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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잘생긴 남자가 실제로 본인 인생 증언했던 경험담.txt (내용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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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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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태까지 살면서 느껴온

나를 향한 여자들의 시선과 행동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대리만족과 궁금증을 위해 풀어서 작성 하겠다.
필히 대리만족을 느끼기 바람.

앞으로 작성 글에는 픽션&오버 없다.



우선 간략히 필자를 소개하자면 나이는 88년생 용띠이며
가족은 부모님과 여동생 2명이 있다.
현재는 부산에 내려와 살고 있으며

외모는 어릴 적부터 연예인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특히
고수, 장동건, 현빈, 이동욱, 이민기, 유키스 동호, 김현중, 김희철

위에 거론한 연예인 닮았다는 소리를 성장하면서 단계별로 가장 많이 들은 것 같다.

적어보니 위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모르겠다만. 여튼 정말 이렇게 들어 왔다.



어릴때 부터 동네에서 예쁘고 잘 생겼다고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엄청 좋아했다.
이 시기에 TV 프로그램에 출연 한 적 있음

초등학교 입학 해서도 홀로 등굣길에 
항상 초등학생 누나들이 귀엽다고 야단법석 이였으며 
귀엽다고 쓰다듬고 학교까지 손 잡고 갔다.
당시에는 눈물 팽돌 정도로 무서웠음.
담임 선생님은 항상 나만 좋아해주셨고 칭찬만 받았다.

이 때문에 뒤에서 이유없이 괴롭힘 받은 적 있고 
하굣길에 싸운 적도 있다. 그때는 나를 왜 괴롭히는지 몰랐음.



그렇게 초등학교 지내면서 같은 반 친구들한테 고백 많이 받았는데, 
주로 사탕, 쪽지, 과자 등으로 받았다.
내 기억오르는 직접적인 고백은 못 받아 봤고 쪽지를 주거나, 
자기 일기장 한번 읽어보라는 식으로 받았던 것 같음.
과자주면서 "너만 먹어야돼" 이러면서

그 시절에 필자가 장난기가 좀 있어서 
맨날 치마 입고 오는 여자 얘들 아이스께끼하는데 
당한 얘 중 한명이 울어서 선생님 한테 걸린 적 있는데 
그 애가 나는 안 이르고 다른 얘들만 일렀었다.
그리고 당한 얘 중에 한명이 나중에 나 좋아한다고 고백 했었다.


이때 까지는 나한테 왜 쪽지 과자 사탕 같은걸 주는 지도 모르고, 
'날 좋아하나? '이 생각은, 생각도 못할 정도로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 했었다.
근데 귀여움 받는거는 기분이 좋았었음.

그리고 기억이 나는게 한 학년 올라 갈때마다 
여자애들이 내 뒤에서 '얼굴 하얗고 눈 크고 어쩌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정말 매 학년 올라 갈때마다 학기 첫날, 
학기초에 저 뒷담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기억은 안나지만 다 비슷한 내용 마치 데자뷰 하듯이
당시에는 나 왕따 시킬려고 그러는 줄 알았다.



중학교 올라와서 내가 점점 사춘기에 돌입할 무렵. 
내가 잘 생기고, 잘 생겼다는게 뭔지 확실히 인지할 시기에
나랑 친했던 여자 애들이 고백하면 당황스러워서 
일부러 못 들은 척하거나, 이해 못 한 척 했다.

이때부터 괜히 초등학교 때 부터 잘 놀던 여자친구들하고도 약간 거리감을 두었고
나를 좋아 한다고 한 아이들을 피하게 되고 
인사해도 그냥 눈 뻔히 쳐다보면서 무시했음.
나를 좋아한다고 하면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서툴렀거니와
이 때는 나에 대한 관심이 약간 무섭다고 해야하나 
아님 부끄러운게 컸는지 반반 섞인 심정 이였던 것 같다.


그러면서 중3이 되고 이 시기에 내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인기가 가히 폭발 했다.
이때부터 사춘기가 제대로 와서 나에 대한 관심을 서서히 즐기기 시작했고
이성한테 절대 먼저 말을 안 걸고, 
일부러 도도한 척 무관심한 척 하며 행동 했던 것 같다.


