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문] 김부선 딸 이미소 심경글 “사진 내가 폐기…엄마 자체가 증거다” ..gisa
9,284 76
2018.06.11 07:26
9,284 76
http://img.theqoo.net/rBAtR

배우 김부선의 딸 이미소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어머니의 스캔들에 관련해 장문의 심경글을 남겼다.

11일 새벽 이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처음부터 침묵을 바래온저로써 이 결정은 쉽지 않았다”며 “제 스스로의 약속을 어긴다는 생각이 모순 같기도 하고 또 더 다칠 생각에 많이 무섭기도 하지만 다시 일어나고 싶은 마음에 얘기하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씨는 “이 일은 제가 대학교 졸업공연을 올리는 날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너무 창피한 마음에 엄마에게 공연을 보러오지 말라고 했던 걸로 기억한다”며 “그 후 졸업 관련 사진을 정리하던 중 이 후보님과 저희 어머니의 사진을 보게 되었고 그 사진을 찾고 있는 엄마를 보고 많은 고민 끝에 제가 다 폐기해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후에 그런 손편지를 쓰게 되었고 저를 봐서라도 함구해달라고 부탁을 했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으셨는데 후보 토론의 과정 속에 뜻하지 않게 다시 논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씨는 “세상 사람들 중에서는 이번 선거의 결과 때문에 엄마와 그분의 그 시절 사실관계 자체를 자꾸 허구인냥 엄마를 허언증 환자로 몰아가려고 하는데 그때 당시의 진실을 말해주는 증거라 함은 제가 다 삭제시켜버렸지만, 사실 증거라고 하는 것이 가해자가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서 제시해야 하는 것이지, 피해자가 자신이 피해받은 사실을 증명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또한 사실상 모든 증거는 저희 엄마 그 자체가 증거이기에 더 이상 진실 자체에 대한 논쟁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저는 시끄러운 걸 싫어한다. 제 탄생자체가 구설수였기 때문에 앞으로는 모두가 조용히 살기를 바랐다”라며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배우라는 직업을 하게 되었고 무명배우 이지만 누구의 딸이 아닌 배우 이미소 라는 이름을 갖고자 노력했고, 그 환경과 그런 제 성향에서 상처받지 않고 망가지지 않으며 예쁘게 살고자 늘 제 자신을 탐구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씨는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엄마가 싫었고 그래서 저는 여지껏 어떤 일이든(옳은 일이여도) 엄마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엄마의 마음을 들어주지 못하고 회피하고 질책하기 바빴다”라며 “사실 지금도 여전히 밉지만 이번만큼도 제 마음 편하고자 침묵하고 외면한다면 더 이상 제 자신을 사랑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런 얘기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씨는 “논란이 되겠지만 저는 논란을 일으키려 하는 게 아니다. 논란을 종결시키고자 하는 바이다. 서로의 실수와 지난 일로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닌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제 역할을 잘하길 바랄 뿐”이라며 “더 이상 선거잔치에 저희를 초대하지 않기를 바란다. 집 앞에 계시는 기자분들도 퇴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씨는 “제가 상처받은 만큼 상처받았을 이재명 후보님의 가족분들에게도 대신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김부선씨와 이재명 후보의 스캔들은 TV토론회에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김씨는 9일 ‘주간동아’ 인터뷰에서 “TV토론회에서 김영환 후보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통쾌했다”며 “이 후보와 2007년 말 처음 만났고, 이후 유부남이란 사실을 알고 헤어졌다가 이듬해 다시 집회현장에서 영화처럼 우연히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이 후보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발하는 상황이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5&aid=0002827425&sid1=100&backUrl=%2Fhome.nhn&light=off
목록 스크랩 (0)
댓글 7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64 03.20 30,2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0,0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05,0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4,2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3,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2,0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5,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0,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5,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367 유머 선넘는 삼성 신형 갤탭 키보드 근황.jpg 3 13:35 386
3029366 유머 충주맨에게 사기(?)를 당한것 같다는 최지호 주무관 2 13:35 677
3029365 정보 펭수 펭가사유상 실리콘 무드등 예약판매 오늘 종료! 1 13:34 238
3029364 유머 해외살이 한국인은 먹기위해 요리를 시작한다 (feat 창억떡 8 13:33 529
3029363 이슈 뉴진스 근정전 공연때 입은 한복 업체에서 남겼던 글 2 13:33 810
3029362 기사/뉴스 [단독] 홍대 클럽서 한국인 무차별 폭행…주한미군 현행범 체포 2 13:31 390
3029361 유머 푸바오 오늘 화려한 푸포몬스 8 13:31 298
3029360 이슈 How are you?에 무조건 좋다고 거짓말 하기 싫을 때.jpg 6 13:31 597
3029359 이슈 뼈랄한다길래 뼈랄이 뭐지? 하고 봤다가 5 13:30 681
3029358 이슈 언론들이 BTS 광화문 10만, 26만이라고 할 때 2만 박제해버리는 SBS ㄷㄷ 31 13:30 1,599
3029357 이슈 심지어 세계적인 대스타도 아파트가 강남스타일 이후로 제일 체감된다고 언급했다가 테러당함 1 13:30 796
3029356 이슈 머리 땋고 청순하게 예쁜 키키 멤버 1 13:29 440
3029355 이슈 남친이 나 빼고 한국 여혐있다는데 어케 생각 35 13:29 1,643
3029354 유머 야구로 핫했다가 푸른산호초로 대만에서 유명해진 소감 인터뷰한 김도영 야구선수 2 13:28 538
3029353 이슈 반응 진짜 좋은 아이브 팬콘 소원을 말해봐 정면 풀직캠 모음 2 13:27 229
3029352 유머 강아지를 잃어버렸어요!! 심장병이 있고 최근엔 몸도 안 좋은 애예요ㅠㅠㅜㅜ 15 13:24 1,817
3029351 기사/뉴스 "이승윤, '자연인' 사칭죄"…'개콘-공개재판'에서 무슨 일이? 13:24 412
3029350 이슈 “단순한 공연 넘어 문화적 이벤트…슈퍼볼쇼에 견줄만 해” 주요 외신들도 극찬한 BTS 컴백쇼 24 13:24 621
3029349 유머 빠더너스의 2010년 이후 유행했던 음식들 티어메이커 8 13:23 818
3029348 정보 디지몬 새 모바일게임 출시예정 6 13:23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