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자가 말했다.
- 만약 어떤 사람이 문득 한 아이가 우물에 빠지는(孺子入井) 것을 보게 된다면 깜짝 놀라 달려가 구하려 하지 않겠는가.
왜 그러겠는가.
아이를 구해 아이의 부모와 교분을 맺기 위해서겠는가,
마을 사람들과 친구들로부터 칭찬을 받기 위해서겠는가,
어린아이의 비명소리가 듣기 싫어서겠는가.
단지 그 아이를 측은히 여기는 마음이 절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것을 통해서 볼 때
측은히 여기는 마음(惻隱之心)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사람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부끄러워하는 마음(羞惡之心)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고,
사양하는 마음(辭讓之心)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是非之心)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다.
(孟子 공손추 上편)



프랑스 방데 학살
"혁명과 공화국의 이름으로, 방데 지역 왕당파 반동분자들의 씨를 말려버려라!!!"
아기도 우물에 던지고 총검으로 찔러 죽였다.

"독일 병사 한 명이 덤불숲에서 돌이 채 안 된 헤레로족 아기를 발견했다.
독일 병사들은 아기를 공처럼 던지고 받으면서 놀았다.
겁에 질린 아기는 점점 더 큰 소리로 울었다.
얼마 후 병사들이 질리자
병사들 중 한 명이 자기 총에 총검을 꽃더니 던져진 아기를 총검으로 받았다.
총검에 꽃힌 아기는 몇 분 만에 죽었다.
독일 병사들은 이 광경을 보면서 배꼽을 잡고 웃어댔다."
- 독일 제국의 남서아프리카 대학살 당시 독일군 부역자, 아프리카인 잔 클로에테의 증언 中

신이 인간을 창조한 뒤, 병사들이 어린 아이를 공중에 던지고는 웃으며
총검 끝으로 꿰어 받아내고 그것을 즐기는 모습을 오늘에야 처음 보았다."
- 난징대학살 생존자, 린위탕
아우슈비츠에서 아기들을 다루는 법
어느 날 길에서 우연히 여자 하나를 만났는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더라고.
진지로 데려왔지.
여자는 걷질 못하고 바닥을 설설 기면서 자기가 죽었다고 생각했어.
자기 몸에서 피가 흐르는 걸 느끼면서도 그게 이 세상이 아니라 저세상 일인 줄 알았어.
우리가 여자를 흔들어 깨우자 조금씩 의식이 돌아왔고 여자의 사연을 들을 수 있었어.
여자는 독일군이 자기와 자기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들려줬어.
놈들이 여자와 여자의 다섯 아이들을 총살시키겠다고 헛간으로 끌고 갔아.
하지만 헛간에 도착하기도 전에 가면서 아이들을 먼저 쏘아 죽였어.
놈들은 아이들을 쏘면서 재밌다는 듯이 낄낄댔어...
젖먹이 막내아들만 남았는데, 나치가 '아이를 위로 던져라, 내가 총으로 쏘아 맞출 테니까'라고 몸짓을 한 거야.
아이 엄마는 아이를 땅바닥에 그대로 패대기쳤어. 아이가 죽어버릴 만큼 세차게...
자기 자식을...독일군 손에 죽게 하느니 차라리 그렇게 했던 거야...
여자는 살고 싶지 않다고 했어.
그런 일을 겪었는데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겠느냐고, 자기가 갈 곳은 이제 저세상뿐이라고...
도저히 살 수가 없다고..."
발렌티나 미하일로브나 일리케비치, 빨치산 연락병.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中
측은지심은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