어느날은 중학교 짱이 좋아하던 같은반 일진 여자얘가 어느날 부터 서서히 나한테 다가와서
마주보고 밥 먹고, 내가 자고 있으면 와서 귓속말로 깨우고 먹을 것 주고, 
지각 해서 벌 받으면 땀 닦아주고, 몰래 내 옆자리로 바꾸꼬
쉬는 시간에 내 바로 앞 자리에 거꾸로 앉아 내 책상에 두손 올리고 나만 바라 봤다. 
너 얘 한테 너무 빠지면 안돼! 라면서 웃던게 생각난다. 
문자오면 항상 단답만 하고 응, 어 
이런 식으로 이때 일부러 이렇게 단답해서 즐겼던 것 같음.
다음 날 오면 왜 단답만하냐고 이모티콘 좀 보내라고 하다  
어느 순간 나한테 안 왔던 것 같다.

원래는 이렇게 나에 대한 짝사랑이 끝나면 
기억도 안날 만큼 신경도 안 썼는데
고등학생 부터인가 나에 대한 짝사랑이 끊키면 
마음 불편해 했던 기억이 있다 
(아직 까지도 이럼)



번호는 중학교 3학년 내내 한 20번은 따인 것 같다. 
학교에서 말고 길거리 모르는 사람들에게.
주로 길 걸어다가 고등학생 누나들이 나를 보고 
그 중 제일 예쁜 누나가 와서 내 번호 따가는 식으로 많이 따였다.
난 이때도 일부러 핸드폰 없다고 거짓말 한 적도 많았다. 
관심없는 척, 시크해질려고. 상대방 더 애태울려고.

지난 일이지만 사실 후회된다. 
중학교 시절, 고등학생 누나들하고 놀아본 기억도 있었음 좋았을 텐데.


중3 말 쯤에 병원에 일주일간 대학병원에 입원한 적 있는데, 
간호사 누나들이 와서 엄청 좋아해줬다.
병원에서 잘 생겼다고 소문 난거 아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그랬다.

그런데 어느날 어떤 간호사 누나가 와서 '야 너 왜 잘 생겼다고 하는데, 반응이 없냐.' 
그런 소리 들으면 '감사합니다.' 해야지
하면서 인상 찌푸리면서 말하는 거였다. 이 때 알았다.
잘 생겼다는 소리를 들으면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해야하는것을

이때 부터 지금 까지 잘 생겼다는 소리를 들으면
반자동적으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달고 사는데
근데 이게 또 살다보니 '잘생겼다' 하는 순간 
너무 빨리 '감사합니다' 라고 대답하면 부작용이 생긴 다는 걸 알았다.
예를 들면 '본인이 잘 생긴걸 아네?' 이런 장난 몇 마디?
귀찮다.


병원 퇴원하고 나서  동네 병원 다닐 때도 
그 병원에서 물리 치료사 누나가 번호도 따고 그랬다. 
나랑 몇 살 차이네. 나랑 게임 같이 하자. 이런 식으로
그랬지만 난 언제나 그랬듯이 역시 단답, 문자도 단답.

미용실 가면 처음 본 미용실 누나가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고, 
자기 사촌 여동생 소개 시켜주겠다고 엄청 졸랐던 적이 있다.
나는 괜찮다고. 또 도도하게 있다 나왔다.

엄마랑 미용실 갔을 때는 미용실 누나가 아드님이 제 이상형이라고 그랬다.

한의원 다닐때는 한의원에서 물리 치료 누나들이 서로 얘기하다
한명이 침대 밟고 올라서서 커튼 너머로 나 뭐하나 보다가 눈 마주친 적도 있다.



그러다 고등학교에 입학 했는데
이 때는 정말 하루하루가 행복해서 미칠 것 같았다.
이 시기에 내내 길거리 캐스팅도 10번 이상 받은 것 같다.
학교 앞, 동대문, 명동 등

그 중 한군데 알만한 엔터테이먼트에서 2번 당한 적도 있고, 
한번은 오디션 보러 간적도 있었다. 
오디션도 그냥 거기서 시키는 데로 자기소개 하고
사진 옆 모습 앞 모습 한 번 찍더니 일주일 후 합격 했다고 연락 왔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통틀어 모르는 번호로 여자들에게 연락이 수십번은 온 것 같다.
중학교 동창들이 와서 나한테 번호 물어서 가져가더니 
각자 아는 선배 누나들 한테 갖다 바치는 거 였다.
아님 물어보라고 시켰거나.
같은 반 좀 노는 친구랑 매점 갔다가 돌아오면 
그 친구한테 핸드폰으로 너랑 같이 매점에 있던 얘 누구냐고 막 번호 알려달라기도 했었다.

