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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082044
"'욜로'(YOLO) 외치다 '골'로 간다" "돈 쓰면 '스뚜~핏' 안 쓰면 '그뤠~잇'"
http://img.theqoo.net/bgBzv
마냥 기분 좋게 웃을 수만은 없게 만드는 우스갯소리다. 금수저 운명을 타고난 극소수를 제외하고 절대다수 사람들에게 돈 모으는 방법은 딱 하나, 절약뿐이다.
여기 "돈을 왜 쓰나요? 안 써도 잘 사는데"라고 외치는 짠돌이들이 있다. 25일(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SBS 스페셜'에서는 돈 안 쓰는데 이골 난 짠돌이들을 찾아간다.
강현식(46)씨는 동료들 사이에서 '짠돌이 강과장’으로 통한다. 카드 한도 45만 원이 한 달 용돈인데, 아이들 보험료에 관리비까지 떼고 나면 남는 것은 단 5만원이다.
그의 아내 김순하(46)씨는 더하다. '앉은 자리에 소금이 뚝뚝 떨어질 만큼 짠내 난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 그는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저녁 8시 이후에는 등을 켜지 않는다. 초등학생 두 아들 희준이와 희찬이는 어둠 속에서 이를 닦고 저녁 9시에 잠자리에 든다.
순하씨는 세탁에 사용한 물 한 방울도 버리지 않고 120리터 물을 재활용한다. 그 덕에 4인 가족 2만 6천원 수준이던 수도세가 4천원대로 뚝 떨어졌다.
이 부부가 절약을 생활화하게 된 데는 과거 공과금 독촉장이 날아올 만큼 심각한 '하우스 푸어'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집을 팔아 대출금을 청산한 뒤 순하씨는 당시 300만원도 채 되지 않던 소득을 모으고 모아, 3년 만에 30평형대 집을 다시 마련했다.
"제가 제일 중요시하는 게, 생활비를 딱 먼저 예산을 짜요. 카드 지출 계획도 이렇게 세우고 고정 지출이든 변수 지출이든 예산을 잡아놔야 하고, 그 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그게 훈련이 몇 달은 거쳐야 해요. 당장 즐기고 싶더라도 욕망을 조금 줄여야지 그걸 어떡해."
그렇게 돈 모으는 재미에 푹 빠진 순하씨는 이제 한 달 5만원하는 남편 용돈을 전액 삭감해 허리띠를 더 졸라맬 궁리를 하고 있다.
또 다른 능력자 김태수(75)씨는 강남에서도 소문난 부자들이 모여 산다는 한 주상복합에서 입주자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제 발로 가지 않아도 은행에서 돈을 찾아다 줄 정도로 최고급 서비스를 누리는 자산가다.
그런데도 1만원 내외 소박한 옷차림을 고수하고, 낡아서 손수 꿰매기까지 했다는 지갑을 들고, 경차를 타고 다닐 정도로 짠순이다.
과거 1만원을 벌면 500원만 쓸 정도로 아끼고 또 아꼈다는 김씨는 부자가 된 뒤에도 매일 같이 1천원, 2천원 세어가며 가계부를 쓴다. 본인의 가계를 챙기듯 아파트 단지 내 비품 하나도 꼼꼼히 점검한다.
그렇게 돈을 절약한 덕분에 아파트 관리비를 가구당 최고 60만 원씩 낮췄고, 2012년에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포상금 5천만원까지 받았다.
그는 "돈 많은 사람이 더 돈을 좋아한다"며 "돈도 생물이다. 꼭 머물 수 있는 장소에 머무르는 게 돈이다. 무슨 별장 만들고 뭐 하고, 그 돈 금방 나간다"고 말한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082044
"'욜로'(YOLO) 외치다 '골'로 간다" "돈 쓰면 '스뚜~핏' 안 쓰면 '그뤠~잇'"
http://img.theqoo.net/bgBzv
마냥 기분 좋게 웃을 수만은 없게 만드는 우스갯소리다. 금수저 운명을 타고난 극소수를 제외하고 절대다수 사람들에게 돈 모으는 방법은 딱 하나, 절약뿐이다.
여기 "돈을 왜 쓰나요? 안 써도 잘 사는데"라고 외치는 짠돌이들이 있다. 25일(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SBS 스페셜'에서는 돈 안 쓰는데 이골 난 짠돌이들을 찾아간다.
강현식(46)씨는 동료들 사이에서 '짠돌이 강과장’으로 통한다. 카드 한도 45만 원이 한 달 용돈인데, 아이들 보험료에 관리비까지 떼고 나면 남는 것은 단 5만원이다.
그의 아내 김순하(46)씨는 더하다. '앉은 자리에 소금이 뚝뚝 떨어질 만큼 짠내 난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 그는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저녁 8시 이후에는 등을 켜지 않는다. 초등학생 두 아들 희준이와 희찬이는 어둠 속에서 이를 닦고 저녁 9시에 잠자리에 든다.
순하씨는 세탁에 사용한 물 한 방울도 버리지 않고 120리터 물을 재활용한다. 그 덕에 4인 가족 2만 6천원 수준이던 수도세가 4천원대로 뚝 떨어졌다.
이 부부가 절약을 생활화하게 된 데는 과거 공과금 독촉장이 날아올 만큼 심각한 '하우스 푸어'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집을 팔아 대출금을 청산한 뒤 순하씨는 당시 300만원도 채 되지 않던 소득을 모으고 모아, 3년 만에 30평형대 집을 다시 마련했다.
"제가 제일 중요시하는 게, 생활비를 딱 먼저 예산을 짜요. 카드 지출 계획도 이렇게 세우고 고정 지출이든 변수 지출이든 예산을 잡아놔야 하고, 그 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그게 훈련이 몇 달은 거쳐야 해요. 당장 즐기고 싶더라도 욕망을 조금 줄여야지 그걸 어떡해."
그렇게 돈 모으는 재미에 푹 빠진 순하씨는 이제 한 달 5만원하는 남편 용돈을 전액 삭감해 허리띠를 더 졸라맬 궁리를 하고 있다.
또 다른 능력자 김태수(75)씨는 강남에서도 소문난 부자들이 모여 산다는 한 주상복합에서 입주자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제 발로 가지 않아도 은행에서 돈을 찾아다 줄 정도로 최고급 서비스를 누리는 자산가다.
그런데도 1만원 내외 소박한 옷차림을 고수하고, 낡아서 손수 꿰매기까지 했다는 지갑을 들고, 경차를 타고 다닐 정도로 짠순이다.
과거 1만원을 벌면 500원만 쓸 정도로 아끼고 또 아꼈다는 김씨는 부자가 된 뒤에도 매일 같이 1천원, 2천원 세어가며 가계부를 쓴다. 본인의 가계를 챙기듯 아파트 단지 내 비품 하나도 꼼꼼히 점검한다.
그렇게 돈을 절약한 덕분에 아파트 관리비를 가구당 최고 60만 원씩 낮췄고, 2012년에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포상금 5천만원까지 받았다.
그는 "돈 많은 사람이 더 돈을 좋아한다"며 "돈도 생물이다. 꼭 머물 수 있는 장소에 머무르는 게 돈이다. 무슨 별장 만들고 뭐 하고, 그 돈 금방 나간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