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배려]
6월 평가원 시험을 치룬 너에게.
생각도 고민도 많을 너에게. 시험보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어.
올해는 다를 거라며 그래도 강의도 듣고 노트정리도 해보고 복습도 했을텐데
생각만큼 나오지 않은 점수에 속상한 마음도 있을거야. '왜 미리 해놓지 못했나, 왜 남들만큼 독하지 못할까...' 라는 자책도 했을거야.
게다가 잘해보려 했는데 사회탐구에서 믿고 따르던 강의가 건강악화로 중단되면서 계획에 차질도 생기고,
내 건강 걱정까지 하게 해서 미안해. 3월말 부터 급격한 건강저하로 제대로 걷지도 않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황이 급격히 닥치면서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리고 아끼는 제자들을 혹여나 다시는 못보게 되는 것은 아닐까, 무리한 복귀로 혹여 2019 수능을 책임져주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정말 두려웠어.
지난 시간 나의 수험생활부터 이어져온 심각한 과로와 무리한 일정으로 이상신호가 여러 차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0년간 단 한번도 휴강하지 않고, 응급실에 실려가서도 링거를 꽂은 채로 강의를 갔던 내가,
작년 7월 병원장의 만류에도 조기퇴원하여 강의를 진행했던 내가 심기일전 후반부의 진행을 연기해야만 했을 때....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은 '지친 수험생에게 위로를 전해야 할' 내가 오히려 '네게 큰 상처를 주게되지는 않을까' 였고너무나도 속상하고 안타까웠단다.
그 상황에서 최선은 최대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2019 수능을 책임져주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 뿐이었단다.
가족의 극진한 간호와 사랑으로 정말 많이 호전되었고 6평을 치뤄낸 너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해설 강의로 만나고 싶었는데..
아직은 절대 안정이 더 필요하다는 치료진의 권고로 만나지 못해서 속상하고 미안해.
낯설고 생소한 6월 평가원과 2019 연계교재 신유형까지 7월 2주에 모두 2019 신규 4step 강의에 반영하여 찾아올게.
너무 아파서 진행하지 못했던 2019 심기일전 후반부도 7월 여름방학 5주간 최신 내용으로 재진행될거야.
6평이후 너무 걱정말고 쌤 믿고 기다리면 돼.
걱정해준 모든 고운 제자들 정말 가슴 뭉클하게 고맙고, 여러모로 미안하고, 정말 좋은 강의로 보답할게.
6평보느라 정말 수고 많았어. 기말고사 잘 보고, N수생은 개념정립 다시하고 잘 자고 잘 먹고 건강하게 만나♡
그리고 잊지마 넌 소중한 사람이란다. no matter what they say~♡
-너의 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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