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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과 진화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향했다. 어딘가 힘들어보이는 소원과 오늘따라 더 분주해진 신랑 진화모습이었다. 걱정하는 함소원에게 진화는 "무슨 걱정이냐"며 안심시켰다. 알고보니 산부인과였던 것. 함소원은 "말하기 창피하다, 이 나이에 임신했다"면서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함소원은 "신혼집 들어가기 위해 이사하기 전 3주간 아버지 집에서 신세졌다, 그때 자연임신댔다"고 말했다.
이어 "3주뒤 이사 후 피곤했다고 느꼈다. 신혼집 이후 이사 후유증인줄 알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가능성 희박한 43세 나이라 말을 아꼈다고. 함소원은 "일단 남편에게도 비밀로 했다"고 말했다.
아직은 임신 초기기에, 출혈이 있었다는 함소원은 "주로 누워만 있었다"면서 다행히 지금은 이상 없다고 했다. 주의할 점을 묻자, 초음파로 아기 상태를 확인하기로 했다. 아이와의 첫 대면 시간, 긴장한 예비 엄마, 아빠였다. 서서히 보이는 아기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첫 경험이었다. 아이의 심장소리를 듣자 눈물을 흘렸다.
세 식구가 만나느 순간, 튼튼한 심장소리에 감격한 눈물이었다. 함소원은 "늦은 나이에 갖게된 아이라 걱정했다. 잦은 출혈에 마음 졸였다"며 눈물을 흘렸다. 고령 임신이기에 걱정했다고. 의사는 "만 35세부터 위험하기도 하지만, 난자 노화로 임신가능성이 사실 희박하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매우 건강하시다"며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
함소원은 예정일이 12월이라며 올해 태워난다고 했고, 아이에 대한 간절한 소원이 이뤄진 함소원과 진화 부부를 모두 축복했다.
/ssu0818@osen.co.kr
함소원과 진화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향했다. 어딘가 힘들어보이는 소원과 오늘따라 더 분주해진 신랑 진화모습이었다. 걱정하는 함소원에게 진화는 "무슨 걱정이냐"며 안심시켰다. 알고보니 산부인과였던 것. 함소원은 "말하기 창피하다, 이 나이에 임신했다"면서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함소원은 "신혼집 들어가기 위해 이사하기 전 3주간 아버지 집에서 신세졌다, 그때 자연임신댔다"고 말했다.
이어 "3주뒤 이사 후 피곤했다고 느꼈다. 신혼집 이후 이사 후유증인줄 알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가능성 희박한 43세 나이라 말을 아꼈다고. 함소원은 "일단 남편에게도 비밀로 했다"고 말했다.
아직은 임신 초기기에, 출혈이 있었다는 함소원은 "주로 누워만 있었다"면서 다행히 지금은 이상 없다고 했다. 주의할 점을 묻자, 초음파로 아기 상태를 확인하기로 했다. 아이와의 첫 대면 시간, 긴장한 예비 엄마, 아빠였다. 서서히 보이는 아기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첫 경험이었다. 아이의 심장소리를 듣자 눈물을 흘렸다.
세 식구가 만나느 순간, 튼튼한 심장소리에 감격한 눈물이었다. 함소원은 "늦은 나이에 갖게된 아이라 걱정했다. 잦은 출혈에 마음 졸였다"며 눈물을 흘렸다. 고령 임신이기에 걱정했다고. 의사는 "만 35세부터 위험하기도 하지만, 난자 노화로 임신가능성이 사실 희박하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매우 건강하시다"며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
함소원은 예정일이 12월이라며 올해 태워난다고 했고, 아이에 대한 간절한 소원이 이뤄진 함소원과 진화 부부를 모두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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