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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주만에 6kg 빼준다는 약 먹고 응급실 실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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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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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theqoo.net/nPxmv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먹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는 다이어트 보조제들입니다.

http://img.theqoo.net/iIZdw

주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들어간 제품들인데요. 그런데 이 보조제들, 부작용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8일 MBC-TV ‘아침발전소’에서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들어간 다이어트 보조제를 복용하고 부작용을 겪은 2명의 시민을 만났습니다.

http://img.theqoo.net/ANCYn

먼저 김은경(35, 주부) 씨는 2년 전 이유 모를 고열과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고통이 너무 심해져 결국 늦은 밤 응급실까지 가야 했는데요.

http://img.theqoo.net/nybfh

검사 결과, 놀랍게도 은경 씨의 간 수치(ALT)는 무려 270까지 올라 있었습니다. 정상 수치의 8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http://img.theqoo.net/odz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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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경 씨는 평소 간 질환을 겪은 적도 없고, 술도 마시지 않습니다. 단지, 먹기만 해도 살을 빼준다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복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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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는 이 약의 부작용으로 간 수치가 높아졌을 거란 진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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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26, 가명) 씨는 지난 해 갑작스런 빈혈에 시달렸습니다. 길을 걷다 쓰러지는가 하면, 심각한 탈수 증상까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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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 씨 역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먹었습니다. 전문의는 “당장 그 약을 끊으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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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은 다양한 다이어트 보조식품의 주 원료로 사용됩니다. 몸 속에서 지방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데요.

하지만 부작용도 엄청납니다. 지난 5년 간 식약처에 신고된 부작용 추정 사례가 280건이 넘는단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전문의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작용이 있는 건 아니지만, 설사를 유발하거나 복통,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간 손상이나 신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미국에선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들어간 한 다이어트 보조제품을 섭취한 후 23건의 간 독성 의심 사례가 발생했는데요.

이에 FDA에선 이 제품의 판매 금지 및 제품 회수 명령까지 내렸습니다.

식약처가 권고하고 있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의 일일 섭취량은 2,800mg입니다. 하지만 이런 보조제를 먹다 보면 과다 복용하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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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을 겪었던 박민지 씨도 일일 복용 제한 여부, 부작용 등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공복 상태로 1알을 먹고, 자기 전에 앰플로 1통을 먹고, 차에 타서 수시로 마시는 분말제품. 거기에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다 들어가 있어요.” (은경 씨)

이러다 보면 2,800mg은 손쉽게 넘어 버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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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먹으면 확실히 살은 빼 주냐고요? 그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식품안전전문 변호사는 해당 광고들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100% 과장 광고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img.theqoo.net/ZvuGx
http://img.theqoo.net/kZDjA

전문의는 “현대 의학으로는 먹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약이라든지, 기능성 식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했습니다.

이어 “먹는 양을 조절하고 활동량을 늘리는 것 이외에 아직까진 좋은 방법이 없다. 그 방법을 실천하시는 것이 좋다”고 짚었습니다.

<사진출처=MBC>
https://www.dispatch.co.kr/13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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