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내용 : 케냐에 잠복중인 테러리스트 생포를 위해
케냐 - 미국 - 영국 3국은 드론을 이용한 생포작전을 실시한다.
초소형 드론을 이용하여, 테러리스트 3명의 신원을 파악한 3국.
이제 생포작전을 진행하면 그들의 임무는 끝날듯 하다.
그렇게 순탄할것 같은 작전은,
초소형드론이 옆방을 비추는 순간 달라진다.
옆방에서 테러리스트들은 자폭테러를 준비하고 있던 중이었다.
이 상황을 안 이후 사살로 변경하려고 하는 작전담당 파월 대령
하지만, 상부승인없이 사살로 변경은 불가하다는 프랭크 장군
이 이후로도 회의중인 사람들간의 의견 충돌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결국 외무장관에게 사살 여부를 묻기로 한다.
외무장관은 그들이 미국시민권이 있다한들
테러리스트가 되면 미국의 적이라고 말하고
사살작전을 지지한다고 말하면서
사살작전이 힘을 얻는다.
그렇게 미사일 발사 승인을 얻고 발사하려던 와츠 중위는
한 여자아이가 발사목표인 집 옆을 지나가는걸 발견하고
여자아이가 지나갈때까지 작전을 잠시 중단하기로 한다.
하지만 지나갈거란 예상과 다르게
여자아이는 집 앞에서 빵을팔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테러리스트들이 집을 나가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마음이 급해진 파월 대령은 발사를 지시한다.
계속해서 대립하는
와츠 중위와 파월대령
와츠 중위는 여기서 이 소녀가 있을 때
미사일을 발사 시 소녀가 중상을 입을 확률 재산정을 요청하고
이를 하지 않을 시 발사를 거부한다.
이에 파월중령은, 마지못해 재산정에 들어간다.
재산정 결과
미사일 발사시 소녀가 치명상을 입을 확률은 약 65~75%
꽤 큰 수치가 나오면서
작전을 승인했던 회의도 다시 의견대립이 일어난다.
약 80명의 피해자가 나기전에 막아야한다는 의견(사진 속 남자)
추정피해치보단 아이의 목숨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사진 속 여자)
여자아이를 살리고 이 책임을 누가 질거냐고 물어보는 장관..
하지만 여자분은 자신의 의견에 확고함을 가지고
사살작전을 반대한다.
그렇게 서로의 의견이
결과없이 충돌하는 가운데
초소형드론의 배터리가 나간다.
아이 인 더 스카이 (Eye in the sky,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