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데드풀2 기사라기보다 영화줄거리 요약기사(스포)
1,716 16
2018.05.16 16:35
1,716 16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515120029530


기사만봐도 영화한편 다봄


전편에서 연인 바네사와 행복하게 연결된 데드풀. 오늘도 세계 평화보다는 악당을 돈 받고 없애는 일로 바쁘다. 배트맨처럼 홍콩 삼합회를 무찌르고, 울버린처럼 일본 야쿠자와 싸우고, 미국 마약상들을 없애는 건 기본이다. 그렇게 바쁘고 알찬 나날을 보내고 집에 돌아오면 바네사가 행복하게 맞아준다.

그것도 잠시. 그를 쫓아온 악당들에 바네사가 죽고 만다. 이제 아기까지 갖기로 했는데.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진 데드풀. 이참에 죽어보려 한다. 죽지도 못한다. 그놈의 힐링팩터 때문에. 그렇다고 절망에 시름하는 건 데드풀 답지 않다.

1편에 등장했던 엑스맨 콜로서스가 데드풀을 갱생시키려한다. 새사람이 되는거야, 엑스맨이 되서 착한일을 하는거야. 왜 이 큰 집에 다른 엑스맨들은 없냐고 투덜되던 데드풀은 어찌어찌 수습 엑스맨으로 현장에 투입된다. 손에서 불이 나오는 돌연변이 소년이 난동을 부리는 걸 막는 작업에 함께 한다.

오 착하지, 너의 슬픔을 알아, 뭐 이런 건 데드풀이 아니다. 소년이 돌연변이 고아원에서 학대를 받았다는 걸 눈치챈 데드풀은, 데드풀의 방법대로 한다. 소년과 나란히 돌연변이 감옥에 가는 건 당연지사.

미래의 어느 곳. 절망에 힘겨워하는 한 돌연변이가 터미네이터처럼 현재에 당도한다. 데드풀에게 윈터솔져 짝퉁이라고 놀림을 받는다. 한쪽팔이 기계다. 케이블이다. 갑자기 감옥에 쳐들어와 다짜고짜 문제의 소년을 죽이려 한다. 뚱뚱하면 슈퍼히어로가 될 수 없다고 더러운 세상타령 하는 소년. 데드풀과 잘지내보려 하다가 더 센 악당을 찾게 된다. 데드풀이 친절하게도 복선이라고 설명해준다.

케이블과 맞서다가 감옥에서 탈출하게 된 데드풀. 소년을 구하고 말거야, 라며 팀을 모은다. 구직사이트에서 구한다. 별의별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그냥 왔다는 사람들이 모인다. 재밌으면 된다. 이름하여 엑스포스.

데드풀은 엑스포스와 소년을 구할 수 있을까, 케이블은 또 어떨까, 각본이 빌런이라며 정말 바네사를 죽인단 말이냐고 외치는 데드풀 이야기는, 데드풀스럽게 흘러간다.

'데드풀2'는 잔망스럽다. 전편의 장점을 잇는다. 초반에 짐짓 심각한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언제 그랬다는 듯 데드풀스럽게 소란스럽다. '데드풀2'는 전편을 보고, 이 캐릭터의 잔망스러움을 즐긴 관객들에겐 충분히 즐길만하다. 처음 봤다면 낯설 수 있다.


중략



추신. 로건이 나온다. 쿠키 영상은 크레딧이 올라갈 때 하나만 나온다. 모든 크레딧이 올라간 뒤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단 마지막 크레딧이 올라갈 때 데드풀의 잔망스러움을 담은 노래가 흘러나온다.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모락셀라] 피지 모락셀라 실내건조 섬유유연제 체험단 30인 모집 258 06.27 16,8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60,5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958,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47,0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29,3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6,7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24,9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26,1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4 20.05.17 8,749,2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4,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37,6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2787 이슈 팬이 다른 최애 찾아 떠난다고 했을 때 아이오아이 김세정 답변 04:29 7
3102786 기사/뉴스 법망 비껴간 공원 사슴들의 ‘지옥 폭염’...사각지대 동물들 [현장, 그곳&] 1 04:21 135
3102785 기사/뉴스 현빈♥손예진 子, 오키나와 목격담 “아들 너무 예뻐 AI 합성같아” 감탄 04:10 760
3102784 유머 데려온지 3일차..... 2 04:03 512
3102783 기사/뉴스 "지인이 추천한 절에 방문했다가…" '복권 1등' 5억 당첨자 사연은? 5 04:00 429
3102782 이슈 꽃 구경하는 고양이 2 03:54 331
3102781 유머 김부장에서 제일 존재감 강했던 배구부 훈남 3 03:29 1,322
3102780 유머 프리티걸 리메이크 하는 리센느의 비밀 9 02:57 1,845
3102779 이슈 내리사랑 해버지 박지성 3 02:53 1,001
3102778 유머 밥 먹고 왔는데 경찰이 내 차를 뒤지고 있음 6 02:51 1,911
3102777 기사/뉴스 [속보]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1430명으로 늘어 26 02:36 2,343
3102776 유머 계속 탈락만하다 마지막에 우승한 오디션 참가자.jpg 4 02:36 2,833
3102775 이슈 울집 강아지 미용 맡겼다가 데려왔는데 갑자기 표독해짐....jpg 16 02:24 4,269
3102774 이슈 이게 되네요...ㅎㅎ 19 02:21 3,554
3102773 이슈 세계 주요 국가들마다 그 나라에서 산업혁명 본격적으로 터진 시기 9 02:15 1,573
3102772 이슈 타고난 센스때문에 알티탄 여돌.twt 17 02:09 3,023
3102771 유머 최현욱 2002년생이라고 했을때 저렇게 받아치는 사람을 처음 봤음 9 02:05 2,767
3102770 이슈 박지훈 인스스 업로드 37 02:03 2,426
3102769 기사/뉴스 엑소 찬열, 카이·세훈 벌크업 당시 뜯어 말려 "팬들 싫어한다"('아는 형님') 10 01:55 2,059
3102768 유머 50살에 아역을 맡은 배우👽 10 01:54 2,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