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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애니짤 + 글귀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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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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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재생해조 (ΦωΦ)ノ








http://imgur.com/JplwHcf


정확한 것은 내가 바다를 사랑한다는 것

그래서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에 바다를 붙인다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에 바다를 보여주고 싶어 한다


아, 바다같구나

너에게서 바다 냄새가 나는구나


불한당들의 모험8, 김은영








http://imgur.com/2QZVljq


빛은 없고 볕은 있다

이마에 수은을 들이부으며 온다

너는 슬프다는 말을 왜 그렇게까지 하니


수은등, 성동혁








http://imgur.com/7EKuQmQ


별이 떨어진다면 당신이 있는 공간으로

네가 아침잠에서 깨어

방문을 열었을 때

천장을 뚫고 쏟아지는 별들

나는 그 별을 함께 주워담거나

그 별에 상처난 너의 팔을 잡아주고 싶었다


12265456, 성동혁








http://imgur.com/KaqS9Qz


내가 이 길을 간다면, 모리츠,

그건 나 자신을 경멸하기 때문이야

고상한 노력들을 이젠

더 귀하다고 여길 수 없어

그리고 몰락의 길에서

날 붙잡을 것이 아무것도 더는 보이지 않아

난 이 우주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피조물이야


Spring Awakening, 멜히오어







http://imgur.com/sC9A59d


어째서 아름다운 것들은

삶보다 죽음을 연상시키는 걸까

이상하게도 그를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도쿄구울, 이시다 스이








http://imgur.com/3Yny2Co


나는 죽기 전에 단 한사람이라도 좋으니

누군가를 믿으며 죽고 싶습니다

당신이 그 사람이 되어줄 수 있습니까?

바로 그 사람이 되어줄 수 있습니까?


고민하는 힘, 강상중








http://imgur.com/Z7ArRQs


네가 말해주는 미래가

내 앞에 펼쳐지지 않는다 하여도

어차피 그 날에 너를 만나지 못했다면

다시 사는 내 인생도 없었을 거야

너와 함께 꿈 꿀 수 있다면 죽는대도 괜찮아

행복해

내가 믿던 모든 걸 버리고 너의 그 꿈 속에 살 수 있다면


프랑켄슈타인








http://imgur.com/C7c1Rcy


너는 알고 있니

내가 그 검은 피를 찍어

네게 이 편지를 쓴다는 거

우리의 침대는 서로 다른 대륙에 놓여있어서

밤이 와야만

내가 너에게로 갈 수 있다는 것

나는 지금 손이 없는데,

그 없는 손목이 내도록 아파


박쥐, 김혜순








http://imgur.com/JJviMdB


내일이면 괜찮아 질 거야

내일은 음력으로

모든 게 잊힌 과거야


음력, 심보선








http://imgur.com/Lq91Y0H


에우로파,

얼어붙은 에우로파

너는 목성의 달


내 삶을 끝까지 살아낸다 해도

결국 만져볼 수 없을 차가움


에우로파, 한강








http://imgur.com/UK0NbuG


내가 엮은 천개의 달을

네 목에 걸어줄게

네가 어디서 몇 만 번의 생을 살았든

어디서 왔는 지도 묻지 않을게


천 년 동안 고백하다, 신지혜








http://imgur.com/z7Oiwm2


 네가 누군지 몰랐어

너는 햇살이었고, 바람이었고, 즐거운 충동이었지

너는 가루같은 물방울이었고,

춤이었고, 맑고 높은 웃음소리

항상 내게 최초의 아침이었어


검고 푸른 날들, 황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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