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감독 루키노 비스콘티 & 헬무트 버거
영화 베니스에서 죽다, 표범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영화 감독 루키노 비스콘티, 그리고 오스트리아 출신의 그의 연인 헬무트 버거.
헬무트 버거도 많이 늙었는데....좀 안스럽게 망가진 모습이더라구...
그렇지만 젊은 시절에는 뭔가 뾰족한 느낌의 미남이었지.

2. 피에르 파울로 파솔리니, 니네토 다볼리
원래 파졸리니는 동성애 난교사건으로 한 번 입건되기도 한 악명높은 동성애자였는데...
배우였던 니네토 다볼리하고 애인사이였다고 해.
둘 사이에 뜨거운 연애편지도 많이 남아있지만, 파졸리니는 결국 다볼리를 버리고 여성과 결혼을 해버림...
그리고 나중에는 미성년자 남성을 유혹해 어떻게 해보려다 도리어 그 쪽에게 살해당하고 맘..
(물론 파졸리니가 격렬한 좌익 지식인으로 이탈리아의 부정부패에 강력히 항의하던 사람이라 우익쪽에서 암살했다는 주장도 강함)

3. 장 콕토 & 레이몽 라디게
십대 시절부터 조숙한 천재로 소문났던 시인 장 콕토
그리고 그 보다 더 어린 나이에 더 뛰어난 천재로 소문났던 시인 레이몽 라디게
그런데 라디게는 콕토의 다른 남자친구들과 연애사건을 많이 일으켜서 콕토 속을 여러번 헤집어 놓기도 함....
그리고 요절하는 바람에 한동안 장 콕토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가 되버림...

4. 장 콕토 & 장 마레
그러다가 장 콕토는 배우 장 마레를 만나게 되고 둘은 열렬히 사랑하게 되는데 무려 25년간 연인사이로 있게 돼.
그 사이에 장 마레는 다른 여자 만나서 결혼했다가 이혼하는게 흑역사....(여자는 무슨 죄....)

5. 앙드레 지드&마크 알레그레
앙드레 지드의 나이 47세, 그리고 마크 알레그레의 나이 15세때 만나게 되서 둘은 연인사이가 됨...
그리고 마크 알레그레는....앙드레 지드의 친구 아들임.
웃기는것은 앙드레 지드 역시 자기 여자사람 사촌과 결혼한 사이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순결한 사이가 되어야 한다고 끝내 동정으로 남아버림
그 사이에 자기는 아프리카로 가서 십대소년들을과 여러번 연애사건 남김...
그리고 당시 앙드레 지드하고 장 콕토하고 그닥 친하지 않은 사이기도 하고
장 콕토는 아편에 술에 재즈 등등 뭔가 앙드레 지드가 좋아하지 않는 쾌락주의적인 스타일이라서
마크 알레그레가 장 콕토에게 물들까 전전긍긍했다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