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무한도전'이 31일 종영 후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MBC 한 관계자는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4월 '무한도전' 스페셜 방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무한도전' 스페셜은 원래 계획돼 있던 것"이라며 "이후 최행호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방송분이 정확히 몇 회가 될지, 어떤 내용으로 꾸려질 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 최행호 PD가 준비 중인 새 예능의 준비 정도에 따라 기간이 정해질 전망이다.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시즌을 마감하고 기약 없는 휴식기에 돌입한다. 김태호 PD 및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는 '무한도전' 후속 새 예능에 참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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