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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신과함께2' 흥행? 안심할 수 있는 상황 아냐" [인터뷰 스포일러]

무명의 더쿠 | 07-26 | 조회 수 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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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하정우가 '신과함께-인과 연'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이하 '신과함께2') 개봉을 앞둔 하정우 인터뷰가 진행됐다.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신과함께1')은 약 144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날 하정우는 "'신과함께2' 개봉을 앞두고 전편보다 부담감이 덜할 것 같다"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SNS 때문인지 관객들이 소통하는 게 엄청 빠른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개봉 첫날 재미없으면 천천히 관객수가 줄어들고 아름답게 퇴장하는 게 많은데 지금은 거의 실시간인 것 같다. 커뮤니티도 활발해지고 블로거들도 많이 생기고 매체들도 많이 생기지 않았나. 그래서 그런지 정보가 엄청 빠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정우는 "2013년 여름에 '군도'를 개봉했는데 그때 아름답게 퇴장했다. 하지만 최근에 보면 가차 없는 것 같다"며 "신과함께'도 1편과 2편이 워낙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한편 '신과함께2'는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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