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가 '기름진 멜로'를 잡고 동 시간대 꼴찌에서 탈출했다. MBC 역대 미니시리즈 최저까지 기록하며 전작 '위대한 유혹자'로 깊은 수렁에 빠졌던 상황에서 기사회생하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검법남녀'는 5.6%와 6.3%(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인 6.5%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월화극 순위가 바뀌었다. 2위로 처음 올라섰다.
속도감 있는 전개가 '검법남녀'의 가장 큰 재미 포인트. 같은 사건을 지지부진하게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끈질기게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또다른 사건과 마주하며 긴장감을 높이는 방식이다.
치열한 2위 경쟁을 펼쳤던 SBS '기름진 멜로'는 4.9%와 5.8%의 시청률로 최하위가 됐다.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다가 '검법남녀'에게도 밀려났다.
동 시간대 월화극 1위는 흔들림이 없는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이었다. 11.5%의 시청률로 정상을 이어갔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검법남녀'는 5.6%와 6.3%(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인 6.5%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월화극 순위가 바뀌었다. 2위로 처음 올라섰다.
속도감 있는 전개가 '검법남녀'의 가장 큰 재미 포인트. 같은 사건을 지지부진하게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끈질기게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또다른 사건과 마주하며 긴장감을 높이는 방식이다.
치열한 2위 경쟁을 펼쳤던 SBS '기름진 멜로'는 4.9%와 5.8%의 시청률로 최하위가 됐다.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다가 '검법남녀'에게도 밀려났다.
동 시간대 월화극 1위는 흔들림이 없는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이었다. 11.5%의 시청률로 정상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