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생리대 2~3시간마다 교체하세요"..오래쓰면 세균 증식
19,974 216
2018.08.01 10:19
19,974 216



식약처, 생리용품 안전사용 동영상 제작·배포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민정혜 기자 = 생리대를 착용한 후에는 생리량이 적더라도 2~3시간 마다 제품을 교체하는 것이 좋다. 생리혈이 흡수된 생리대에 세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탐폰은 교체 없이 오래 사용하면 사람에 따라 '독성쇼크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탐폰은 제품 1개 마다 8시간을 넘겨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사용한 탐폰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TSS)은 인체 내에서 독소를 만들어 내는 포도상구균에 의해 발생되는 급성질환이다.

초기증상은 갑작스런 고열, 구토, 설사, 햇빛에 탄 것과 같은 발진, 점막출혈, 어지러움 등이다. 독성쇼크증후군은 즉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혈압저하 등 쇼크 상태에 이를 수 있어 생명에 치명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성이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생리용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생리용품 안전사용'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는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지난 7월31일 생리대 안전사용 영상을 배포했으며, 8일 탐폰, 14일 생리컵에 대한 안전사용 영상을 각각 배포할 계획이다.


◇생리대 포장 손상 주의하세요

일회용 생리대는 개인별 생리량과 생리 시기에 따라 적당한 크기와 적절한 흡수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일회용 생리대는 펄프 등을 사용해 포장이 손상되면 벌레가 침입하거나 습기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제품의 낱개 포장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서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일회용 생리대 사용 중 발진, 염증 등 피부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사용을 멈추고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잦은 교체 위해 흡수력 낮은 탐폰 사용 권장

탐폰은 개인별 생리량을 살펴 흡수력이 가장 낮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1개 제품을 오래 착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선택이다. 제품을 개봉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고 개봉한 제품은 즉시 사용해야 한다.

탐폰을 사용할 때는 삽입관 손잡이가 몸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손잡이 부분을 꼭 잡아야 한다. 사용 후에는 삽입관이 몸 속에 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제품 포장이 파손됐거나 몸 속으로 들어가는 삽입관 형태가 변형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독성쇼크증후군'이 의심되면 즉시 탐폰을 빼내고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독성쇼크증후군'을 경험한 여성은 탐폰을 사용하지 않는 게 낫다.


◇생리컵 4~6시간마다 교체…최대 12시간 사용 가능

생리컵은 검지 손가락을 이용해 질 입구에서 자궁경부까지 길이를 확인한 후 개인별 신체 조건에 맞는 크기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1~2년 마다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권장사항이다.

생리컵은 사용 전 깨끗한 물로 씻고 끓는 물에 약 5분 동안 소독한 후 사용해야 한다. 최대 1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4∼6시간 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

전자레인지나 알코올을 이용한 세척·소독은 하지 말아야 한다. 제품이 변형되거나 피부 자극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쓴 제품은 사용하면 안 된다. 성장기 청소년,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 자궁 내 피임기구(IUD)를 사용 중인 여성은 전문의와 상담한 후 생리컵을 사용하는 게 좋다.

실리콘에 알러르기가 있는 사람, 질 내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 '독성쇼크증후군'을 경험한 사람은 생리컵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생리컵을 사용하면 드물지만 '독성쇼크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독성쇼크증후군'이 의심되면 생리컵을 빼고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현재 생리컵 4품목(4개사)은 국내 판매가 가능하도록 허가돼 있으며, 5품목(5개사)은 품목허가 신청이 접수돼 심사가 진행 중이다.

mjh@news1.kr

목록 스크랩 (0)
댓글 2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증정이벤트] 웨이크메이크 헬로키티 블랙 에디션 NEW 쉬어 멀티 팔레트 증정 (변경 업데이트) 534 00:05 24,3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8,5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1,7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6,9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8,5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254 이슈 꽃보다 남자 김소은.gif 13:04 31
3019253 유머 놀랍게도 청룡어워즈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13:03 117
3019252 이슈 견생 처음 등산 다녀온 강아지 2 13:03 138
3019251 기사/뉴스 [단독] “노래방에서 만나자”…‘환승연애4’ 성백현, 새 예능 ‘놀라운 목요일’ 도전 3 13:02 241
3019250 이슈 장례식 현실을 잘 보여준 영화 13:02 321
3019249 기사/뉴스 참사 당일 무정차 안한 이태원역장 "같은 선택할 것"…"또 죽이겠네" 야유 1 13:01 302
3019248 이슈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발렌티노 2026 가을-겨울 인터페렌체 컬렉션 쇼 참석한 고현정 1 13:01 167
3019247 유머 그거 아셨습니까,,, 절대평가놈들만 저흴 안쳐다봅니다 나머지는 다 야리는데ㅉ 4 13:00 317
3019246 이슈 본품 주는 걸로 변경된 웨이크메이크 더쿠 이벤트 5 13:00 435
3019245 이슈 웹툰 유부감자 감자툰 작가님 인스스 11 13:00 975
3019244 정보 전국 12개역 역명판 교통카드 벚꽃에디션 출시 🌸 2 13:00 337
3019243 이슈 사실상 일본에서 멸종직전이라는 식당 5 12:57 1,553
3019242 이슈 주유소습격사건 이요원.gif 2 12:56 748
3019241 이슈 ai에게 인간을 학습시켰더니 나온 결과 ㄷㄷㄷㄷㄷㄷㄷㄷ 8 12:56 1,098
3019240 기사/뉴스 "네티즌 조롱잔치, 기분 나쁘지 않아" 장항준 심경 고백 12:56 409
3019239 유머 병원갔다가 개명 당함 8 12:56 1,071
3019238 유머 노래 시작할 때부터 뽀뽀 갈길 생각 밖에 없던 형 1 12:55 394
3019237 기사/뉴스 [뮤:터뷰③]정은채 “♥김충재, 나보다도 본방사수..공개응원? 그래서 힘들어요” 너스레 8 12:54 844
3019236 기사/뉴스 최고가격제 시행 직후 전국 기름값 하락…휘발유 1천893원 12:53 167
3019235 기사/뉴스 천선란 작가 원작 연극 〈뼈의 기록〉 내달 초연…“강기둥, 이현우, 정운선 등 출연” 1 12:53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