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삼성)은 아시아 홈런왕에 도전하던 시절 많게는 하루 공 240개에 사인을 한 적도 있다. 물론 이승엽이 전부 다 하지는 않았다. 당시 사인 대필자가 두 명이나 있었다. 지금은 어떨까. 삼성 관계자는 “요새는 하루 60~72개 정도 직접 한다. 굳이 대필자가 필요하지 않을뿐더러 사인이 8년 전과 달라져서 사인 대필을 하지도 못한다”고 했다. 이대호(일본 오릭스 버펄로스)도 롯데 시절 1시간 남짓 사인에만 매달린 적이 있다. 당연히 사인 대필자가 있었다.
모 구단은 모든 선수들의 사인을 다 할 줄 아는 현장 직원이 있기도 하다. 아주 급하면 그에게 사인을 부탁한다. 사인 요청이 유독 많은 선수들은 대필자가 있다고 보면 된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538788.html#csidx451f0f16dd61dafbc767ac7659bd6ef "
" 구단 직원이 사인볼 생산(?)에 나섭니다. 모 구단 직원은 "1980년대 올드 스타부터 2000년대 현역 스타까지 모두 대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치 명품과 S급 짝퉁처럼 쉽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16/2011021601284.html
엠팍에서도 어떤 유저가 분석한 적 있었음
"지인 통해 받는 싸인볼(사인볼)은 대부분 가짜라고 봐야겠네요"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kbotown2&id=2248806&select=title&query=&user=&reply=
"프로야구 구단 내 직원의 대필, 가필이 이전부터 알게 모르게 행해지던 행태였음은 익히 들어 모르는 바 아니지만, 야구, 그리고 사인볼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엄연한 가필 사인볼이 돌아다니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개탄, 그리고 향후 행여나 있을 수 있는 다른 회원 분들의 피해를 예방했으면 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리는 것임을 거듭 밝히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이렇게 집요한(?)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나름 괜찮은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저 조차, 얼마 전 한 지인으로부터 받은 사인볼이 가필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되었습니다. 와.. 이거 생각보다 충격 심하더라구요. 정말 누군지도 모를 사람의 사인을 내가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이라 믿고 곱게 큐브에 넣어 떠받들며(?) 볼 때마다 미소지었던 그 순수한 감정에 스크래치가 났음을 느끼며, 정말 행여나 이와 같은 피해를 겪는 분이 다시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야구선수에게 직접 사인을 받는다면 이런 문제가 없을텐데, 이게 이 선수 사인볼인가보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잘 모르는 분에게는 모욕도 이런 모욕이 없을 것 같습니다.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야구선수의 사인을 아는 사람 통해서 부탁해 받았는데, 그것들이 구단 직원의 대필이었다..? 하... 그걸 나중에라도 행여나 알고 나면 얼마나 마음이 짜증날까요.
저도 제가 갖고 있던 사인볼 중 하나가 이번 분석(?)을 통해 가필로 자체 판명했고, 지체 없이 바로 쓰레기통으로 집어던져버렸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입장이 있으니까, 오죽했으면... 하고 이해해보려고는 해봅니다.. 구단에서 일하면, 친구, 선후배, 선생님, 제자, 주변 지인, 지인의 지인 등등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부탁을 많이 하겠습니까.. 그 많은 부탁들을 일일이 선수들에게 부탁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이런 짓까지 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특히나 한화 이글스는 작년부터 인기를 끌면서 이런 요청들이 더 많아졌을 것이고, 그래서 이렇게 최근 들어 가필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아닌 건 아닌거죠...
저는 한화 이글스 팬이다보니 한화 선수들 사인볼에 관심을 갖을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유독 한화 선수들 것만 분석(?)해보았는데, 다른 구단이라고 이러지 않는다는 보장 없죠...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할 수만 있다면 최소한 구단에 정식으로 건의해서 차라리 상품화해서 판매를 하던지 하지, 가필로 사인볼을 만들어서 전달하는 짓은 하지 말라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무슨 사인볼 하나에 그렇게 열을 내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야구, 그리고 사인볼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엄연한 가필 사인볼이 돌아다니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개탄, 그리고 향후 행여나 있을 수 있는 다른 회원 분들의 피해를 예방했으면 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리는 것이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
...
찾아보니까 문제가 되었던 사례가 KT WIZ
http://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708
"이 네티즌은 “조카가 KT WIZ 어린이회원으로 가입한 후 박경수 사인볼을 받았지만 팬카페에서 본 사인볼과 달랐다”라며 “구단에 문의해봤지만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없었다”고 분노했다.
이어 이 네티즌은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가짜 사인볼을 전해줄 수 있는 건가? 막내구단으로 창단해 팬과 함께 발전할 모습을 보여줘야지 저런 머리 굴리는 모습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창단과 함께 어린이회원을 모집한 KT WIZ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 선물을 약속했었다. 사인볼은 보통 어린이회원을 모집하는 구단의 가입 사은품에 포함된 기본 품목이다. 즉, 구단에 가입한 회원들이 회비를 내고 사은품으로 받는 것이다."
하기 싫으면 안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외국도 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