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은 KNN의 라디오 4부작 다큐멘터리 '피란수도 부산, 1000일의 소리'가 받았으며, JTBC 예능 '효리네 민박'과 tvN '비밀의 숲', EBS '다큐프라임 철학하라' 등 12개 작품이 우수상을 받았다. '효리네 민박'의 수상 이유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시청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며 "민박집 임직원과 손님들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삶의 소중함과 가치관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해 공감과 감명을 끌어냈다"고 평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18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통위가 전년도에 제작된 우수 방송프로그램을 매년 심사를 거쳐 선정·시상함으로써 제작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해왔다. 올해는 총 321편의 방송프로그램 등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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