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장동건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로 돌아온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장동건은 '아스달 연대기' 남주인공 출연을 제안받았다.
장동건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송중기와의 호흡이 성사된다. 현재 KBS2 '슈츠'를 통해 박형식과의 차진 브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장동건인 만큼, 송중기와는 또 어떤 호흡을 보여줄 것인지 벌써 기대가 쏠린다.
'아스달 연대기'는 고조선 수도로 추정되는 고대 도시 아스달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권력 투쟁과 사랑, 성장을 담은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로 원초적 인류의 싸움과 사랑을 담아낸다.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만든 스타PD인 김원석pD가 메가폰을 잡고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등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작품은 사전제작으로 진행되어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