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라이프온마스 김건홍 CP "드라마하면서 이렇게 시청자들이 드라마 편을 들어준 것은 처음이었다"
3,719 28
2018.08.06 14:39
3,719 28

20180716_1531714058_70885400_1.jpg?15335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라이프 온 마스’가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담당 CP가 소감을 밝혔다. 




6일 OCN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이대일 극본, 이정효 연출)를 담당한 김건홍 CP는 TV리포트에 “배우들과 제작진한테 좋은 드라마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하다. 모두한테 감사하고 너무 기쁘다. 정말 기쁠 따름”이라고 전했다.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 한태주(정경호)가 1988년 형사 강동철(박성웅)과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 지난 5일 한태주가 1988년으로 돌아가면서 종영했다.   




김 CP는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 등 배우들에게 가장 감사함을 드러냈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촬영을 이어갔기에 더욱 그럴 터. 그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촬영해주느라 힘들었을 텐데, 다들 최선을 다해줬다. 좋은 드라마였고, 반응까지 좋아서 힘을 많이 받은 거 같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라이프 온 마스’는 시청률 5.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 김 CP는 “시청률 5%만 넘었으면 했는데 마지막에 그렇게 돼서 너무 좋다. 처음에 대본 받았을 때부터 충분히 5% 이상 넘길 거라 생각했다. 대본 리딩 할 때는 OCN 시청률 톱3 안에 들 거라 믿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안 나오더라. 마지막에라도 5%를 넘겨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많이 응원해주고, 드라마 편에 서서 이야기해줘서 감사했다. 드라마하면서 이렇게 시청자들이 드라마 편을 들어준 것은 처음이었다. 사실 휴방할 때도 걱정 많았는데, 시청자들이 좋게 받아들여줘서 감사했다”며 “반응 잘 해준 시청자들한테 감사하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너무 뜨거웠다. 이렇게까지 뜨거울 거라고 예상 못했다”고 덧붙였다.


‘라이프 온 마스’는 동명의 영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 이에 따라 결말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김 CP는 “원작도 있어서 결말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라이프 온 마스’스럽게 끝내자는 생각이 강했다. 그래서 에필로그가 탄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필로그로 ‘라이프 온 마스’ 시즌2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죽은 줄 알았던 김현석(곽정욱)이 한태주에게 전화를 거는 것으로 마침표를 찍은 것.  


이와 관련해 김 CP는 “열린 결말을 하고 싶었다. 시즌2를 계획하고 결말을 낸 것은 아니었다. 아쉬움도 남고, 궁금증도 자극하고 싶어서 열린 결말로 갔다”며 “현재 시즌2 이야기를 하기는 이르다. 시간이 지나면 누군가 다시 하자고 이야기 나오지 않을까 싶다. 시즌2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알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42 06.21 23,66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35,17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08,5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83,87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09,5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94,3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785,6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69,4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54,9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93,3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0094 이슈 일본 여자 배구, 브라질을 꺾고 VNL 결승 진출.gif 3 05:00 185
2440093 유머 연예인 실물 후기중에 제일 웃김.jpg 4 04:58 826
2440092 유머 질식하는 라쿤을 살려준 아저씨 🦝 2 04:44 574
2440091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53편 1 04:44 167
2440090 정보 진짜 소원 들어준다는 NCT 위시 프로모션 23 04:02 1,489
2440089 유머 드디어 돌아버린 것 같은 안녕자두야 숏츠 영상 9 03:38 2,460
2440088 이슈 지코 인스타스토리 131 03:33 11,789
2440087 이슈 요새 뉴 잭 스윙 인기 돌아오면서 알고리즘 타기 시작한 스티븐유 50 03:31 3,455
2440086 이슈 @:팬싸에서 이정도로 오열하는 아이돌 처음봄..twt 8 03:30 2,870
2440085 유머 갑자기 시작된 관객 한 명뿐인 솔로 댄스 (해달) 6 03:28 1,778
2440084 이슈 오타쿠가 새벽에 노래 듣다가 덕심올라서 써보는 반복재생한 한국 노래 몇개 18 03:16 1,667
2440083 이슈 소지섭이 예능에서 가장 신나보였던 순간 25 03:08 4,972
2440082 정보 팬미팅 중에 피자 주문하는 일본 성우들과 뒷이야기.jpg 3 03:00 2,119
2440081 유머 심심해서 ai 시어머니랑 대화함.twt 17 02:59 3,301
2440080 이슈 딸기 좋아하는 덬들이 봤으면 좋겠는 영상...............twt 11 02:56 2,509
2440079 이슈 개큰순애를 말아준 타임리프물이라는게 확실해진듯한 케이윌 뮤비 41 02:52 3,297
2440078 유머 결국 굿즈 낸 언더월드(춘봉첨지네)... 10 02:49 3,465
2440077 이슈 자전거와 충돌로 2억 요구건으로 화제인 한문철티비 40 02:48 4,014
2440076 유머 새벽반을 위한 놀토 퀴즈를 출제 하겠어 14 02:44 1,825
2440075 이슈 앞으로 여우짓이 아니라 토끼짓이라 불러야함 17 02:43 3,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