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첫사랑, 긴 연애 끝에 2015년 10월 결혼
2016년 1월 1일자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남자는 50kg정도, 여자는 160kg정도 감량함
여자가 운동시작했을때 240kg였는데 지금 78kg!! (근데 다이어트 전도 넘나 러블리...)
운동을 시작하면서 피도 보고 많이 울었다고 함. 근데 그게 결국 건강으로 돌아와 줬다고...
인스타 가보면 둘다 많은 얘기를 적어 놨는데
여자분 글중에서 기억에 남는 말은 이거였어.
‘저는 다이어트 전에도 제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알 만큼 강한 사람입니다.
불행해서, 또는 사회의 시선, 압박으로 인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한 게 아니에요.
보다 더 건강한 신체를 위해, 삶을 바꾸고자 다이어트 하기를 ‘선택’한 겁니다.
오늘 바로 시작해 보세요. ‘
말랐거나 통통한거랑 상관없이 우리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알고 사랑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단점이 아닌걸 단점으로 인식하고 스스로 옥죄고 있진 않은지....
다이어트는 타인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스스로의 건강, 더 나은 삶을 위한 것 같음.
그러니 무리한 절식이나 엄격한 식단보다는 내가 장기적으로 행복할 수 있는 신체를 갖추는 것에 집중하는 게 맞는 것 같아.
그들의 운동은 현재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