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덬인 원덬이가 얼마전에 올린 게시물
조지왕자&샬롯공주가 동생보러가던날 ㅇㅅㅇ
귀염둥이 조지왕자와 샬롯공주를 봐줬으면 해서 올렸는데!!!
댓글에는 조지6세 파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준비했다^_ㅠ 조지6세 사진 탈탈
1895년 12월 14일 영국 노퍽 샌드링엄에서 태어난 조지6세.
조지5세의 차남이자

미국 사교계 명사였던 심슨부인과 사랑에빠져 왕위를 버린

에드워드8세 (왕위 포기 후, 윈저공) 의 동생.

뀨 ? (노년의 윈저공)
이 설명보다 더더더 유명한건

영화 킹스스피치에서 콜린퍼스가 연기한 말 더듬는 왕이 바로 조지6세
윈저공과 조지6세의 미모는 세상열일했는데

아버지 조지5세의 유전자가...뙇!
(윈저공은 잘생긴얼굴을 가진 죄(?)로 온갖 스캔들과 구설수가 끊이지않았음....껄껄)

풀네임은 알버트 프레데릭 아서 조지.
태어난날이 하필(?) 증조할머니인 그! 빅토리아여왕의 남편인 알버트공의 기일이자
여왕의 둘째딸 앨리스공주가 사망한날이라 빅토리아여왕은 조지6세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들어도 시큰둥했다고...;;
정식 이름과 세례를 받지못하고 할아버지 에드워드7세와 같은 bertie (버티)라는 애칭으로만 불리던 조지6세.
할아버지 에드워드7세는
아들(조지5세)부부가 낳은 아이에게 알버트라는 이름을 짓기로 했는데
아버지의 이름이라 어머니가 화나지않을까 걱정된다
라는 편지를 빅토리아 여왕에게 보냈는데
태어났다는 소식을 들었을땐 시큰둥했다던 빅토리아여왕이
알버트라고 짓겠다는 편지에는 세상기뻐하며 반겼다고 함 (ㅋㅋㅋㅋㅋ)

어린시절부터 병약했고 , 울보였으며 , 겁도많고 소심한대다가 말을 심하게 더듬던 조지6세는
왼손잡이였기때문에 오른손잡이로 교정받으면서 더 소심해지고 더더 말을 더듬게 됐다고 함.
아버지 조지5세와 어머니 메리왕비가 훈육이 매우 엄격했는데
왼손으로 글쓰는 조지6세를 보모뿐만아니라 조지5세와 메리왕비도 엄격하게 혼내서 울보왕자로 통했다고 함 ;ㅅ;

에드워드왕자(에드워드8세)-알버트왕자(조지6세)-메리공주

아버지 조지5세를 닮고싶었던 알버트왕자는
1909년, 왕립해군학교 (현,영국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지만, 동기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했었다고 함
(왕위를 이을 왕세자가 아닌 왕세자의 동생이면서 심한 말더듬이+소심한 성격 때문이라고 추정됨)
1913년 해군사관후보생이 되어 1914년 세계1차대전때 전함에서 근무를 시작하지만
어릴적, 보모의 잘못된 양육방법때문에 위궤양을 달고 살게되는데, 군 복무때도 위궤양으로 매우 고생하였고
크고작은 전투에 참여하게되지만 위궤양이 크게 발병하면서
결국 1918년 해군항공단으로 배치되고 공군 참모로 보직을 옮기게됨.

1919년 공군행사중 조지6세
군 제대후 왕자의 의무를 위해 아버지 조지5세와 함께 공무이행을 시작하는데

형 에드워드만큼 수려한 외모를 가졌으나 말더듬이, 소심함때문에 대중앞에 서기를 꺼려했던 조지6세는
형이 시찰가지 않던 탄광,공장,철도 등을 자주 시찰하러다니고 그 직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들과 자주 대화를 가졌는데
노동자들에게 인기가많았다고 함 ㅇㅇ 그리고 자연스럽게 <산업의 공작님>이라는 별명이 붙혀짐ㅋㅋ
별명 답게,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에도 관심이 많아
좀 더 나은 노동자의 삶을위해 제도를 개선하기도 하였고
산업복지협회 회장직에 선출되어 활동하기도 했음
(이후에도 18년간 다양한 계층의 자녀들이 함께 지내는 캠프도 주최함)
대학시절 형 에드워드의 소개로 만난 호주출신의 유부녀(...)와 잠깐의 염문이 있었는데
그 사실을알고 조지5세가 노발대발+격노 (건전한 왕실의 분위기를 지향하는데, 그 분위기를 망친다는게 이유였음)
이미 왕실과 사교계에서 여러여자 울리던 에드워드가 동생까지 나쁜물을 들인다며
왕실에서는 난리가났었고, 부모님말을 잘 듣기로 유명했다던 조지6세는 바로 관계를 정리했다고 함.
이후 조지6세의 결혼적령기가 되자
으레 왕실 자손들이 그러하듯 다른나라의 왕족출신의 여자와 결혼하길바랬으나
조지6세는 자신이 결혼상대를 결정하고 싶어했음.

