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tworld.co.kr/news/109030#csidxa26f358b6e6ce95be3a0ae78b61af44
마이크로소프트가 엣지(Edge) 브라우저의 주요 자산을 포기했다. 브라우저를 위한 피싱 추적 기술을 크롬 애드온으로 공개한 것.
이에 대해 한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겐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디렉션 온 마이크로소프트(Directions on Microsoft)의 마이클 체리는
“피싱은 큰 문제이며, 사람들은 사용하는 브라우저만 사용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분석했다.
WDBP(Windows Defender Browser Protection)이라는 이름의 애드온은 윈도우와 맥OS의 크롬 브라우저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후에는 크롬 OS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엣지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애드온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스크린(SmartScreen) 기술에 의존한다.
스마트스크린 기술은 악성 웹사이트가 악성코드를 기기에 다운로드 하려고 하거나 이메일에 연결된 사이트가 알려진 피싱 URL이 포함된 경우 사용자에게 경고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WDBP에 대해 설명하면서, 2017년 발표된 NSS 랩스(NSS Labs)의 보고서를 언급했다. NSS 랩스는 엣지가 브라우저 중 피싱과 소셜 엔지니어링
악성코드 공격을 99%가량 방어하며 각각 87%, 77%를 기록한 크롬과 파이어폭스를 앞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windows-defender-browser/bkbeeeffjjeopflfhgeknacdieedcoml
파폭은 차후 나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