친구 집에 가도 친구 여동생이 오빠 선물 줄 거 있다면서 
그림 그려서 나한테 주고 그랬다.
내 친구가 나 데려오면 뭐 해주겠다고 계약받고. 난 뭣도 모르고 친구 집 놀러갔다. 
그렇게 놀다 좋아한다고 귀띔 받은 적도 있고.


학기초에 동아리 홍보한다고 동아리 부서 학생들이 각 반을 도는데
동아리 누나들이 나한테 와서 제발 들어오라고. 동아리 들어오면 재밌게 놀자고. 
서로 픽업 하고 갈려고 그랬다.
속으로는 이런 관심들이 좋았지만 부끄러움에 도도한 척하고, 싫다고 반말한 적도 있다.
체육시간에 동년배 여학생들이 교실에서 창문으로 나 쳐다보기 일쑤였지만. 
난 눈길도 안줬다.

그러다 어쩌다 동아리 들게 돼서 
그 때 부터 고백 받아서 교제하고 즐겁게 학교 다닌 것 같았다.
이때 처음 경험도 하고 순수한 사랑도 많이 했다.


친구들이 하도 버디버디 번개채팅 꼬셔서 나 포함 4명이서 나갔는데,
'약속한 여자 애들이 2명이 오더니 지금 뭐 일 생겨서 2명 못와서 못 놀겠다고' 
말하다 우리 얼굴 싹 훑더니
갑자기 친구 2명 만들어서 온다고 하더니 10분만에 온 적도 있다.




그러고 군대 가서도 행보관님이 잘해 주셨고, 
중대장이 잘 생겼다고 많이 좋아 해주었다.

한번은 복도 걷다가, 다른 중대 간부한테 경례 한번 했을 뿐인데 바로 상점 받았다. 
이유는 멋있다고.


위장크림 바르고 밖으로 훈련 나갔을 때 몰래 동네 관광지 매점을 갔는데 
아줌마가 나를 보더니 아니 아무리 얼굴에 뭐를 발랐어도 진짜 잘생긴 테가 낸다고. 
미남이라고 칭찬한 적도 있고

군 생활 때 외박 나가서 그 지역 여자애들하고 2:2로 논 적도 있고

멀리서 여자 간부랑 5초간 아이컨택 한 적도 있었다.
난 일부러 경례도 안하고 시크하게 눈길만 주고 지나갔다. 


당시에는 여간부와 썸씽도 기대했었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군대 전역하고 아르바이트 할때도 무슨 아르바이트를 가든 여자들 접근이 많았으며, 
난 아직도 도도한척 하며 다닌다.

이제는 하루에 한번 정도 
어디 갈 때 잘 생겼다, 인물 좋다. 듣는정도. 
많이 죽었다
길거리 지나가다가 번호도 20대 통틀어 10번 정도만 따인 것 같고 
그래도 25살에 여고생한테 지하철에서 번호 따인적도 있었다.


그리고 요즘 들어서 갑자기 느껴지는 여자 표정인데
가까이서 엘레베이터를 내릴 때나 문을 열다 
30cm~1m 앞에서 갑작 스럽게 마주 쳤을 때

항상 여자들은 자기 눈을 좀 많이 크게 뜨면서 깜빡이며 
약 1.5초간 부동자세로 나를 쳐다본다.
이런 상황일 때 여자들 다 똑같이 이런 행동을 하더라. 
마치 짠것 처럼.
누군가 당신을 이렇게 쳐다보면 관심 있다는게 분명하다.


20대 중반 넘어서 드는 생각이 연예인급으로 예쁜 여성은 
웬만하면 나한테 끝까지 도도한 척할 때도 많은데.
얘도 지 딴얜 남자들에게 관심 좀 많이 받았나보다. 
그래서 난 버르장머리라 생각하고 끝까지 접근 안한다.
1년 동안 일하면서 대화 10마디 안 나눈 한채아 닮은 직원도 있었다.




좋은 점

상대방이 떨려하며, 애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즐기며 행복해 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방이 나한테 관심 받기를 포기하면 내가 좀 애탄다)
여자들의 시선을 즐길 수 있다.
여자들에 대한 접근이 매우 쉽다.


성에 대해서는 말 안하겠음. 원래 보수적이고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아서.
사실 성욕 하나 때문에 여자한테 꿀려보일 상황이 종종 생기기 때문에
자존심에 의해선지 순수한 사랑을 하고 싶은건지, 
여튼 플라토닉 러브가 낭만이고 목표임.



단 점

내가 튀어 보이지 않거나 나에 대한 이성의 관심이 안 느껴지면 좀 불안하다.
또 사람들이 내 얘기 위주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기분이 언짢다. 
주인공 병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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