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저번에 라틴 음악 입문소개글을 들고온 덬임(입문글은 http://theqoo.net/810558201 로!)
댓글로 루이스 미겔은 없네가 나와서 루이스 미겔 좋아하는 스페인어권 음악 팬으로서 글을 쭈구려 써본다
1. 더쿠에 엑소 팬들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엑소가 멕시코 갔을 때 불렀던 Sabor a Mi를 불렀던 가수임
아마 엑소가 루이스 미겔 노래 부른 걸 많이 참고했을 꺼야!
(참고로 루이스 미겔이 리메이크해서 부른 거고, 실제로는 옛날 곡이야;; 뮤직뱅크 자막의 실수.. ㅋㅋㅋ)
또 김동률 4집의 사랑한다는 말 같은 라틴 팝풍 곡도 루이스 미겔의 볼레로 스타일 영향을 많이 받은 곡이징
https://m.youtu.be/Gk1iZ8na42I
엑소 공연 모습
https://m.youtu.be/iGDJui18Oc4
미겔 아저씨 공연 모습
2.루이스 미겔 Luis Miguel은 호칭이 El Sol de Mexico, 즉 멕시코의 태양일정도로 라틴음악 및 스페인어권 음악에서 전후무후한 족적을 가지고 있는 가수임
11살때부터 가수활동을 시작해서 50살인 지금까지 가수활동을 하고 있어, 가수로 한평생을 사신 분이고 레전 오브 레전
라틴음악을 파다보면 어쩔 수 없이 만나게되는 가수기도 함

3. 10대 떄부터 현재까지의 목소리를 다 들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가수고 워낙 가수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곡 스타일 변화도 크고, 곡도 워낙 많아서 나도 앨범은 다 들어보지는 못했음
외모도 존잘+노래도 존잘+ 느끼하지만 완벽한 퍼포먼스--> 덕후 무한 양성 으로 역대급 가수의 반열에 올랐지
이제 50인데 워낙 삶이 다이나믹해서 남미 Netflix에서 드라마화도 됨.. 울 아빠보다 어린 사람이 벌써 드라마화가 ㅋㅋㅋㅋㅋ

10대때부터 아이돌 외모 샤방샤방 ㅇㅈ?

20대 때 퇴폐+상남자... 이미지로 간 듯...

20대 때 그저 존잘....
또 사생활도 나훈아 쌤처럼 완전 기밀로 하고 있어서 여러모로로 나훈아 쌤을 닮았음 ㅇㅇ 느끼한 것도 그렇고 ㅋㅋ 카리스마도 그렇고 ㅋㅋ
4.10대 때는 여린 목소리로 팬들을 사로 잡았는데 한국에 알려진 곡은 응답 1988에 나온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의 원곡 Directo al corazon
이땐 순수하고 아직 정제되지 않은 느낌이지 ㅋㅋㅋ
https://m.youtu.be/-0IIGPamUKw
https://m.youtu.be/9EMNsyXpEHo
5. 루이스 미겔이 라틴 음악계에서 볼레로의 왕으로서 족적을 남기게 된 계기는 기존 라틴음악 볼레로의 명곡을 재해석한 Romance 3부작이 완전 대박을 터트면서야
라틴팝을 파본 사람이라면 필청 앨범 중의 하나 ㅇㅇ
이때 풀 오케스트라+끊임 없는 장식음+공간감 있는 편곡+부드러우면서 강한 보컬로 루이스 미겔만의 색을 제대로 입힘
발라드와 신나는 라틴음악을 다 섭렵하며 원탑으로 올라가게 됨
https://m.youtu.be/QvyIG57knJI
El Dia que me Quieras 루이스 미겔의 느끼한 제스쳐 및 카리스마+ 입과 마이크 거리감을 통한 노래 존잘 입증 ㅇㅇ
https://m.youtu.be/mXgbTth_chM
No Se Tu 루이스 미겔 곡 하나 뽑아 봐라 하면 제일 많이 뽑히는 곡, 이 콘서트가 루이스 미겔 정점 찍었을 때 콘서트 ㅇㅇ
https://m.youtu.be/e9FZFUlTYvw
Sol Arena Y Mar 더울 때 들으면 시원해지는 곡 경쾌해짐
https://m.youtu.be/VLQ-Yg3fSQY
Historia del un amor 이 곡도 내 최애 중 하나 ㅠㅜ 가사 존좋... 이거도 Sabor A mi랑 비슷하게 가사 쉬운 편이니까 한국 가수들이 도전해볼만한거 같어 ㅇㅇ
실제로 남미 및 유럽권에서 오디션에서 많이 불리는 곡 중 하나
지금 콘서트 화질이 다 구진데 왜냐면 80,90,00년대라 ㅋㅋㅋ 그래도 화질을 뚫고 나오는 퍼포 존잘+얼굴 존잘+노래 존잘
https://m.youtu.be/aiIfPoFAsFI
17분의 콘서트 메들리 영상인데 말 안하고 계속 노래만 부름.. 이 아저씨의 특징이기도 하고 ㅇㅇ
보통 남미 가수들 뒤에 백댄서 두거나 이러는데 이 아저씨는 보통 혼자 나와서 노래 1시간 반정도 계속 부르다가 끝냄 ㅇㅇ 그래도 인기 좋아서 남미에서 가장 유명한 가요 축제가 Vina del Mar Festival인데 거기에 아직까지도 주기적으로 참석하고 있음 ㅇㅇ
스페인 민박집에 갔을 때도 스페인 분위기 내라고 Luis Miguel 메들리 틀어줄 정도로 라틴, 스페인어권 음악에서 루이스 미겔은 갓갓 위치
Romances 앨범 좋으니 그거 들어보거나 베스트 앨범격인 Mis Favoritos Boleros 들어보길 추천 ㅇㅇ
나도 원래 베스트 앨범 연결성 떨어져서 안 좋아하는데, 이 아저씨는 곡 다 명곡이라 다 좋아서 즐겨 들음.. 나도 센티해지거나 신나고 싶을 때 많이 꺼내 들어 ㅋㅋ
그럼 이만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