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한테 인기없는 여자들 특징
유치하게 뭐 외모가 못생겼다, 뚱뚱하다 이런 말은 안 하겠음
그리고 다 이렇다는게 아니라 많이 해당되는 특징을 말해본거
1. 집순이다
2. 평소에 화장도 안하고 잘 꾸미질 않고 해도 수수하게 함. 화장하는게 서투름(본인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을 모름)
3. 연애에 있어 막연한 두려움이 있음
4. 나이를 먹어도 아이돌이나 연예인에 빠져있음(그래서 눈이 높음)
5. 남자들과 원활하게 대화하는게 불가능함
6. 좋아하는 남자 앞에선 말 한 마디도 못함 (혹은 어버버거림)
7. 남자가 먼저 다가와 주기만을 바람
8. 어른들, 혹은 엄마 친구들(또는 교회 집사님)한테 예쁘다는 얘기 몇번 들어봐서 본인이 중간 이상은 되는 줄 앎(어르신들 대부분 눈코입 제대로 달려있으면 이쁘고 잘생겼다 말해줌. 아줌마들 눈에 어리고 젊으면 다 예뻐보임)
9. 가벼운 웨이트나 조깅, 요가등 몸매 가꾸기에 전혀 투자도 안 하고 의욕도 없음(해도 깔짝하거나 작심삼일)
10. 인터넷에 예쁜 옷 보면서 예쁘다고 생각은 하나, 정작 본인이 입지는 않음
11. 반대로 쇼핑하는걸 좋아는 하나,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옷을 입지 않고 본인 취향에 맞춤(이게 나쁘다는건 절대 아님)
12. 이 남자는 이래서 싫고, 저 남자는 저래서 싫고, 이것저것 따져서 눈이 굉장히 높음 (이게 딱히 나쁘다는건 아님)
13. 뭔가 연애가 이루어질거 같은 상황이 와도 이상황 저상황 핑계를 대면서 회피함
14. 아직 본인의 짝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기다리고만 있음(그러다 20대 중반이 넘어감)
15. 언젠간 인연이 나타날거라 굳게 믿고 있음 (단, 남자가 먼저 대쉬해줘야 함)
16. 대시하는 남자들도 몇 있기는 한데, 대부분 시원찮거나 본인 성에 도저히 차질 않음 (간혹 본인만의 착각인 경우도 있음)
17.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눈 마주치는 남자들 보면서 '혹시 나한테 관심 있어서 쳐다보나?' 라고 생각 (혹은 착각) 하지만 정작 번호 따는 남자는 없음
18. 남자의 친절을 관심이라고 과도하게 착각함
19. 본인은 썸인줄 알았는데 막상 다른 남자가 다른 여자들한테도 똑같이 하는걸 보고 어장 당했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 남자가 원래 친절한것 뿐)
20. 혼자서 시간을 굉장히 잘 보냄. 나가는걸 귀찮아 함. 혼자서 쉬는날 드라마보거나 취미생활 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이렇게 혼자 사는것도 나쁘지 않겠는데?'하고 생각함. 하지만 가끔 사무치게 외로울때도 있음
21. 남의 연애 상담은 굉장히 잘 해주고 이론은 빠삭하나, 정작 써먹어볼 기회는 없음
22. 현실을 떠나 망상하는걸 즐김
23. 고백은 반드시 남자가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음
24. 가끔 친구 남자친구 얼굴 보고 '저런 애랑 왜사귀지, 그럴바에야 혼자 살겠다'라고 자주 생각함
25. 평소엔 괜찮은데 벛꽃철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너무 외로움
이중에 해당되는게 많으면 남자한테 인기가 없거나 모쏠일 확률이 높음
사실 남녀를 바꿔도 뭐 거의 다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