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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섬유유연제 업계의 남양, 개막장 오브 개막장 기업 피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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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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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창립 당시에는 동남합성이라는 회사명으로 시작하였으며, 30년 동안 빨래엔 피죤이란 광고멘트로 전국민이 애용하는 섬유유연제 시장의 절대 강자로 섬유유연제에서 가장 값이 비싸고도 잘 팔리던 업체였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섬유유연제를 피죤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마트에 따라 다르지만, 2010년 당시 3.5리터를 7,000원대에 팔기도 했다. 쉐리나 샤프란이 4~5천 원 정도이고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 제품 2.5리터가 2천 원대에 팔리던 걸 생각하면 엄청나게 비싼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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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0년 이후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계속 추락. 저질 원료 사용 논란에 회장이 직원을 칼로 찌르고, 그만두고 나간 사장을 조폭을 시켜서 습격 (조폭에게 3억원을 주고 습격을 시주하고 경찰의 추적이 시작되자 1억5천을 도주자금으로 건넸다. 이 조폭은 후에 시체로 경찰에게 발견된다.경찰은 자살로 추정. 진실은 죽은 조폭만 알듯), 그외에 공금횡령, 탈세, 특정 지역차별 등등 2011년 신문 사회면 단골멤버였다. 신문 기사를 보면 이래도 회사가 돌아가니 싶을 정도로 막장회사.

 헤드헌터도 놀라는 높은 이직율에 임원끼리는 회장한테 폭행당하고 합의금 받는 게 최선의 사퇴라는말도 나 돈다고 한다. 임직원 폭행이 일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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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출신은 뽑지 말라고 회장이 지시했던 사실이 밝혀졌는데, 웃기는 건 이 회사가 요즘 이렇게 굴러가는 줄도 모르고 이걸 지역드립에 써먹는 쓰레기들이 인터넷 여기저기에 있다는 거다. 미래의 조직폭력배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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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스트코에서 문제기업으로 지정되어 물건 진열 및 판매 거부를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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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분기에는 30년 동안 군림했던 업계 1위 자리도 LG생활건강의 샤프란에게 내주었다. (2018년 현재도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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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의 쉐리에게도 맹추격을 받았으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이후 국민들의 옥시 불매운동으로 인하여 쉐리의 판매량은 바닥으로 내려꽂혔다. 불매운동으로 인해 피죤이 반사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있었으나, 오히려 피죤의 점유율은 쉐리와 함께 동반추락했다.(같이 죽자 친구야) 하지만 다른 회사들은 반사이익을 누렸으니 ~해피엔딩~

 2012년 11월에는 장녀가 편법으로 탈세 및 여러 일을 저지른 게 드러나면서 안 그래도 큰 위기인 회사 주가에서 여러 모로 골치아프게 됐다. 

2013년 11월에는 회장이 탈세. 횡령등으로 징역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2008년에는 매출액이 1,755억원 이었지만 2014년에는 700억원대로 급전직하 했다. 무려 60%나 되는 매출액이 날아간것. 거기에 장녀와 아들과 손자와 회장의 재산 싸움으로 회사 분위기는 더 엉망으로 떨어졌다. 2016년 까지 싸움은 진행중이다. 장녀가 경영권을 이어받자 아들이 장녀를 고소한 것. 이제 80대인 회장은 손자까지 어서 은퇴하라고 막말을 하자 충격 먹고 지금까지 쇼할때도 안타던 휠체어를 진짜로 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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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8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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