한 행사에서 만난 귀족가문의 딸 엘리자베스 보우스 라이언에게 첫눈에 반해
프로포즈를 했지만 엘리자베스는 뻥! 차버림
왕실에서도 다른 형제들은 다른 나라의 공주와 결혼하는데
알버트만 귀족가문의 영예와 결혼하려고 한다 생각해서
왕실에서도 반대했는데
알버트왕자는 이 여성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두번째 청혼까지 했지만
엘리자베스는 또 뻥! 차버림 ㅎㄷㄷ (아무래도 신분의 차이와 왕실의 일원이되면 희생해야할것들이 부담이었을?)
그 소식에, 왕실에서는 다른나라 공주를 찾게 되는데
그럼에도 알버트왕자는 엘리자베스를 포기 할 수 없어서
가뜩이나 말더듬이+소심하던 왕자가
엘리자베스가 아니면 결혼하지않겠다!
라고 선언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 점에 놀란(?) 어머니 메리왕비가 직접 엘리자베스를 만나기에 이르렀고
엘리자베스의 총명함과 반듯함 등등에 반한 메리왕비가
알버트왕자♡엘리자베스의 결혼을 지지하게 됨ㅋㅋㅋㅋ
이후 알버트왕자가 세번째 프로포즈를 했고
엘리자베스는 그 프로포즈를 승낙하면서
1923년 4월26일, 웨스터민스터 사원에서 결혼을 하게됨!

어쨌든, 두사람은 결혼 후 두 딸을 가지게 되는데
1926년 큰딸 엘리자베스(현 엘리자베스2세) , 1930년 둘째딸 마거릿 로즈를 낳음.
조지5세는 생전 손녀 엘리자베스를 매우매우매우매우 총애했는데
아들이었으면 왕이되고도 남을 그릇이라고 평가했는데, 그거슨 현실이되었습니다....뜨든!

(얼굴이 안보여...)
조지6세로 왕위계승하던 날.
그럼 더 이상의 부연설명없이 조지6세의 존잘 얼굴을 보자..☆
(시간은 뒤죽박죽임)

미남이 나라를 구한다면서요.....8ㅁ8

손자 찰스(그 찰스맞음)와

세계2차대전이 일어나자 총리였던 처칠과 함께.

전쟁중에도 버킹엄궁을 떠나지 않고 버킹엄궁에서 거주했는데
훗날 승전일에 발코니에 등장하여 인사를 함.

휴가지에서 가족들과 사진찍은 조지6세

폴로경기를 관람하러간 엘리자베스와 조지6세


1939년 미국방문

그 유명한 킹스스피치 !

엘리자베스2세 유아 세례식날

왕위 계승 때(앞줄 엘리자베스 - 마거릿공주) & 훗날 왕실 공식사진(?) 으로 촬영한 사진

엘리자베스2세-필립공-엘리자베스(퀸마더)-조지6세-마가릿공주

찰스왕세자 유아세례식날
엘리자베스2세와 찰스왕세자(품의 아기),조지6세,메리왕비(조지6세의 어머니)

세계2차대전 당시, 폭격이 일상이던 런던에서 변함없이 생활한 조지6세
전쟁기간 대부분을 해군정복을 입고 생활하였고
런던이 폭격당해도, 왕은 국민과 함께 해야 한다며 가족들은 안전한곳으로 대피시키고
본인은 런던 버킹엄궁에 머물다가 독일군의 폭격으로 정말 사망할뻔함(....)

마지막 공식석상 사진.
1952년 자신을 대신하여 해외 순방을 떠나던 딸 엘리자베스공주를 배웅하기 위해 나왔다가 찍힌 사진인데
2월6일, 폐암으로 투병하다 결국 사망..
(당시 케냐에 방문하고 있던 엘리자베스공주는 정말로 자고 일어나니 여왕이되었음)
전쟁으로 겪은 스트레스와 폭연때문에 폐암이 발병했고
폐암으로 폐의 반을 절제했지만, 증세가 악화되서 결국 사망하게되는데
생전 원치않았던 왕위계승을 하여 왕으로써의 삶을 산 자신의 남편이
형(에드워드8세/윈저공) 때문에 일찍 죽었다고 생각한 엘리자베스는 평생 에드워드8세와 심슨부인을 증오하게됨.
(더군다나 에드워드8세는 나치를 옹호했기 때문에 더 환장....)
더불어 이혼녀였던 심슨부인때문에
이혼녀라는 배경도 혐오하게됨 (그래서 훗날 손자 찰스가 내연녀 카밀라 때문에 다이애나와 이혼하자 한동안 찰스를 보지않았다고 함)

엘리자베스는 1900년에 태어나 2002년 101세 264일의 나이로 사망.
(남편 조지6세와 사별 후 50년을 더 사셨음)
말이 101세이지
3세기를 산 인물...ㄷㄷㄷㄷ
마무리는............

동생 샬롯과 놀아주는 조지왕자로 마무리....ㅣ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