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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수연 기자]
18살의 나이 차이, 한중 국경도 극복한 역대급 사랑꾼 커플이 등장했다. 특히 함소원을 사로잡은 18세 연하 중국 남편 진화의 반전 매력이 압권이었다.
6월 5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맛')'에서 결혼한 지 5개월 된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두 사람은 중국 광저우와 한국 서울을 오가며 달콤한 신혼을 즐겼다. 주강에 광저우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고급아파트 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혼 발표 당시 재벌설, 농장주설로 화제가 된 진화의 직업도 공개됐다. 진화는 광저우에서 SNS를 기반으로 하는 의류 사업체를 운영하는 CEO였다. 직접 소유하는 의류공장이 있고, 약 4~50명의 직원을 두고 있었다. 여의도 3배의 농지를 가지고 있다는 농장주설에는 "대규모 쌀농사를 짓는 집안의 가업이고, 가족들이 하는 일이라 잘 모른다"고 답했다. 함소원 역시 "투기하는 땅이 아닌 농사를 짓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화와 첫 만남 후 3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함소원은 "처음 만났는데 한참 동안을 자기가 어떻게 살아왔고 힘들었고 외로웠던 이야기를 하더라. 심지어 저를 만나기 전에 사랑했던 여자가 한 명이 있었는데 그 여자를 어떻게 만났고 상처받아 헤어졌는지 말해줬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진화가 몸도 주고 마음도 주면서 그 여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희생했는데 배신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제가 사귀어보니까 왜 차였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3세의 나이, 하루 빨리 부모가 되고 싶은 마음도 털어놨다. 이날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임신 준비 책을 보며 공부했다. 책에는 35세 이상이면 노산이라는 문구가 쓰여있었고 함소원은 "책을 보니까 심각해지고 절망적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진화를 만나기 전 결혼을 포기하고 난자를 15개를 얼려뒀다는 함소원은 "결혼은 안 해도 아이는 갖고 싶었다. 난자를 얼리고 중국에 갔는데 바로 남편을 만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비록 18세 연하의 어린 남편이지만 아내를 위하는 자상하는 마음은 남자 출연자들 중 가장 돋보였다. 진화는 아내의 몸보신을 위해 직접 시장에서 장을 보고, 중국에서도 고급 요리로 불린다는 붕어튀김을 만들었다. 토마토, 당근, 브로콜리, 옥수수를 넣은 영양밥과 불쇼와 화려한 웍돌리기로 돼지고기 야채볶음을 완성하며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또 진화는 함소원에게 "여자 몸에 굉장히 좋은 음식이다. 여보는 쉬고 앉아만 있어라"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고, 집과 스튜디오를 가리지 않고 시도 때도 없는 뽀뽀 세례로 여자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반면 함소원은 활력 넘치는 남편을 위해 일부러 고기가 아닌 야채를 주고 양기를 뺏는다는 고사리를 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내의맛'은 대한민국 셀럽 부부들이 식탁에서 찾아낸 ‘부부의 맛’을 찾아가는 콘셉트로 3커플의 셀럽 부부가 식사를 함께하는 일상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힐링을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한다. (사진=TV조선 '아내의맛'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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