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여성 복식은 코란의 언급에 따라 여성의 신체를 가리게 되어 있음.
그런데 복식 규정이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베일이 여러종류가 있음.
신체를 전부다 가리는 부르카. (눈 부분은 망사) - 아프가니스탄
전신을 가리되 눈만 내놓은 니캅 - 파키스탄, 사우디 아라비아
얼굴만 드러내는 두건 히잡 - 시리아등
얼굴을 뺀 나머지를 가리는 차도르
...
히잡의 경우는 얼굴 식별이 가능하고. 몸에 무언가를 숨길 수가 없어서 그나마 나음.
하지만 나머지들은 신분 인식이 매우 어렵거나(니캅) 불가능(부르카)함.
특히 니캅이나 부르카는 그걸 입고 그 안에 폭탄이나 무기를 숨긴 경우는 개인 검문을 하기 전까지 밝혀낼 수 없음.
인도 - 부르카를 착용하고 들어간 병원에서 2달된 아이를 훔쳐 달아남
투표자가 부르카를 착용하고 대리 투표 함.
파키스탄 - 2010년 자살폭탄 테러. 여성무장조직원이 부르카를 입고 배급센터로 향하는 난민들 사이에서 자폭, 40여명 숨짐.
http://www.han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80
케냐 - 니캅 착용 여성이 경찰서 폭탄 테러
프랑스 - 부르카 은행강도 (실제로는 프랑스인 남성)
(무슬림 여성인 척 얼굴을 가리고 보안문을 통과한 이들은 옷 속에 숨긴 권총으로 직원과 손님들을 위협, 4500유로(7100달러)를 빼앗았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08/2010020800915.html
IS - 자살 폭탄 테러
"IS는 이라크와 시리아 점령지역에서 여성들이 외출할 때 부르카를 입게 했고 이를 어기면 혹독히 처벌했다. 연이은 테러에 반무슬림 정서가 고조된 유럽이 아니라 부르카를 고집해 온 IS가 스스로 부르카 착용을 금지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최근 궁지에 몰린 IS의 다급함을 보여준다. 특히 최근 부르카를 입은 여성의 공격에 IS 고위 간부들이 사망하는 일이 일어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9061558001&code=970209
저런 사유도 있어서인지 유럽에서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착용 금지법이 도입된 국가들이 많음..
문제는 그것도 일부 이슬람측 인사들과 대다수 인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반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