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일 액세서리 제조사 슈피겐코리아(192440)가 '오너리스크'에 노출됐다.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가 조두순 사건 피해자의 아픔을 고려하지 않은 만평으로 논란이 된 만화가 윤서인을 옹호하고 나섰기 때문.
이에 대해 슈피겐코리아 측은 윤서인 만화가의 사과문에 대한 응원 메시지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는 해명. 특히 윤서인 만화가에 제공된 자사 제품들은 정상적인 유통 경로를 밟아 공급된 것이지 '후원' 목적은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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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대표는 전날 조두순 사건을 빗댄 만평으로 논란이 되자, 윤서인 만화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이팅'이라는 옹호의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슈피겐코리아는 지금껏 스마트폰 링 등 윤서인 굿즈를 제작, 후원 목적으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리점에 대한 학대 논란 '남양유업(003920)' 국민 노후자금까지 손 댄 '삼성전자(005930)'에 이어 슈피겐코리아도 '불매운동'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07751
저쪽 커뮤니티가 모바일이나 주변기기관련 정보교환이 활발한 곳인데 이번 슈피겐 사장 윤서인 응원 사건에 분서급으로 분노하고 있는중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관련글 올라오는 족족 삭제라 대형커뮤도 이걸로 불매운동 가자고 불타고 있는 추세
https://mobile.twitter.com/johnkimcable/status/968118426626502656