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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그리스로마신화] 하데스 매직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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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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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반짝이는 작은별




*움짤 다수, 스압!!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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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세계의 왕 하데스가 지상으로 잠깐 나왔을 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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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유심히 보던 여신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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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였음.

여신은 자신의 아들 에로스를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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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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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얼굴이 왜그렇게 안좋으시죠? 누가 어머니를 힘들게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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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의 꼴 좀 보아라. 명색이 지하세계의 왕인데 아내가 없단다. 

그의 형제들은 아내와 잘 살고있는데, 하데스는 홀아비가 따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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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누가 지하세계로 가려고 하겠어요? 한번가면 나오지도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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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 그의 짝을 찾아줘야하지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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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세계를 가려는 여신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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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만들어주면 되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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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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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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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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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테르의 권력을 누그러트릴 필요가 있단다. 에로스. 

 그녀는 딸을 너무 감싸고돌아. 사랑의 여신인 내가 끼어들 틈도 주지않지.

 게다가 하데스를 곤란하게 할 좋은기회지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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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테르가 어머니를 힘들게 했던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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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렇게 하는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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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보는 순간, 제가 금화살을 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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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렴 에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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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여신 데메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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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는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름다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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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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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테르는 다른 신들이 자신의 딸을 건드리지못하게 외딴 섬에서 요정들과 함께 살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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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는 그곳에서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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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는 그렇게 아름다운 여신으로 잘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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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는 어느날 꽃을 따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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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지상으로 올라온 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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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는 때를 놓치지않고 하데스를 향해 금화살을 쐈음. 금화살은 맞으면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반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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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는 페르세포네에게 마차를 몰고 달려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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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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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는 페르세포네를 지하세계로 납치해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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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 지하세계의 여왕이 되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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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날 어서 지상으로 데려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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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페르세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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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어요? 당장 날 어머니에게 보내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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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순 없어. 한 번 지하세계로 온 이상, 헤르메스를 제외하고는 누구도 다시 돌아가지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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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지상은 난리가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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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 어디갔니 페르세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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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가 없어지자 데메테르는 상심에 빠져 대지를 돌보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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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이 자라지않고 가뭄에 홍수에 대지는 황무지가됨.


그때 괴로워하던 요정이 말해줌. 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납치하는 것을 봤노라고.

하지만 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데려갔다면, 데메테르는 어찌할 수 없었음. 지하로 내려가지도 못했고

하데스의 지하세계는 제우스도 간섭하지 못하는 구역이었기때문.


데메테르는 당장 제우스에게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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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나 데메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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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가 하데스에게 납치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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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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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알고있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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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사실 제우스는 알고도 묵인함. 권력 유지를 위해서는 하데스와 사이가 나빠지면 안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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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딸이라구요!!! 당신의 그깟 권력때문에 우리의 딸 페르세포네가 영영 지하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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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렇게 하도록하지. 헤르메스를 보낼게.

페르세포네가 지하의 음식을 먹지 않았다면 되찾아올 수 있어. 하지만 뭔가 먹었다면 내 권한으로도 찾아올 수 없어.


제우스는 헤르메스를 지하세계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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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 데메테르 여신이 자신의 딸을 찾겠다고 길길이 뛰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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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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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를 불러주세요.

제우스 최고신의 심부름꾼 자격으로, 제가 페르세포네에게 무언가 먹었는지 물을겁니다.

페르세포네가 여기 음식에 입을 대지 않았다면, 그녀는 지상세계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하데스에게 조용히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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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저승으로 온 뒤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면, 먹이면 될게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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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기다려. 곧 그녀를 데려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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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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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내달라구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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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페르세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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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어머니께 날 보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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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가 널 데리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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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죠? 그럼 이제 돌아갈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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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런데 잠깐, 페르세포네. 

이제 곧 돌아갈텐데, 저승에 와서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면, 데메테르가 더 상심하지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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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라도 먹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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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는 곧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좀 편해졌는지, 석류 한알을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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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내보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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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봐라, 헤르메스에게 전해라! 페르세포네가 석류를 먹었다고!



헤르메스는 이를 제우스와 데메테르에게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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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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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렇게 하도록 합시다. 1년의 반은 당신과 지상에서, 나머지 반은 하데스와 지하에서 보내도록.


데메테르와 하데스는 하는 수 없이 이를 승낙함.

하데스가 여기서 승낙한 이유는, 우는 페르세포네 달래느라 스틱스강에 돌려보내줄 것을 약속했기 때문이라고도 함.

물론 그건 (1년에 반은) 지상으로 돌려보내줄게 라는 말이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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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페르세포네는 지하세계의 여왕이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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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세계의 부도 다 페르세포네의 것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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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페르세포네는 강해져서, 나중에 모든 일의 시초였던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로 사랑싸움 할 정도가 됨ㅋㅋㅋㅋㅋ


=

하데스가 나쁜놈은 맞는데, 한참 어린 여신에게 도둑장가든 것도 맞는데

아프로디테랑 그 아들의 장난질로 이렇게 된것이며,

제우스도 권력때문에 보고도 모른척 한 것임. 헤르메스도 이를 알고 음식에 대한 언질을 준거고 ㅋㅋㅋ

그래도 하데스는 형제인 포세이돈, 제우스보다 여자관계는 나았음. 

바람 한번인가? 님프랑 피웠던것같음.

정말 그리스 신들 중 몇없는 1부1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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