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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통일교 문선명 막내아들 문형진이 세운 종교에서 소총들고 합동결혼식해 논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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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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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문선명 전 총재의 막내 아들 문형진(38)씨가 세운 펜실베이니주 뉴파운드랜드에 있는 ‘세계평화통일안식처(이하 생추어리 처치)’에서 28일 열린 합동결혼식의 모습이었다. 이 교회는 뉴욕시에서 서쪽으로 2시간 여 거리에 있다.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합동결혼식은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생추어리 처치 측이 예식 참석자들에게 총기를 가져올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생추어리처치 측은 ‘참아버지(True Father·문선명)’의 후계자이자 ‘두 번째 왕(2nd King)’인 문형진 목사가 주례한다면서 이날 예식 참가 부부들에게 “쇠막대(rod of iron)를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이 행사로 인해 지역사회는 발칵 뒤집혔다. 교회에서 불과 1마일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역 초등학교는 안전 우려로 이날 휴교했다. 언론 수십 곳이 취재를 위해 현장을 찾는 등 사회적 우려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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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막내아들 문형진과 아내


생추어리처치(World Peace and Unification Sanctuary)는 문형진이 2015년 세웠다. 문형진은 아버지 문선명으로부터 공식 후계자 자리를 물려받았다며 통일교 2대 총재임을 주장하고 있다. 그 근거로 2009년 1월15·31일 문선명의 발표를 생추어리처치 홈페이지(sanctuary-pa.org)에 올렸다. '천추천지부모 안식권 안착 즉위식에서 참부모의 축복을 전수한다. 아주'라는 글이다.
'아주'는 일반교회의 '아멘'과 같은 말이다.
그러나 한국 통일교 측은 문형진을 후계자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문형진은 생추어리처치 산하 선교단체로 개인 총기 소유를 정당화하는 '철장선교회(Rod of Iron Ministries)'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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