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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양배추에 체리까지"…조양호 가족 '택배' 노릇한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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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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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http://naver.me/GRSgCfuP

조양호 회장 가족이 대한항공 여객기를 택배 서비스처럼 이용해왔다는 증언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한 현직 조종사는 양배추나 심지어 체리 같은 외국산 식품까지 승무원들이 실어 날랐다고 취재진에 털어놨습니다. 특히 어떤 물건이 비행기 안에 실리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항공 보안에도 심각한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직 대한항공 기장인 김성기 씨는 심지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물건들이 기내에 놓인 것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김성기/현직 기장 : 사무장(승무원)에게 묻죠, 이거 뭐냐고 물어보면 가족분들 물건이라고 얘기를 해주는 경우가 있었고요.]


항공기에서 내릴 때도 자신도 모르게 실려 온 물건들이 출입구 앞에 내려진 것을 본 기장도 있습니다.

[현직 기장 B 씨 : 지상 직원이 와 가지고 운반하기 직전이니까 항공기 게이트 앞에 놓여 있는 경우가 있었죠. "회장님의 코드인데, DDY께서 요청하신 겁니다."라고…]


이런 식의 비밀스러운 개인 화물 이송은 9·11 테러 이후 항공업계에서는 더 금기시되는 일입니다. 검색도 거치지 않은 포장된 물건이 기내로 들어오는 것은 다른 승객들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http://img.theqoo.net/bDZiw









ㅁㅊ 지들만 타는 비행기도 아니고
다른 승객한테 위험할수도 있는데 도랐나봄...

지금까지 지들 맘대로 해왔구만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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