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나덬이 추천하는 컴퓨터 자격증 높은 합격률 보증하는 공부법(내용 추가)
25,311 927
2018.04.09 19:21
25,311 927

컴퓨터 자격증 왠만한거 다 있고 옛날에 컴퓨터 강사 수업을 2년 정도 했었어(1년 전임, 나중 1년은 투잡으로 저녁에 파트타임)

이 일하고 내가 애들을 별로 안 좋아한다는 걸 깨닫고 원래 1년 하고 때려칠려 했는데

원장의 설득으로 새로 취직한 사무직 일 끝나고 저녁에 당시 시급의 2배 넘는 시급을 받고 파트 타임으로 일함! 꿀 알바였어♡

전임일때는.. 아침 7시 출근해서 저녁 11시 퇴근..(ㅅㅂ)

근무시간도 길고 원장새끼가 지 강의도 맨날 선생들한테 떠 넘기고 건너 건물 미술학원 원장이랑 술 쳐먹으러 다녀서

덕분에 1년 치고 강의는 꽤 많이 한편...


암튼간에...


최근에 다른 자격증도 비슷하다고 이야기 듣긴 했는데

컴퓨터 자격증은 특히 더 그럼!


사실 어렵다고 하는 기사 종류 자격증 까지 필기는 마찬가지야!

워드, 컴활 종류 같은 OA 자격증 외에 그래픽류 자격증도 마찬가지!


기출문제


이것만 반복해서 풀도록!


서점에 파는 기출 문제집 중에 정답지 부분에 짧게 한줄 정도로 해설이 들어가 있는게 있어

해설 이라기보다 이게 왜 정답인지 짧게 설명해주는거

(EX. 뫄뫄뫄 는 뭐뭐뭐 이므로.)<- 이런식으로 짧게(간혹 몇 문제는 길 경우도 있음)

그런걸로 기출문제 몇회치 들어있는거 사다가 그냥 무작정 풀어

뒤에 정답지 해설 보지 말고 한 회를 그냥 풀어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푸니까 처음에는 거의 찍기 감각일 꺼고(그렇다고 찍지는 마! 몰라도 문제는 읽어! 감으로 그냥 풀어!)

거의 대부분 틀릴꺼야

괜찮아! 당연한거고 자연스러운거야!

푼 한 회치 문제를 정답지 보면서 채점 하는데 그 때 해설을 같이 보면서 문제를 한번 더 체크해!

그리고 그 잔뜩 틀린 회차를 그냥 미련 버리고 넘어가

다음 회차를 풀어! 또 그냥 감으로 풀어! 그리고 또 잔뜩 틀려!


이걸 반복하면 점 점 더 정답률이 높아질 꺼야. 최소 10회 차 이상 풀 것.

본인이 반복하고 대충 100점 만점 기준 90점 나온다고 하면 특별한 일 없는 이상 합격률 100%야


컴퓨터 자격증 일반 책 사서 봤자 어차피 직관적으로 써있지도 않고(글자수만 늘릴려고 내용 빙빙빙~)

지루하기만 함

그냥 그 시간에 기출 문제 푸는게 시간 절약 되고 합격률도 훨씬 높음


학원 근무할 때 자격증 속성반이라고 해서 보름 반이나, 한달 반 할 떄 있는데

그냥 하루에 한시간씩 기출문제 풀게 시켰어

다 풀면 문제 같이 채점 하면서 왜 이게 정답인지 간단하게 해설해주는 강의였고

사실 한달~세달 길게 잡는 일반 책으로 하는 강의 보다 이게 합격률이 더 높아

어차피 일반 강의도 학생들 점수 올라가는건 막판에 기출문제 푸는거 반복 시킬때야

그때 평균적으로 확 올라!


컴퓨터 자격증은 다 필요없어! 그냥 기출문제집만 사다가 주구장창 풀어

실기도 거의 대부분 자격증이 그래.. 

일부 그래픽 자격증이나 기술사 같은건 좀 배워야 하니까 처음부터 기출 보는건 좀 힘들긴하지만

OA 는 실기도 기출 문제로 풀어가면서 배우는게 더 빨라


실기의 경우는 필기처럼 그냥 감으로 막 푼다 라기 보다는

처음에는 제한 시간은 신경 쓰지말고 그냥 정답 해설지 보면서 해설지에 나와있는거 따라서 하면 돼

정확히 실기는 기출문제를 보는게 아니고 해설지를 보고 푸는거지

이쪽이 더 자연스럽게 속성으로 익힐 수 있어.

엑셀의 경우는 함수만 따로 좀 공부 하고 나머지는 기출문제로 해결해도 OK!


