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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만우절, 후회한 거짓말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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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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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10명중 약 9명이 만우절에 거짓말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 10명중 3명은 거짓말을 한 후 후회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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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잡코리아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성인남녀 1308명을 대상으로 <만우절 거짓말 경험>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만우절에 거짓말을 해본 적 있나?’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8.5%가 ‘있다’고 답했다. 만우절 거짓말의 대상으로는 ‘친구나 선후배’가 응답률 81.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선생님(17.9%)과 회사동료와 상사(17.1%) 순으로 많았다.

이어 ‘만우절에 거짓말을 했다가 후회한 적 있나?’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10명중 3명에 달하는 34.1%가 ‘있다’고 답했다.

만우절에 한 거짓말을 후회했던 이유는 ‘상대방이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크게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8.9%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답변은 20대에서 48.6%, 30대에서 51.4%, 40대에서 45.7%로 각 연령대에서도 과반수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다.

이외에 20대 중에는 ‘거짓말이 사실처럼 소문이 나서 본인이 피해를 받아 후회했다(22.2%)’는 답변이 다음으로 높았고, 30대와 40대 응답자는 ‘본인에게 거짓말쟁이, 믿지 못할 실없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생겨서 후회했다’는 답변이 각 19.9%, 20.7%로 다음으로 높았다.

적절하지 못한 거짓말 소재를 선택해 상대방은 물론 본인도 상처를 입고 후회하는 경우가 생겼다는 것이다.

실제 이들이 후회했던 만우절 거짓말 유형 1위는 ‘본인이 아프다. 병에 걸렸다는 고백’이 33.2%로 가장 많았으나, 연령대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20대 에서는 ‘썸남썸녀에게 했던 좋아한다/결혼하자는 고백’을 후회한다는 응답자가 28.5%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40대 응답자 중에는 ‘본인이 아프다, 병에 걸렸다’는 거짓말을 후회한다는 응답자가 각 36.3%, 40.2%로 가장 많았다.

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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