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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90년대를 주름잡던 일본의 아이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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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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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오키나와 액터즈 스쿨.

  그리고 라이징 프로덕션. (舊 비전 팩토리.)

 

  90년대에 이 곳 소속의 아이돌들은 뭔가 비범한 기운을 풍겼고

  나는 그 아이돌들을 좋아했다.

 



1. 아무로 나미에 with 슈퍼 몽키즈


 TRY ME 〜私を信じて〜 (무대는 추억의 Pop Jam)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전설 아무로 나미에의 데뷔 그룹.

  1992년에 도시바EMI에서 데뷔했는데 빛을 못 보다가 95년에 마츠우라 마사토가 프로듀싱한 위의 곡으로 대박이 남. (참고로 커버 곡이고, 원곡은 외국 곡.)

  그리고 바로 그해 바로 마츠우라 마사토가 이끄는 Avex로 이적해 코무로 테츠야를 만남.

  이것으로 이들의 진짜 전설이 시작되지만, 정작 그룹은 po해체wer.

  이 그룹을 통해 슈퍼 스타가 셋이나 탄생한다.



  1.1. 아무로 나미에


 

  Can You Celebrate?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2. MAX


 

  Give Me a Shake


  아무로가 나간 뒤 남은 네 명의 멤버 (나나, 미나, 레이나, 리나)도 에이벡스로 이적.

  이름도 당시 프로듀서인 마츠우라 마사토, 즉 MAX Matsuura의 이름을 따, MAX로 변경함.

  싱글 판매량은 고만고만했지만, 정규 앨범은 데뷔하자마자 100만장씩 나가는 등 아무로와 비슷한 시기에 전성기를 누림.

  그당시 걸그룹으로는 후에 데뷔하는 기획사 후배인 SPEED 다음 가는 정도로 유명해짐.

  지금도 활동 중인 장수 걸그룹.

  참고로 데뷔곡 작사는 아키P(가을 돼지 맞음)가 담당.



  1.3. 마키노 안나, 아라가키 히사코


 

  AKB48 - 大声ダイヤモンド

  (프로듀스48 기념으로 다시 보는 마츠이 쥬리나와 먀오의 당시 위상)


  이 중에 마키노 안나, 아라가키 히사코가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

  마키노 안나는 92년 슈퍼 몽키즈 결성 당시의 리더였지만, 데뷔 후 얼마 뒤에 탈퇴.

  아라가키 히사코는 94년까지 있다가 뜨기 전에 탈퇴. (이후 들어온 멤버가 리나였던 걸로 기억)


  둘은 슈퍼몽키즈 탈퇴 후 각자 활동하다가 안무 팀을 결성했으며,

  그들이 처음 만든 AKB48 안무가 저 위의 오오고에 다이아몬드.

  이후 쥬넨사쿠라, 나미다 서프라이즈, 헤비로테이션, 플라잉 겟, 러브 트립 등의 안무도 함께 만듦.

  심지어 지금은 사라진 SDN48의 데뷔곡 GA GA GA 안무도 이들의 작품.

  (서로 따로 만든 안무들도 있는데, 마키노 안나는 포니테일과 슈슈, 그린 플래쉬, 1234 요로시쿠 등을,

  아라가키 히사코는 카모네깃쿠스의 안무를 담당)




2. SPEED


  Body & Soul


  아무로 나미에와 함께 오키나와 액터즈 스쿨의 최대 아웃풋이자

  이제 재결성은 사실상 불가능해진 전설의 걸그룹.

  이외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다만 개인적으로 스피드의 매력에서 힛빠레(밤의 히트 퍼레이드)를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영상 하나 더 올림.


 

 

  원곡 : 히로스에 료코 - Summer Sunset




3. DA PUMP


Love Is The Final Liberty


  상대적으로 보컬 능력은 떨어지지만 SPEED의 남자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다 펌프.

