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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싢복절 기념] 신화는 어떻게 신화란 이름을 되찾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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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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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화가 '신화'란 이름을 되찾은지 3년째 되는 날이다.


그래서! 어떻게 되찾았는지 간단하게 (쓰려했지만 엄청 길어졌다ㅎ) 써보려한다.




2003년 SM - 신화 계약 만료, '굿엔터'라는 회사와 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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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 SM 이름으로 '신화' 상표권이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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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6년 SM은 굳이 오픈월드라는 소속사에 '신화'라는 상표권을 양도한다.

이에 따라 신화와 굿엔터는 오픈월드와 상표권 협약을 체결하고  '신화'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대신 스케줄 조정 및 해외 업무가 오픈월드의 관리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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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픈월드에게 '신화' 상표권이 주어진채로 활동하다 군대를 다녀온 후 오픈월드와 상표권 계약을 체결하고

2011년 대표가 에릭, 이민우 주주가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인 신화 컴퍼니를 설립한다. (신화 활동은 하나의 소속사에서 개인 활동은 개인 소속사에서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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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표권만 빌려준거지 해외 판권 및 정규 앨범의 해외 라이선스는 공동으로 수행한다고 한다. (말이 공동이지 이떄까지 오픈월드가 한 짓보면...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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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컴퍼니 대표 에릭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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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012년 3월 신화로 10집 비너스를 들고 컴백한다. (앨범에 신화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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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2년 4월 오픈월드 대표 장석우가 성폭행 혐의로 징역 6년을 구형받는다. 이 사건으로 오픈월드는 파산, 해체 위기에 처하고 준미디어라 명칭을 바꾼다.

이 때 신컴은 상표권 반환을 위해 소송을 거는데 지금부터 지독한 법정 싸움이 시작된다.



2013년 준미디어(구 오픈월드)는 맞소송을 건다.

5월 '신화'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상표권 이용으로 인정되어 소송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것에 대비해 11집 앨범에 신화라는 이름말고 신화 로고만 사용한다. (나중엔 회사명까지 변경한다.)


그렇게 신화는 '신화' 이름이 없는 11집 THIS LOVE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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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특허심판원은 신컴의 소송을 기각한다. 이에 신컴은 기각 심결 취소 소송을 제기한다.

하지만 신컴은 민사소송에서 패소하고 준미디어는 맞소송에서 일부 승소한다.

재판부는 "상표권은 준미디어 측에 있어 신화의 계약 해지 주장은 이유가 없다. 신화는 2013년 콘서트 수익 중 일부인 3억 2755만원을 준미디어에게, 준미디어는 2012년 콘서트 수익 일부 및 일본 팬클럽 수익 일부인 1억 8642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양측의 채무를 계산하면 최종적으로 신화는 준미디어에게 1억 4113만원을 지급하라" 고 판결한다. 


그리고 8월 신컴은 위 재판결과에 항소를 재기하고 문제 예방을 위해 회사명을 '신화 컴퍼니' 에서 '신컴 엔터테인먼트' 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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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015년 2월 또 한번 '신화' 이름이 없는 앨범 12집 표적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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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준미디어는 상표권 갱신을 신청하고 이에 상표권 만료 기간은 2015년에서 2025년 3월 14일로 갱신된다. 

5월 20일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강제 조정을 결정한다. 5월 27일 신컴과 준미디어는 재판부의 조정안을 받아들여 합의한다.


마침내 2015년 5월 29일 '신화'는 완전한 신화의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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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017년 1월 처음으로 SM의 신화도 오픈월드의 신화도 아닌 온전히 본인들의 '신화'와 함께 13집 터치를 들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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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8년 8월 쯤 14집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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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2018년 20주년 팬파티 인터뷰 중


에릭 "신화로 데뷔하고 나서 활동을 오래하면서 소속사도 바뀌었고, 그 과정에서 신화가 아니라 신하나 군화가 될 뻔했던 시기도 있었다. 신화라는 이름을 지금은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에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우리만 신화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팬들 역시 신화창조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름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것 같다. 멤버가 대표이고 주주인 회사를 설립한 것도 아이돌 그룹 가운데 신화가 최초라고 한다. 이 모든 것들이 신화와 신화를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의 노력이 쌓여서 만들어진 것이기 떄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자부심을 많이 느끼고 있다."

 신화가 군화가 될 뻔한 시기 (재계약 당시 상황인데 보면 좋지만 안봐도 무방하다)

https://myoutu.be/fWe_b61pEl8



번외) 신화가 싢복절을 축하하는 방법 (15년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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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가 싢복절을 축하하는 방법 (16년 VER.)과 잉뽕냥딩가 되어버린 신화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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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가 싢복절을 축하하는 방법 (17년 VER.)

언제는 잉뽕냥딩이라더니 음성메세지까지 올려준 신혜성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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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가 싢복절을 축하하는 방법 (18년 VER.)

오늘 김동완 페이스북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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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약 당시 면겨우 23살-25살 때인데 6명이 다 같이 함께 하겠다는 의지만으로 팀의 존속을 위협하는 대형 소속사 SM을 나와 (당시 SM이 최종적으로는 전체 재계약을 원했지만 그전에 몇몇 멤버들에게만 개인으로 재계약하자, 5인 체제로 가자는 등의 의사를 밝힘. 그게 신화에겐 팀의 해체로 느껴진 듯) 굿엔터로 들어간 게 무모하다고 해야 할지 패기롭다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 용기가 대단하다고 박수 쳐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싢복절 축하합니다!!!!!!!!!!

무병장수 평생신화 !!!!!!!!!!!!!!!!!!!!!!!!!!!!!!!!!!!!!!!!!!!!!!!!!!!!!!!!!!!!!!!!!!!!!!!!!!!!!!!!!!!


참고로 2004년 한 가요 시상식 프로에서 이수만이 'SM나가서 잘 된 가수 없다'는 말을 하는데 그 시상식에서 신화는 'brand new' 로 대상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이수만 해외 도피시절 라디오에서 "이수만 선생님 어디계세요?? 보고싶어요!!"를 외치던 신화였지만 최근엔 6명을 만나게 해준 이수만 선생님께 감사를 표하기도 한다.




재밌게 읽었다면 2018년 버전 ALL YOUR DREAMS 한 번씩 봐주기!

https://myoutu.be/PCtYEBaP8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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