필기든 실기는 처음에는 시간 맞추지 말고 천천히 풀고

필기의 경우 - 어느정도 점수가 나오기 시작한다(50% 이상 정답률이 나온다)

실기의 경우 - 대체적으로 처음 부터 끝까지 해설지 안보고 풀었을때 100% 정답인지 확신은 못하지만 일단 풀긴 풀 수 있을꺼 같다

이런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그 때 부터는 정말 시험 처럼 타이머 맞추고 풀 것!

그렇게 시간이 촉박함을 느끼면서 풀어야 푸는 속도도 빨라진다. 

이 시점 부터는 푸는 속도를 늘리는 시기!


이렇게 하루 1시간 ~ 2시간 기준 필기 - 한달, 실기 - 한달 이면 충분하다! 


특히 엑셀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이 특별한 직업군이 아닌이상 실전에서 안쓰여

최소한 SUM 함수 조차 회사에 따라서 그냥 + 로 처리 하는 것도 많아.

회사가 이미 그렇게 쓰고 있으면 내가 아무리 엑셀에 대해 잘 알고 잘 다루어도 그냥 그렇게 써야해

그리고 돈 관련 되는 곳은 일부로 함수 안쓰기도 해. 하나 틀리면 다 틀리니까 일부러 수작업 하기도 해

컴퓨터 활용 능력 자격증 많이 기본으로 따는 자격증인데

어차피 실전에서는 필요한것 만 쓰고 기출문제에만 나오는 기능만 알아도 특별한 경우의 직업군을 제외하면 충분히 응용 가능해

컴활 1급 기사수준이다 2급이랑 레벨이 다르다 이런 이야기도 종종 듣는데

내 생각엔 컴활 1급이 기사수준은 아닌거 같고.. 사실 기사도 컴퓨터 자격증은 기출 문제 반복으로 충분히 딸 수 있어.

그러므로 컴활 1급도 충분히 가능하당!


요즘 어플로 컴퓨터 자격증 및 어학 자격증들 기출문제 어플 많다!

그거 다운 받아서 하면 책 안사도 돼 ㅋㅋ

근데 나는 시험장 가서 푸는거 미리 연습겸.. 서점에서 사다가 일단 실제로 풀어보고 어플도 병행해서 이용하는 걸 추천해!



[요약]

1. 컴퓨터 자격증은 나왔던 문제 또 나오고 또 나오니까 그냥 기출문제를 많이 풀자

2. 필기의 경우 기출문제 1회 씩 일단 그냥 감으로 찍 듯이 푼다. 이 때 시간제한은 무시한다.

3. 1회를 다 풀었으면 정답지를 보고 채점하면서 정답지 옆 해설을 보며 문제를 흝듯이 다시 한번 체크한다.(다시 풀라는거 아님! 그냥 확인만!)

4. 방금 채점한 회 차의 정답률이 어떻든 무시하고 다음 회차를 또 감으로 푼다. 그리고 반복

5. 절반 이상 점수가 나오기 시작하면 이때 부터 시험 제한 시간에 맞춰서 타이머를 작동시키고 푼다.

6. 정답률 90프로 이상 나올때 까지 반복 한다.(90프로 넘어야 실제 시험장에서 합격율이 높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긴장 또는 환경변화로 인해 점수가 평상시 보다 더 낮게 나올 수 있으므로!)


7. 실기의 경우 처음부터 기출문제 부분이 아닌 정답지의 해설지를 보면서 푼다.(푼다라기 보다는 해설지를 보면서 따라한다)

8. 실기도 마찬가지로 당분간은 시간제한 없이 정답지의 해설지를 따라한다. 이때 단축키를 무조건 외운다!(마우스와 단축키의 시간소모 차이가 매우 크다!)

9. 점점 혼자 할 수 있을 꺼 같은 부분은 해설 부분을 보기 전에 혼자 해본다.

10. 대체적으로 처음 부터 끝까지 해설지 안보고 풀었을때 100% 정답인지 확신은 못하지만 일단 풀긴 풀 수 있을꺼 같다라는 느낌이 들 때부터 시간을 제한한다.(타이머!!)

11. 시험 시간이 한시간 이라면 40분 안으로 실기를 전부 풀 수 있을때 까지 반복 연습한다.(30분이 안전! 실제 시험시 검토를 할 시간이 필요 하므로. 여유있게)

12. 컴활 엑셀의 경우 함수는 기출 외에 따로 공부 할 필요가 있다! 

13. 실기의 이 방법은 기본 OA 자격증만 가능하다. 그 외 자격증은 좀 따로 공부 할 필요 있음.. 근데 내 생각엔 그래픽스 운용 기능사 자격증도 이 방법이 가능 할 꺼 같다!

14. 워드의 경우! 너 덬이 타자 속도가 많이 느려도 상관 없다! 기출문제를 다 풀었을 때 쯤 3급 이었으면 200타 이상으로 1급 이었으면 400타 이상으로 이미 자연스럽게 늘꺼다.


