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밀당의 명수" 한수민 집안 반대 속 '♥박명수' 결혼한 이유
7,263 32
2018.08.15 09:07
7,263 32

"밀당의 명수" 한수민 집안 반대 속 '♥박명수' 결혼한 이유

스포츠조선 기사전송 2018-08-15 06:50



2018081601001272400096761.jpg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나한테 함부로 한 사람, 박명수가 처음"

박명수 한수민 부부가 힘들었던 결혼 과정부터 현재의 리얼 부부 생활을 공개하며 스윗 남편의 정석을 선보였다. 

박명수가 14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그 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노출된 적 없던 '아내 사랑꾼' 면모를 공개했다.

이날 MC특집을 맞아 스튜디오에는 박명수 아내 한수민, 이휘재 아내 문정원, 장영란 남편 한창이 출연해 자리했다. 박명수와 이휘재는 평소와 달리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방송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올해 41세 의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두사람이 만나 결혼까지 이른 사연을 공개했다.

한수민은 "의사들 스터디 그룹이 있었는데 거기 선배가 자신의 고등학교 친구가 박명수인데 소개팅 한번 해보지 않겠느냐고 해서 알았다고 했다"며 "그런데 얼굴도 안보고 만나지도 않았는데 하루 10번씩 전화가 오더라. 일주일동안 하루 10번씩 전화가 와서. 2년동안 교제하고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선배의 아내 칭찬이 자자했고, 목소리를 들어보니 너무 좋아서 계속 전화하게 됐다"고 직진 사랑의 이유를 설명했다. 

박명수의 리얼 결혼생활은 달달 그 자체. 박명수는 집 앞에 친구를 만나러간 아내에게 수시로 전화하며 빨리 들어오기를 채근했다. 박명수는 "하루에 전화 20통은 기본이다. 문자도 수시로 보낸다"고 말했다. 한수민은 친구에게 남편의 집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출연자들은 "거의 미저리 수준이다. 명저리다"라고 말했지만 곧바로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박명수의 매력에 빠지고 말았다. 

박명수는 아내를 위한 볶음밥을 준비하면서 청결한 요리 과정으로 아내들의 칭찬을 받았다. 박명수는 "요리를 가르쳐준 선생님이 음식은 청결해야 더 맛있다고 강조하셨다"며 홈쇼핑에서 구매한 야채 다지기를 꺼내 깔끔하고 맛있는 요리를 완성했다. 한수민은 "평소에 남편이 요리를 잘한다"며 "정말 저렇게 항상 청결하다"고 인정했다.

또한 소소한 쇼핑을 좋아하는 남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에게 온 택배가 하루에도 여러개. 그는 "당신이 안하니까 내가 한다"며 하트 모양의 얼음틀, 유리잔, 수박자르개 등을 주섬주섬 꺼냈다. 한수민은 "왜 집에 있는거나 필요없는 걸 자꾸 사느냐"고 타박하면서 "남편이 중고 거래도 좋아한다. 하루종일 중고 사이트를 보고 있다가 자기가 아닌척 목소리를 변조해 상대에게 전화해 거래하더라"라고 폭로했다.

박명수는 럭셔리한 집과는 달리 전기세를 아끼는 면모로 절약 남편의 모습도 보여줬다. 

한수민은 "덥다"면서도 남편 옆에 찰싹 붙는 스킨십을 선보였고, 박명수는 카메라 앞이라 더 어색한듯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수민은 "남편 때문에 외출도 잘 못한다"며 "회식 때 한창 흥 오를 11시면 집에 와야한다. 8시부터 전화한다"고 아쉬워했다.박명수는 "여자들은 회식을 너무 오래한다. 남자들은 2시간이면 끝난다. 여자들은 오후 6시부터 만나서 왜이렇게 오래있느냐"며 '아내 껌딱지'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함소원 진화 부부는 한중 부모님의 상견례를 모습에 자신들의 어려웠던 결혼식도 회상했다. 한수민은 "우리는 결혼식 2주전에 상견례를 겨우 했다"며 "저희 친정에서 반대가 너무 심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아내가 그때 임신 상태로 친정 집을 나와 시댁으로 들어왔다"며 "결혼 반대가 정말 커서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상견례때 장모님이 저희 어머니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고, 저희 어머니가 '저라도 반대했다'고 말해 화기애애해졌다"고 말했다. 

한수민은 박명수가 밀당의 고수라며 "나한테 싸우고 함부로 하는 남자는 처음이었다. 불같이 화를 내다가 미친듯이 잘해주고 또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에 정신을 못차렸다"며 "사귄지 한달 됐나. 점을 봤는데 우리가 잘 안맞대라고 했더니 불같이 화를 내고 며칠째 잠수를 탔다"고 회상했다. 

lyn@sportschosun.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0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3,9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6,5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2,0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2,3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4,8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4,8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2,1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009 기사/뉴스 '2m 음주운전' 50대 무죄…"대리기사 기다리다 실수로 조작" 19:33 0
3030008 팁/유용/추천 된장 짜장면 레시피 19:33 7
3030007 이슈 새삼 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대구리가 크구나 싶은 펭수 5 19:31 219
3030006 이슈 문별 - Hertz 인기가요 직캠 썸네일 19:30 53
3030005 이슈 [오피셜] 철권8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결정 22 19:28 720
3030004 이슈 왜 서구인들은 아시아=한중일로 생각하고 인도나 나머지 국가들은 떠올리지 못하나요? 레딧 댓글반응 9 19:27 1,044
3030003 기사/뉴스 데뷔골 넣고 '최경미 힘내라'‥'세리머니 사연은?' 3 19:26 132
3030002 이슈 노래는 타고난 게 거의 다 구나.. 싶어지는 (주어 태연) 4 19:25 688
3030001 이슈 본 이노우에 - Tiger (원곡 HANA) | 현역가왕~가희~ 19:22 53
3030000 이슈 이재모피자의 이재모씨는 여자분이다. 9 19:21 2,043
3029999 이슈 [kbo] 수많은 홈팬들 사이 딱 본인 팀 팬한테 홈런타구를 배송해줌🫢 20 19:18 2,101
3029998 기사/뉴스 ‘엄마, 컴공과 가면 모셔간다며…’ 갈 곳 없어진 IT 인력들, AI 영향에 채용 줄어 21 19:18 1,674
3029997 유머 어제 간 바에 칵테일 이름이 기니피그 관람료라서 궁금해서 미칠 것 같은 거임 결국 주문했는데 이런... 기니가 옴................ 2 19:18 1,506
3029996 이슈 외국인 머리카락이 신기한 야구선수들.gif ㅋㅋㅋㅋㅋ 16 19:17 2,922
3029995 이슈 도시의 직장인들이 타겟이라는 스웨덴 미니멀리즘 패션 브랜드 19 19:16 2,114
3029994 이슈 오늘 인가 인터뷰에서 살살 추는데 잘추는 있지(ITZY) 유나 대추노노 9 19:13 1,282
3029993 기사/뉴스 제주 숙박업소에서 발견된 보이스피싱용 불법 중계기 1 19:12 1,525
3029992 정보 [국내축구] 수엪 위민 여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선발 라인업 19:07 105
3029991 유머 고양이 키우세요 제발 18 19:07 2,145
3029990 이슈 16개월 아기를 물었지만 개편을 드는 보호자. 94 19:06 8,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