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노벨문학상’ 가즈오 이시구로, 영국 기사 작위 서훈
2,029 11
2018.06.24 14:20
2,029 11
http://img.theqoo.net/bWHaK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나가사키현 출신의 일본계 영국인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 씨에게 '기사' 작위가 수여됩니다.

이시구로 씨는 "외국인이었던 자신을 받아들이고 키워 준 나라로부터 받은 영예에 깊이 감동하고 있다"는 코멘트를 발표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8일, 엘리자베스 여왕의 생일에 맞춰 서훈 명단을 발표했는데,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 씨가 문학계에 공헌한 점을 평가해, 기사 작위를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나가사키현 출신인 이시구로 씨는, 5살 때 해양학자였던 부친을 따라 영국으로 이주했으며, 1982년에 작가로 데뷔한 뒤에는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서훈사실이 발표된 뒤, 이시구로 씨는 "작은 외국인 소년이었던 자신을 받아들이고 키워 준 나라로부터 영예로운 작위를 받게 돼 깊이 감동하고 있다"며 "영국의 열린 민주주의, 훌륭한 문학 세계를 자랑으로 생각한다"는 코멘트를 발표했습니다.

서훈식은 여왕이 왕실 가족의 축하인사를 받은 뒤 열릴 예정이며, 이시구로 씨는 기사 작위가 수여됨에 따라 '경'이라는 호칭을 인정받게 됩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X 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슬림 핏! 무중력 선! ‘비타 드롭 선퀴드’ 체험 이벤트 386 04.27 71,3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00,16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23,27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03,9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24,09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84,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90,0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36,4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54,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24,3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93,1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9752 유머 어른도 좋아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날 특식 14:41 20
2399751 이슈 [입덕직캠] 아이브 안유진 직캠 4K '해야 (HEYA)' (IVE YUJIN FanCam) | @MCOUNTDOWN_2024.5.2 14:40 21
2399750 이슈 G마켓 빅스마일데이 광고 찍은 피식대학 3인방 14:39 93
2399749 정보 곧 열리는 배우들 팬미팅 일정들 (날짜/공연장/가격) 6 14:38 565
2399748 기사/뉴스 현아, 싸이와 이별 2년 "괴롭힘 많이 당했지만, 덕분에 성장" 리스펙(시즌비시즌) 2 14:37 822
2399747 유머 집사를 너무 즣아하는 고양이.x 3 14:35 336
2399746 기사/뉴스 "식당문 닫고 싶어?" 9,000만 원 뜯은 '장염맨' 재판행 2 14:34 447
2399745 유머 서울 도심 주차비 근황.gif 10 14:33 1,041
2399744 기사/뉴스 병무청장 “체육·예술 병역특례 없어질 수 있다”…전면 재검토 [지금뉴스] 10 14:30 561
2399743 유머 차은우 인스타에 반박불가 댓글 남긴 성시경.. 28 14:30 3,251
2399742 유머 대환장 인기가요 1위 후보와 인스타.jpg 1 14:29 1,229
2399741 이슈 오늘자 반응좋은 보넥도 뮤뱅 출근길 3 14:27 649
2399740 유머 이맛에 쌍둥이 키우는구나...를 알려주는 루이후이바오🐼🐼 33 14:23 2,837
2399739 기사/뉴스 '맞다이' 민희진 기자회견에 기자들 위기감 느낀 이유[이승환의 노캡] 34 14:21 3,193
2399738 이슈 2024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프로필 공개 17 14:20 1,297
2399737 이슈 들어보면 다들 충격받는다는 승헌쓰 디토................. 18 14:20 2,039
2399736 이슈 [단독]실종 신고 접수된 10대 여성, 서울서 남성과 숨진 채 발견 18 14:18 5,402
2399735 이슈 말문이 막힌다는 유럽 성문화 34 14:17 4,344
2399734 유머 봄툰 사옥 가서 19금 심의 물어보는 머글 이석훈 42 14:16 4,138
2399733 기사/뉴스 네이버, 라인야후 논란에 "아직 입장 정리 안 돼" 12 14:16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