중요 1 : 필기든 실기든 시험 제한 시간안에 검토를 충분히 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한시간 보다 더 빨리 풀수 있을 떄 까지 연습해야 한다.

검토 시간 까지 포함해서 적어도 10분 이상 여유있게 풀 수 있도록 연습 반복 할 것.


중요 2 : 기본 사항이긴 하지만.. 실제 시험 보기 전에 음료수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화장실은 미리 갖다 올 것.

특히 그래픽스운용기능사 처럼 시험 시간이 길고 여러 프로그램을 쓰는 시험의 경우 더 긴장하는 경우가 많으니

화장실이 안 매려운거 같아도 한번 더 갔다오고.. 여름이어도 배에 핫팩을 붙여 두면 긴장으로 인해 시험 중에 배가 차가워져 아파지는 걸 방지 할 수 있다.

핫팩은 배 뿐이 아니고 붙인 배의 정 반대 등? 허리? 부분에도 붙여 두면 효과가 더 좋다!


[추가 추천 정보]

워드 , 컴활 의 순서는 워드를 먼저 시험 보고 컴활을 보는걸 추천함.


이유 1 : 타자 속도가 안나오는 덬들의 경우 워드 실기 기출을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타자 속도가 올라간다. 

컴활도 타자속도를 아예 무시할 수 없는데 이게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 된다.

컴활은 타자 속도 말고도 다른 것도 신경쓸께 많다(특히 함수 그리고 함수 또 함수 함수 함수)


이유 2 : 일부 그래픽 같은 자격증을 제외하곤 필기 자격증은 대체적으로 내용이 비슷하다. 워드를 미리 따면 컴활 필기 일부가 예습이 된다.

아닌 말로 사무자동화 기능사 필기를 공부하면 워드 엑셀 파포 등의 필기는 공부안해도 딸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


이유 3 : 기본적으로 워드 엑셀 파포 등 OA 프로그램은 구성 및 단축키가 비슷하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은 거의 같다!

즉 워드를 먼저 공부하면 다른 프로그램 이해가 더 쉽고 빨리 하게 된다!


목록 스크랩 (783)
댓글 9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오 X 더쿠🤎] 더 뉴트럴하게 돌아왔다!! 가장 나다운 퍼스널 브로우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UPGRADE)> 체험 이벤트 1519 04.16 75,4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3,90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781,41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68,0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097,24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50,6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333,1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4 20.09.29 2,156,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6 20.05.17 2,882,4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441,1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19,0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86409 이슈 오늘 있지(ITZY) 칠레 콘서트에서 등장한 리아 판넬 13:28 93
2386408 이슈 베이비몬스터 'SHEESH' 일간차트 순위(peak) 4 13:27 190
2386407 이슈 오늘자 멜론 일간 top10 7 13:25 404
2386406 이슈 2024년 발매곡 멜론 TOP100 진입 기록 (라이즈 new) 8 13:25 285
2386405 유머 아....😢 아....🥺(포켓몬 나몰빼미 좋아하는 덬들 들어와) 8 13:24 329
2386404 이슈 시민들의 희생에 감사하십시오 휴먼.x 1 13:24 211
2386403 정보 코첼라 2주차 타임테이블(에이티즈,더 로즈,르세라핌,페기 구 출연) 17 13:23 773
2386402 유머 현실 고증 실패한 검은 사제들 7 13:22 1,395
2386401 이슈 라이즈 'Impossible' 멜론 일간 73위 진입 15 13:21 404
2386400 기사/뉴스 “ㅎㅎ되게 까다로우시네” 신입사원에 이런 메일 받았다면? 8 13:21 626
2386399 정보 2024 플러스엠 콘텐트 라인업 공개영상 3 13:21 359
2386398 기사/뉴스 [단독]지난해 사업체 26년 만에 줄었다…휴·폐업 57만개 6 13:20 345
2386397 정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지혁 부장" 나인우가 일본 방문! 유창한 일본어로 본작 히트를 사원과 축하 「마음을 담아 감사합니다」 [Amazon 도쿄 본사 내사] 3 13:20 319
2386396 이슈 강혜원 바세린 화보 13:20 554
2386395 이슈 베이비시터님 면접 후기 20 13:17 2,140
2386394 기사/뉴스 ‘라디오쇼’ 박명수 “박재범 대학축제 행사비 기부..나는 딸 민서에게 기부” 5 13:16 588
2386393 이슈 이번달 내한 중에 망원시장에 갔던 조지 밀러 감독 15 13:16 1,407
2386392 유머 사람 아기 처럼 자는 아기천사 후이바오🐼 43 13:14 2,350
2386391 정보 10cm 인형 보관하기 좋은 다이소 투명 파우치 26 13:14 3,567
2386390 기사/뉴스 구조조정 내몰린 대형병원 직원들 “파업은 의사가, 희생은 우리가” 8 13:14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