쓴이는 군수병 출신인데 연예병사도 지원의 일종이라 같은 지원부대에 속했다고 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91 02.24 40,6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51,9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1,1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38,1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92,2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8,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428 이슈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 업뎃 05:10 28
3004427 이슈 아기원숭이 펀치 옆에 있는 형아 원숭이 고짱?? 2 04:58 156
3004426 기사/뉴스 강북 모텔 살인 피해자 측 "신상공개 촉구 의견 제출… 2차 가해 대응 검토" 04:57 51
3004425 정보 스타듀밸리 10주년 결혼 가능 추가 캐릭터 2명 드디어 공개...!! 6 04:56 221
3004424 유머 신비아파트에 대한 새로운 관점 04:53 151
3004423 유머 은근 갈린다는 1위 투표 10 04:46 264
300442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64편 04:44 53
3004421 이슈 표절주장에 대한 빌리프랩 입장 17 04:00 1,790
3004420 이슈 일본 애니는 자극적이고 알맹이 없어서 별로라고 생각하는 덬들이 제발!!!!!!!!!!!!!!! 봤으면 좋겠는 신작 애니...twt 5 03:47 909
3004419 유머 간호사 오타쿠가 보고 환장하는 어떤 애니 속 병원 장면 18 03:38 1,570
3004418 팁/유용/추천 다람쥐와 새 구경으로 8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고양이를 위한 Dodo 영상 1 03:37 415
3004417 팁/유용/추천 분리불안에 도움되는 강아지들을 위한 8시간짜리 Dodo 채널 영상 4 03:30 510
3004416 정치 [단독]외국인 부동산 투기 차단…주택 매매·상속 정밀 통계 신설 16 03:27 750
3004415 이슈 핸드폰 그만 보고 자라 4 03:25 769
3004414 유머 주린이를 위한 주식 용어 정리...jpg 20 03:20 1,623
3004413 이슈 라디오에서 마농 언급한 리틀믹스 멤버 리앤 피녹 12 03:18 1,906
3004412 유머 앵무새 앞에서 우는 척 해보기 🦜 3 03:18 381
3004411 이슈 일본으로 출국한 WBC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캡틴 이정후 3 03:10 483
3004410 이슈 뮤지컬 배우가 재해석한 엑소 MAMA 4 03:10 564
3004409 이슈 방탄소년단 슈가 국내에 광고 내보내는 삼성 17 02:59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