  즉 스피드처럼 오키나와 액터즈 스쿨 출신의 4명이 만든 그룹.

  위의 영상에서 혼자 노래하는 멤버가 리더인 ISSA이고, 랩을 담당하는 켄, 유키나리, 시노부가 모여 97년에 데뷔.

  당시 비전 팩토리 소속 아이돌들이 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쌩목으로 부르는 보컬이 가장 돋보인 그룹.

  MAX와 마찬가지로 싱글 판매량은 고만고만했지만 2001년에 나온 베스트 앨범은 100만장 넘게 판매되었음.

  2006년에 시노부, 2008년에 유키나리가 탈퇴한 이후 당시 인기 있던 Exile을 벤치마킹(?)하여 9인조로 재편성해 현재까지 활동중.

 



4. Folder


パラシューター

(무대는 heyx3 라이브. 대표적인 아동 착취의 현장.)


  폴더. 팀 이름은 정말로 컴퓨터 '폴더'에서 따옴. 당시 윈도나 매킨토시 같은 게 유행해서 그랬다고...

  97년에 데뷔했는데, 그 당시 최연장자가 84년생.

  팀의 막내이자 보컬인 미우라 다이치가 87년생으로 저 영상에 나올 당시가 만 9세.(생일이 안 지났을 때임)

  이 그룹의 알파이자 오메가였던 미우라 다이치가 변성기가 온 2000년에 다른 남자 멤버와 함께 탈퇴하며 활동 종료.

  판매량은 높지 않았지만 실력만 놓고 보면 역대급인 아쉬운 그룹.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팀에는 미츠시마 히카리도 있었음.

  위의 영상이 화질구지라 확인하기 어렵다면 '여기'를 클릭하기 바람.


 

  폴더 활동 중지 후 18년 만의 콜라보. 

  올해 초에 다이치가 무도관에서 공연할 때 히카리가 찾아옴. 노래는 Folder의 Now and Forever



  4.1. Folder5


 


  다이치와 조가 폴더에서 탈퇴한 후 남은 다섯 명의 여자아이들은 여전히 그룹에 남고, 이름은 Folder5로 바뀜.

  그리고 여전히 인기는...... 이건 폴더와 마찬가지로 폴더5도 끝까지 극복 못함.

  대신 실력은 여전히 인정 받아서 힛빠레에 자주 출연해 소속사 선배이기도 한 스피드의 역할을 대신했음.


  다섯 명 중에서는 미야자토 아키나가 메인 보컬이 되었는데,

  폴더나 폴더5나 보컬 몰빵인 그룹이라 아키나의 인기가 다른 멤버들을 압살했음.

  하지만 지금은... 인생은 역시 알 수 없는 법.

 


+



Bonus : w-inds.



Forever Memories


  윈즈는 리더인 84년생 치바 료헤이와 85년생 동갑인 타치바나 케이타, 오가다 류이치로 이루어진 3인조 보이밴드.

  2001년 데뷔기 때문에 따로 올렸다.

  후에 Lead, Flame 등 다른 보이밴드도 차례로 데뷔하는데

  2000년대 첫 데뷔 팀이자, 대표적인 팀이 윈즈라서 윈즈를 올려봄.


  2002년과 2003년에 오리콘 싱글 1위도 오를 정도로 인기가 높았는데,

  당시 한일 월드컵 + 보아의 어마어마한 활약이 있을 때라

  한국 인터넷에서는 일본의 대표적인 아이돌로

  모닝구와 함께 이 팀에 대한 얘기도 종종 볼 수 있었음.

  이 팀 역시 보컬에 매력이 몰빵되어 있어서 타치바나 케이타의 인기가 대단했음.

  (게다가 이 팀의 보컬이 보아의 친구랑 결혼했음. 보아가 엮어준 건 당연히 아니고....)


* 아, 깜빡했는데, 윈즈는 오키나와 액터즈 스쿨 출신이 아님. 후에 나오는 리드, 플레임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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