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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에서는 롱패딩이 대유행" → 일본인 반응 "역시 개발도상국이다." 대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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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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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롱패딩이 유행하면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소식이 일본에 전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이 롱패딩을 사기 위해 몇백명씩 밤을 새우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이에 대한 한국인들의 반응도 함께 전해졌는데요, 
일본 네티즌들이 여러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롱패딩을 보통 운동선수들이 벤치에서 대기중일때 입는다고 하여 벤치코트로 부릅니다.





일본 커뮤니티 반응





@ 일본이라면 1993년에 J리그를 발족했을 당시에 유행하였네요. 벤치와마(※bench warmer) ... 24년이 지난 지금 유행인가요? 한국에서는 이것이 최신패션이네요 (웃음)




@ 운동복 같은 느낌으로 운동장에서나 입는 것 아닌가요?






@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는 축구선수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축구감독 같습니다.





@ 선진국에서는 유행이라는 것이 쉽지 않아요.






@ 촌스러운...?




@ "일본에서도 5년전에 유행했다" (한국인의 댓글)
==>일본에서는 5년전이 아니라 17년전쯤이에요. 그것도 노OOO스 상표로 유행했어요.






@ 일본에서는 술집이나 노래방에서 호객행위 하는 사람들이 입는 옷입니다. 단속이 심한 지역에서는 잘 입지도 않아요.





@ 풍속주점에서 호객행위 하는 아저씨들이 입는 옷인데...






@ 한국인들은 똑같은 얼굴에 똑같은 옷이구나 (웃음)






@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떠올리고 말았다. 개를 산책시킬 때 입는 용도의 코트로 입었을 뿐이었지. 한국인들은 패션에 대한 연구가 없으니까 개성이 없다.





@ 보통 겨울스포츠나 강아지를 산책시킬때 입는 옷입니다만... 아니면 어린 아이들이나 유흥업소 직원들이 옷 위에 걸치는 옷.





@ 술집 종업원들이 거리에서 홍보할 때 입는 유니폼이잖아?






@ 일본에서는 지난 세기 말미에 유행했었습니다. (웃음)





@ 에? 벤치코트잖아. 업무상 냉동창고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들 입고 있어. 1만5천엔이면 싸다고 생각한다.





@ No fashion.






@ 한국은 스포츠 용품을 일상에서 의미없이 입고 있다는 인상이네요. 이전에 산악용품도 대유행이었잖아요. 
역시 촌스럽다.





@ 촌스럽다. 역시 한국은 일본보다 몇년은 늦어요.






@ 무언가가 유행을 하면 모두가 그것을 모방한다. 역시 한국. (웃음)






@ 이건 벤치와마잖아요? 90년대 축구선수들이 벤치에서 모두 입고있었다.





@ 내 옷장에 아직도 박혀있는데...한국에 입고가면 최첨단 옷이 되는 걸까요? (웃음)






@ 술집에서 호객할때 입는 유니폼아닌가요?






@ 역시 민족성이라고 밖에요... 모두 같은 얼굴로 성형을 하고 똑같은 뿔테안경을 쓰고 똑같은 버섯머리를 하고 똑같은 스키니진을 입는다. 음식도 마찬가지. 허OOOO가 유행하고 퇴직후에는 모두가 치킨집을 운영한다. 일본에도 진출했지만 실패했어. 경제도 마찬가지. 휴대폰이나 자동차 등 한가지가 잘 팔리면 그것에만 집중하고 문화(웃음)에서 보면 온 국민이 K-POP.






@ 이런 현상을 본 한국인들. 한국인들이 항상 말하는 "이게 나라냐?"와 같은 소리는 하지 않나요?






@ 정말 촌스럽습니다. 유OOO에서 5천엔이면 구입하는 옷.







@ 일본에서는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입는 옷일뿐입니다. 







@ 역시 한국은 여러가지 의미로 아직입니다.




@ 평창 올림픽 정말 기대된다(웃음)





@ 아이스 스케이팅장에서 부모들이 입고 있는 옷. 
혹은 중고교생이 동아리 활동 때 입는 옷일뿐.






@ 촌스러운 코트를 살 돈으로 올림픽 입장권을 먼저 구매하세요. 






@ 겨울에 이런 긴 다운코트를 입고 있으면 한국인이라고 인식하기 쉽겠다.




@ "1000벌을 파는데 벌써 800명이 대기 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유행"은 그 규모에 따라 사회의 성숙도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성숙하고 가치관이 다양하여 서로 존중하는 사회일수록 무엇인가 유행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각자 개인의 가치관을 중요시하니까요.
최근에 일본에서 유행한것은 포켓몬GO정도니까요.
그 조차도 1년이상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선진국에서는 무엇인가 유행하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이런 코트가 유행하고 몇백명이 밤을 새며 대기하는 한국은 개발도상국. 그만큼 성숙한 사회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한국인은 방한>패션인거 같다. 
패션대국 일본에서는 위화감이 있다






@한국은 영하의 온도고 추우니까 이런 옷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차에 타고 내릴 때 불편하잖아요.
일본은 얇고도 따뜻한 히트텍이라는 첨단물건이 있어서 이런 불편한 코트는 한국에서처럼 팔리지 않아요. 
한국은 개발도상국이니까 일본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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