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진태, 입장문 통해 ‘김성태 정을 줄래야 줄 수 없다’
596 7
2018.07.16 17:44
596 7
oKKrG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에 사퇴를 촉구해온 김진태 한국당 의원은 16일 국회 소속 상임위원회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정무위원회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김 권한대행은 이래서 정을 줄래야 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 권한대행이 상의 없이 상임위를 교체하여, 6년간 정든 법사위를 떠나게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의원은 입장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보내기도 했다. 

그는 입장문에서 “법사위는 인기 상임위가 아니라 희망자가 없어 초선 때부터 재선인 지금까지 계속 있었다”며 “그래도 악법 막는 걸 천직으로 알고 이번에도 법사위를 희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근데 제가 얼마나 미웠으면 멀쩡히 있는 사람을 빼버렸을까”라고 반문한 뒤 “김 권한대행은 이래서 정을 줄래야 줄 수가 없다. 한참 전투 중인데 말 안 듣는다고 아군 저격수를 빼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아마 민주당이 제일 좋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진태 의원이 16일 보낸 입장문.


--------------------------------------------------------------------------------------


(( 김진태 입장문 : 법사위를 떠납니다 )) 

국회 소속상임위가 정무위원회로 변경됐습니다. 김성태원내대표가 저와 상의없이 상임위를 교체하여, 6년간 정든 법사위를 떠나게 됐습니다. 

법사위는 인기상임위가 아니라 희망자가 없어 제가 초선때부터 재선인 지금까지 계속 있었습니다. 그래도 악법 막는 걸 천직으로 알고 이번에도 법사위를 희망했습니다. 근데 제가 얼마나 미웠으면 멀쩡히 있는 사람을 빼버렸을까요?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래서 정을 줄래야 줄 수가 없습니다. 한참 전투중인데 말 안듣는다고 아군 저격수를 빼버린 겁니다. 아마 민주당이 제일 좋아할 겁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36467


혼수성태 VS 야당의논리
자기들끼리 내분났네 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442 00:07 12,1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20,79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59,12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22,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36,08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23,3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3,6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4,5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4 20.05.17 3,087,8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0,5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38,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2826 이슈 어린이 시절 공개한 여자축구 전유경 선수 .jpg 20:44 33
2402825 이슈 지방사람이면 무조건 한번쯤 해봤을 대화.x 20:44 45
2402824 이슈 최근들어 본 화보중에 제일 폭룡적임.twt 20:43 222
2402823 기사/뉴스 짜장면 vs 짬뽕… 다이어트할 때 그나마 나은 건? 2 20:43 117
2402822 기사/뉴스 지자체들 어쩌나‥지방세도 급감 "부동산·감세 정책 영향" 20:43 36
2402821 유머 영화 '쇼생크 탈출' 명장면 20:42 257
2402820 유머 꽤 인기 많았을 거 같은 지미 팰런 (투나잇쇼 진행자) 젊은 시절.jpg 11 20:41 582
2402819 정보 이소라 신청곡 뮤비에 잠깐 나왔던 변우석 2 20:41 399
2402818 기사/뉴스 [단독] 모유에서 '과불화' 검출…증가세에도 안일 5 20:40 1,069
2402817 유머 어젯밤 어떤 느낌이었는지? 1 20:40 313
2402816 유머 예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루이바오 6 20:39 623
2402815 기사/뉴스 "요즘 신입 월급은 60만원"…아나운서 지망생들 '날벼락' 6 20:38 974
2402814 유머 오늘도 평화로운 판다월드 아기쌍둥이🐼🐼 프리뷰 4 20:38 530
2402813 이슈 NCT 127의 얼레벌레 쿵쿵따.X 2 20:38 149
2402812 유머 누르면 아빠가 놀아주는 버튼 2 20:38 551
2402811 기사/뉴스 코딱지 대장의 당부 "우리는 모두 한때 어린이였으니까요" 20:37 143
2402810 유머 아이바오에겐 너무 작았던 당근 조각 ㅋㅋㅋㅋㅋㅋㅋ (feat. 아이바오 투정) 6 20:37 781
2402809 유머 [충;격;; 속보(아님)] 정승제 생선님🐟의 정체;; +과사 공개 7 20:36 1,217
2402808 유머 뉴욕시 인스타 공계 조회수 777만인 점심 시간에 김밥 마는 꼬맹이 소녀.reels 21 20:36 1,842
2402807 유머 사나 설윤의 반모과정 3 20:35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